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쓴걸 다 날려먹은 이 허탈함ㅠ
맘잡고 다시 쓰겠음ㅠㅠ
순간아이들이 조용해졌고 당황한듯 나와여진이는 전학생
을 바라봤음 이내 여진이 다시 말을시작함
"준서,니가 전학와서 잘모르나 본데 쟤 우리반 아니 전교
생 왕따야 무슨말인지 알지?"
고맙다ㅠㅠ 날 그리소개시켜줘서 확실히 기억하겠네ㅠ
"뭘 알아? 귀찮아 저리 좀가"
여진이 많이 당황하신듯 얼이빠져 자기자리로 감
"야? 너 이름이 뭐냐?
순간 내 가슴팍 명찰의 위치를 쓸쩍 봄(아.. 아침에 교문
앞에서 지 명찰없다고 내명찰뺏어선 교문통과 한 어떤
나쁜 놈이 순간 뇌리를 스쳐감)
"학생이 명찰도 안갖고 다니냐"
"말시키지 말랬잖아 나왕따라고 너까지 피해간다니까
그러니까 이제 알았으면 신경꺼"
"뭐래? 이름 물어보니까 자꾸딴소리해 묻는거나 답해 딴
소리하지 말고 "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수업준비를 시작하심
2교시종료 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저마다 시끌벅적
했음
"야, 왕따 매점가자 나 늦잠자서 아침 못먹었어 배고파
매점이나 가자"
에? 얘 뭐래니?하는 어의없음에 시선을 전학생에게 보내
줬음
"이름을 안알려주니까 내가 이딴식으로 말하잖어"
"나 매점안가"
매점은 절대가지 않는다 내가 왕따가 된 이후로는 가지않
는 곳이다 선배들이 주구장창 있는 곳이기에 피할겸 죽어
도 가지않는 곳이다!! 특히 다른아이들이랑 간적이 없었다
"얘 또 뭐래"
"혼자가"
"뭘 알아야 매점도 가지"
이내 내팔뚝을 잡아끌며 일어선다
"아, 배고파 앞장서 빨리"
어거지로 매점까지 끌려 들어갔다 매점안이 북적거리고
정신없는 와중에 소영선배가 눈에 띄었다ㅠㅠ
소영선배역시 날 본건지 이쪽으로 다가왔다 난 고개를
땅바닥에 머리를 쳐박듯이 푹숙였다ㅠㅠ
"어? 이게 누구야? 이쁜이 아니야? 왠일이야 우리 이쁜이
도 매점엘 다오고?"
친절한듯 공격적인 말투로 내게 건넨 그 말한 마디에 내
등의 식은땀이 생기기 시작했음.,이걸 어찌얘길 하지
그거 아심? 말해도 꼬투리 안해도 꼬투리? 난 안절부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름
"이쁜아? 언니 봐야지? 오랜만에 매점에서 보잖아?"
"그만이뻐 하시고 좀 비켜봐요 시간없어"
헐..,전학생이 소영선배한테 저리 말했음
순간 소영선배와 나는 당황탐ㅡㅡ^
"야, 너 뭐먹을거야? 휴, 말할턱이 없지 걍 암거나
먹어"하면서 저 앞으로 가버림 이순간 이 시베리아 같은
곳에 날 두고.,소영선배가 전학생을 보고 다시 날보고 저
뒷편에 있던 소영선배의 친구들이 무슨 일인가 하며 이쪽
으로 다가옴 난숨이 막히는듯 했음 도망치고 싶었음
순간 내팔뚝을 낚아체고는
"안오고 뭐해? 뭐 이런데서 멍때려"하면서 끌고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