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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이런 행동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가요?

창고가아니야 |2014.01.14 19:46
조회 38 |추천 0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중학교 때부터 집에서 살다가 이후에 일하기 시작하면서 자취 시작한 사람입니다.

 

근데 보통 자취 시작하면 취미나 취향이런게 있잔아요.

 

전 최대한 넣는걸 싫어해요. 진짜 침대, 옷장, 책장, 컴, 컴책상, 빨래건조대, 냉장고 이렇게면 항상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글고 자취방도 좁으니 이런거 저런거 넣을 수도 없구요.

 

근데 부모님 눈에는 그렇지 않나 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있는것중에 티비, 티비 받침대, 거대 황토매트, 작은책꽂이, 밥솥 거치대, 밥상 두개는 진짜 아무짝에도 필요도 없고 공간만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여러차례 밥상 필요없다, 밥솥 거치대랑 티비는 버리겠다 말을 해도 진짜 싫어하세요. 내가 일부러 골랐는데 왜 버리냐고 니가 아직 몰라서 그렇지 그건 꼭 필요한거다 니가 아직 모자라서 그런거다.

 

근데 진짜 좁은 자취방에 저게 다 있으니 정말 창고같아요.

 

그런데 오늘 집에 들렸더니 5단 서랍장을 주시면서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놓을 공간이 없다고 했더니 충분히 공간이 있는데 왜 그러냐고 하셔서 그럼 티비랑 밥상이랑 밥솥 거치대랑 책장을 버리고 그걸 넣겠다고 했더니 또 그건 왜 버리냐고 하세요.

 

거절하고 왔더니 문자로 불이 났어요. 난 좋은 의도로 주려한건데 왜 짜증내느냐, 넌 날 무시한다 일부러 생각했는데 니가 그렇게 잘났냐 안쓰더라도 걍 한구석에 세워만 두면 되는건데 왜 거절해서 내 얼굴을 깍아먹느냐....

 

제가 말주변이 모자라서 그런가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지혜를 빌려주세요...사실 방에 정이 가야 꾸미고 그러는건데 지금도 창고같아서 정말 보기도 싫고 너무 답답해요. 그래서 걍 여기저기 안꾸미고 내버려뒀는데 그거보면서 지저분하다고 역시 다른게 더 필요하다고 그럼니다...쓰지도 않는 티비, 공간만 차지하고 청소하기 힘든 거치대등등..정리 할수 있도록 좋게 말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글고 제 자취방에 대해서 자꾸 그러면서 예전에는 고양이도 기르지 말라고 한마리 약으로 해먹겠다고 가져가려한거 싸워서 겨우겨우 말렸는데 제가 먼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문자로 불나게 저러시더니 제가 짜증낸거 아니고 미안하다고 오늘 준거 감사하지만 좁아서 침대도 못 넣고 있는데 거기에 더 넣기 힘들다  그래서 그랬다 내가 실수했으니 나중에 가져가겠다 했더니 화나셨는지 답장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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