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여기다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조언을 듣고자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ㅠㅠ)
저에게는 사귄지 일년반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옷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저도 옷 보는거 좋아하니까 같이 쇼핑도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가 옷을 자주 사입는겁니다. 제 돈으로 사는 것도 아니고 무슨 문제가
되겠냐고 말씀하실텐데 남자친구가 옷을 많이 사게되면 둘다 아직 학생이다보니 수입이 용돈이나
알바해서 번 돈 뿐 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알바를 하지않아 용돈으로 밖에 수입이 없습니다.
용돈을 옷 사는데 써 버리게 되면 그만큼 저와의 데이트비용이나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는데
쓰는 돈이 준다는 사실이죠. 그럼 즉 데이트비용을 거희 제가 부담하게 됩니다.
남자친구가 돈이 없다고해서 안만난다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그렇지만 저도 알바를 해서 많이
벌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많이 쓰는 형편도 되지 못합니
다.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같고싶어하는 옷 사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사주지 못해서 미
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반복이 되다보니 남자친구돈으로는 옷사고 제 돈으로 데이트 하는 격이
되었네요.. 저도 대학생이라 꾸미고싶은 나이고 사고싶은것도 많은 나이인데 아끼면서 정말
필요한 것만 고르고 골라서 사는편이거든요. 근데 알바비용을 데이트에 쓰는 것도 점점 지칩니다
말 해본적 많습니다. 그것도 기분나쁘지 않게 말했습니다. 매순간 그때만 알았다하고 저한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사입는다고 합니다. 그리곤 옷샀다고 되게 머라하네 하며 말을 한적도 있어
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말을 안하는 편인데 그 습관은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옷을 산다고 머라하는게 아니라 수중에 돈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고 옷을 구매하라는건데
그 부탁이 힘든건가요 아님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건가요.
오해하실까바 말씀해드리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돈도 많이 씁니다.
어떻게해야 기분나쁘지 않게 설득하여 소비를 줄일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