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진짜 익명의 힘을 빌려서 주저리할게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큰 대형기획사는 아니고 기획사 이름이나 소속 가수들으면 아 거기? 아 걔네? 하고 알 정도야 음 판 눈팅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가수 되고 싶고 에스엠 연습생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막 이런 생각 들면서 그래 내가 지금 걷고 싶었던 길의 반의 반은 온 거 같아서 정말 뿌듯했어 근데 가지는게 있으면 포기 해야하는게 너무 많더라 물론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을 거 같아 하지만 내가 연습실로 향하는 주말 시내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 너희가 아니 믿을 수 있는 친구를 곁에 둔다는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 부러워지곤 해 여기만 해도 모순투성이인데 앞으로는 어떻게 해쳐 나가야할까 하는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지 어쩔 때는 부모님께 좋은 딸이 되지 못 한 거 같은 죄책감에 후회도 해 앞길은 막막하지만 그리고 앞길이 트였을 때 닥쳐 올 비난과 비판이 무섭지만 나는 내 십대를 위해서 꼭 이루고 싶다. 이 때까지 그냥 내 속마음이였어 다들 꼭 자기 꿈 이루고 좋은 꿈 꾸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