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글올려요,
법쪽으로 많이 알고계시는 분께서 답 주셧음해요..
저는올해 24살이구요, 22살여름부터 만나온 3살만나온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을하는 유학생이구요
처음에는 남자친구 집안이 어떤집안인지 몰랏구요,
그저 너무 잘해주고 저한테 보여주는 호감이 너무크고 나한테 정말 관심이많구나라고느껴서
급속도로 많이좋아하게됐구요, 만나지 2주 후에 다시 방학이끝나고 미국으로 가야하는거알앗지만
제가 미국에 갈것은 약속하고보냇어요, ㅎ 그리고 가고 나서 2주후에 미국에와주면 안되냐는 말에
저는.. 모아둔돈, 다써가며 갓습니다. 남자친구는 친누나와함께 미국에서 유학중이엿구요,
너무너무애틋하고좋앗죠, 짦은 2주의시간이였지만 그처음 한국에서의 시간이 너무행복햇기때문에
미국까지도 갈수잇엇구요.
그렇게 미국에서 한달.. 제가한국에다시오면 남자친구는 종강하기도전에 한국에들어왓습니다
저와함께잇기위해서, 그렇게 한달반, 그리고 또 제가 미국가서 세달,
그리고 남자친구가 한국와서 또세달, 그리고 이번겨울방학에 한국에또 와서 한달 잇다가
갓습니다, 멀리떨어져잇지만, 그렇게 자주 오래볼려고 서로노력해왓죠. 잇는돈없는돈 다써가면서요,
그때만큼은 사랑하니까, 아까울것없이 남들이뭐라고 미쳣다고욕해도, 사랑하니까 그럴수잇엇어요,
그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된사실 하나는 남자친구네 집안이 대기업집안이라는거에요.
다들알만한 엄청 큰 대기업 까진아니여도 대기업 규모에속하는 기업이요, 그 집안의 모든걸
떠맡을 큰아들이 저의 남자친구엿구요, 근데 남들은 그렇게말하면
놓치지말고 꼭물어라 어떻게든 니꺼만들어라, 그런집안이랑은 결혼햇다 이혼당해도 니만잘못한거없으면
돈버는거다, 뭐 그런식으로, 말들하죠, 저는 근데오히려 두려웠습니다.
물질적인 생각이 감정을 앞서야된단식으로 여기는사람들도 싫엇고, 결혼을할꺼든 못할꺼든, 이러다가 내가 버림을받게되더라도 그저 지금사랑하는감정에 충실하고싶엇습니다..
사실 저희 집안은, 중간에도 속하지못하는, 그냥 어렵게 살아온집안이에요,, 전 어릴때부터
대학도 가지않고 아르바이트, 일 그게전부엿구요. 늘 미안하고 이것밖에 안되는 제가한심햇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가 늘말해주더군요, 난 니가 전부다 다필요없고 니만있으면된다고
난 꼭 니랑 결혼할꺼라고, 니랑나랑은 진짜 절대 헤어질수없는사이라고
처음엔, 누구나 다 그렇듯 당장좋으니까 할수잇는말이겟지.. 했어요, 근데 시간이갈수록
너무 좋아하게되고, 그런말들을 계속 듣다보니까 아 얘도 정말 날 사랑하는구나,
확신을갖게됏죠...
근데 중요한건,, 제가 남자친구가 처음 저보러 한국에 들어왓던 겨울 임신을햇어요
나이도 어리고 두려웟지만 저는 낳고싶엇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절대안된단식으로
몇일을사정하고 미안하고 한번만 봐주라 해서, 제가 이남자랑 도저히 헤어질순없어서
중절수술을할려고 병원을 예약해놓고 병원가기전에 속으로간절히빌엇습니다 제발 스스로 없어져줘라..
그랫더니 정말 신기하게 첫번째 아이는 알아서 사라져주엇고, 그렇게 유산을햇습니다.
그런상처가 채가기도전에, 그다음 여름에 한국에들어왓을때 저는 두번째 임신을햇습니다
알아요, 서로의 부주의인거, 조심한다고 나름조심햇는데, 아다리가 한번맞으면 계속맞는가
또 그러게됏어요, 그땐 제가 먼저말햇습니다, 지워주겟다고, 난정말 낳고싶고,
힘들다고.. 근데 니 인생 일단내가먼저 생각해주겟다고... 남자친구 그때도 정말 미안하다 다신이런일없다
그런말들로 중절수술을 저는햇고, 그렇게 또 시간은 흘렀습니다 너무 큰상처로 이미저한텐 남아잇엇지만
도저히 헤어지기가 힘들엇습니다,, 상상이안가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니까 걔가없는 내삶이 어떨지 감도안잡히고..자신도없고,,헤어지지못하겟단 느낌뿐이엿어요,,
그렇게 떨어져잇는동안 제가남자친구한테 물엇어요 내가 앞으로 피임약을 먹겟다고
그랫더니 남자친구가하는말이 절대먹지말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앞으로 니가 피임할래? 햇더니
그럴필요없이 꼭 질외사정하겟답니다 걱정말라고,, 그래서 저는 더이상 저번일같은상처다신받기싫다고
우리진짜 조심하자고,또그런일생기면 난무조건낳겟다고,,하고 이번겨울에 또 들어온겁니다,
근데 제가 생각이짧앗나요, 피임약을 먹엇어야햇나봐요, 또 임신이된겁니다. 질외사정을 거의 사정하면서 빼는식으로 하길래 늘 주의를 주긴줫는데, 진짜 설마하니 이런일이 또 생길까 햇습니다..
