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제가 좋아하고있는 이여자는 저보다 한살 어린 22살이구요 이여자애를 처음본건 작년 이맘때쯤이에요.
저희는 평일 이른아침부터 오후12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그떈 아무 감정도없었어요. 남친이있는상태이기도했고 제 스타일도 아니였거든요..
얼굴도 못생기고 투정부리기일상이고 너무 애같은면이 많아서요.. 그냥 성격하나 너무 좋고 긍정적이라
귀여운 여동생 정도로만보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보다보니 서로 학교이야기나 아님 저같은경우는 소개팅 이야기 이 동생같은경우는 자기 남자친구랑 싸웠을때 이야기를 등 서로 주고받으면서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있었습니다.
1년동안 서로 크고작게 다툰적도 많았구요..
그런데 정말 말도안되게도 진짜 말도 안되게도 제가 이 애를 좋아하는거같아요. 평소에는 친한동생이니까 챙겨줘야 겠거니
하고 챙겨줬는데 저번달 같이 밥먹으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올 겨울방학때 까지만 하고 아르바이트 좀 쉴생각이라고 하더군요.. 학교다니면서 하기 몸이 피곤하다고. 방학때다시오겠다고..
그말을맨처음 들었을떄 시원섭섭했는데 하루하루지날수록 미치겠습니다.
저도모르게 이 친구를 좋아하고있었나봐요.
이 친구의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은 학생이구요. 둘이 사귄지도 오래되서 그런지 몰라도
서로 연락이나 만나는건 뜸한거같아요.
제 친구들이 남자친구있는게뭐 그냥 한번해봐 라는 친구들도있구요.
남친이있으면 안될껄 니가 너무힘들꺼야 라는 친구들도있습니다.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뺏는 다는 표현은 좀그렇지만 여튼 남자친구가있는데 대쉬를 한다는게
되게 나쁘고 잘못된일이라는건 아는데요.
그냥 좋아만하는것도 안될까요? 남친있는 동안 절대 단둘이 밥먹거나 영화보러가자거나 그런짓은
안할거구요. 가끔 안부연락만하고, 같이일하는 누나들이랑 회식할때 얼굴 한번씩보면서 혹시나,만약에라도 그애가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그때 대쉬해보고싶은데.. 그전까지 이렇게 좋아하는것도 안되는건가요?
살다살다 너무 답답해서 판에 글을다 써보네요.
제가 이애를 좋아하는것 조차 죄가 될가싶어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