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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로 살아 가렵니다

축복이엄마 |2014.01.17 04:46
조회 12,914 |추천 15
한남자를 만나
사랑을 했지만
나랑 사귀구 있을때
지보다 7살 많은 여자랑
바람이 나서 나랑 헤어졌죠.....
그후 .....
임신인것 알게 됐고
혼자서라도 키운다고
마음 먹고 병원을 다녔습니다
임신7개월때.....
뱃속 애기아빠랑
연락이 돼서
애기 존재를 알렸고.....
자기가 죽일 놈이고 죄인이다 이러면서 빌던놈.....
너랑 안살거니깐 애한테만 최선을 다해라 이렇게 말하믄서 병원을 같이갔죠
근데 괜히 애기존재 알린것 같아요.....
병원도 두번밖에 같이 안갔고
초음파로 애기를 딱 두번 봤었는데.....
저랑 친한언니 한테
전화로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뭐라고 하는지 제가 듣고 싶다구 해서 언니가 스피커로 통화 하셨죠.....
그런데 생부란 놈이 하는 말은 가관이네요~
자기 엄마랑 장모님(저랑 사귀기전 전여친 사이에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은 태몽을 안꿨다...만약 진짜 내뱃속 애기가 지애기 라면 왜 자기엄마랑 장모가 태몽을 안꾸겠냐 이러믄서 뱃속애기가 지 애가 아니라 하구...
초음파 봤을때
지랑 나는 눈이 작은데 애기눈이 크고(애기가 항상 눈을 감고 있었는데 이새끼 눈에는 뜬모습으루 보였나 봅니다)지는 코가 낮은데 애기 코가 높다구 지새끼 아니라고 말하는게 들리더군요...
자기 새끼 부정하는 그런 아빠.....
저도 만들어 주고 싶지 않네요.....
먹을것 한개도 안사준 놈,애낳는걸 쉽게 생각 하는놈( 초코우유 먹고 싶다고 했더니 돈없다구 알아서 사먹으라구 하고,지가 요로결석 걸렸었었는데 애기 낳는 것보다 아프다고 애기낳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진짜 있던 반쪼가리 정마저 떨어져서
연락 다 차단했어요.....
차단하고 마음 편히 놓으니깐
애기도 아는지 태동이 심하지만
더 잘노네요
이제 출산까지 43일 남았네요.....
저처럼 출산 얼마 안남은 분들
화이팅 하시구용!!
제 아들 태어나믄
출산후기 올릴게요^^~
추천수1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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