정말 정말 이젠 못하겟습니다 , 그래서 저는 낳겟다고, 내가 책임지겟다고
말햇습니다, 너한테 바라는거없다고 그냥 내가 안정될때까지 잠시만 지켜봐달라고..그렇게말햇죠
, 처음엔 별말 못하더라구요,, 어떻게 내가 막 지우라고 하겟냐고.. ㅎ
근데 또 슬슬 지우면좋겟단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러고 남자친구는 학교급한사정이잇어서 원래계획보다 몇일빨리 미국으로 돌아갓어요.
가고나서부터 아주 사람이변하더라구요, 쌀쌀맞고 제가하는말 한마디한마디가 다마음에안든다는듯이요
아무리 내선택이라지만,,정말 너무서러웠습니다..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하던사람 맞나싶고..
진짜 그냥 자기아쉬울때 나가지고놀다 버릴꺼엿구나 결국,,이런생각도들고,
그러더니 이젠 대놓고 얼른지우란식으로 말하더라구요,ㅎ 아무래도 가서 누나랑 얘기를나눈것같고
누나가 어떻게든 빨리지우게하라고 말을한것같아요, 제가 걔 누나도 오래 같이잇어봐서 성격을알거든요
그렇게 몇일을 옥신각신하다가 연락을 몇일 무시하고 잇엇습니다, 마음이 너무힘들어서
연락할맘이없엇고, 이번에 또한 너무사랑해서 놓치고싶지않아서, 말한대로 지워주고 계속만날까
고민햇어요 참 바보같지만요.
근데 이번엔 달랏어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를 한두살이라도 더먹엇고, 사랑을하면
책임이 따른다는걸 깨닳앗고요, 이얘를 제가 어떻게서든 책임 져보려고 더이상 후회할일
만들지않겟다고 다짐햇고,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이젠 저한테 너무소중한존재가됏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꼭 지키고싶은존재, 내가 태어나서 제일사랑햇다 말할수잇는 남자의 아이라서
이런결심도할수잇엇던것같습니다,
근데 얘는 지금도 연락와서 계속 나니랑 못헤어지겟다
진짜 이번만큼만 용서해주고 지워주라, 부탁이다, 오빠가 다 보상해줄꼐
그게 아니면 니랑나랑진짜끝내자, 난 어떻게못해준다
이런식입니다.. 이제 지칩니다, 감정이 앞서서 등신같이 감정적으로만 대해왓는데
이제는 저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현실을보려합니다
계속 생각해봣어요, 아니 그만큼 좋아한다사랑한다햇으면서, 당장책임져달라는것도아니고
니가결혼하기싫다면 안해도 상관없다 그냥 낳는거뭐라고하지만 말아달라하는데
저렇게까지 헤어지자고 협박까지해가면서, 말리는이유가뭘까.. 진짜 힘들엇지만 계속생각햇습니다
근데 결론은 이유는 남자친구 집안이더라구요, 워낙이 큰 기업 집안이고,
남자친구도요즘같은시대에 5남매나되거든요, 그만큼 손이 귀한 집안인데,
학벌도없고, 아무것도 봐줄수없는 제가 자기네집안 아이를 낳아서 알게모르게 키우고잇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싫겟어요, ㅎ
생각이 그렇게들기시작하니까 저도 너무억울합니다.
마치 제가 잘못된선택을 하고잇는것처럼 말합니다 남자친구는. 난 니랑 끝까지갈생각하고잇엇는데 니가이래버리면, 우리진짜 이대로끝난다는식입니다.
저는 근데 이제 알겟거든요, 내가 진작 이렇게햇어야햇고, 내가 칼자루는 쥐고잇고
내가 얘를 낳아야, 내가 받은상처만큼까진 아니더라도 그 반은 돌려주는 길이라고 생각하게됏어요
저 솔직히 법적으로 아는거하나도없구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는건지도 하나도 몰라요
근데, 이젠 싸울수잇다면 싸워볼생각이구요 그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되더라도
해보고싶습니다, 저는 얘를 어떻게든 낳을꺼구요, 제가 키울껍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집에서도 분명히 알앗으면 좋겟구요, 유전자 검사든 뭐든 다해서 친자로 인정받게하고싶습니다 아이만큼은. 저는 어떻게 되도 좋습니다, 근데 아이는 아빠가 누군지알았으면좋겠고요
어떠한 책임이라도 지게 만들고싶습니다. 그치만 양육할권리는 절대줄맘없습니다.
남자친구의 그 끈질긴설득과말에따랏다면, 어차피 하늘로 갔어야 할아이이기때문에 그럴권리는없다고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상황에 법적으로 봤을때 누가 뭘잘못하고잇는것이며, 이럴경우 나중에라도 제아이가
친자로인정받을수잇는지. 그리고 어떤 책임을 남자친구 쪽에서 져야하는것이며
친자로인정해줫을경우에도 제가 키울수잇는건지.. 알고싶구요
도움을받고싶습니다.. 어떤말이라도 좋아요, 아시는부분에 대해서, 제가궁금한부분에대해서말해주셧음좋겟어요., 낳지말아라. 그런말은 듣고싶지않습니다,
저는더이상 제몸을 무덤으로만들고싶지가않습니다, 이미 지키기로 한아이거든요.
낳는다는가정하에만 대답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정말 뭔가 가능성이 있다면. 뭐라도 해볼생각이구요, 빚을져서라도 부딪혀보고싶습니다
부탁드려요 욕을하셔도좋습니다, 제발 조금이라도 도움이된다면 무슨말이라도해주세요
지푸라기라도잡는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