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대 중반이되 깨닫게된 친한친구들의 나에대한 생각

친구 |2014.01.16 02:16
조회 401 |추천 0

 

 

20대 중반 미국에서 생활 하는 여자입니다.

 

그 동안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없습니다.

중학교 2학년까지만 다니고 미국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한국 놀러오면 중학교 친구들 만나서 함께 놀고 하였습니다.

 

사실 중학교때 까지만 해도 같이 놀던 친구들 사이중 싹싹하거나 정신을 빠짝 차리는 학생은 아니어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리버리 통했고 그 이유로 친구들이 많이 챙겨주거나 하였습니다.

 

그렇게 10대 후반이되어서도, 20대 초반이 되어서도 한국에 올때마다 그 친구들과 함께 자주 만났고 카톡으로도 거의 매일.. 연락하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친구들은 많이 변해갔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어서 많은것을 얻는다는둥, 너는 다르다, 너는 모른다, 니가 아는게 뭐냐, 나도 너처럼 미국에서 살면 이런 고민 없을텐데,,, 뭐 이런말들 입니다.

 

사실 외국생활 쉽지않습니다. 저는 혼자 살아왔기 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수모도 많이 당했고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줘도 이미 저를 시기질투 하는 친구들은 그 말이 들려오지 않는겁니다...

 

하루는 친구가 치부라는 얘기를 하면서 제가 지금 열심히 살아도 예전에 있었던 일들(방황했던 시기..)를 잊지말라며 그런 얘기는 평생 간다고 합니다. 사실 그런 일들은 제 친구들만 아는 얘기인데 음식점에서 엄청 크게 얘기하여서 옆에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였습니다...

 

저는 친구들이 너 잘난척 한다는 또는 콧대높아졌다, 변했다 라는 말을 듣기 싫어서 오히려 친구들에게 평소에 다르지 않게 똑같지 대하는데 얘기를 할떄마다 너 잘랐다~ 우와~ 너 대단하다~ 이렇게 비꼬고 하니까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20대 중반이 되니 사회에서도 친구를 사귀기가 힘든데

지금까지 10대때 부터 가장 친하다고 믿었던 친구들이 저러니... 인생을 헛살았나 내가 정말 친구로써의 자격이 많이 떨어지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혹시 어떻게 친구들에게 잘 얘기를 할지... 의견 있으면 부탁 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