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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선물드리니 역정내시는 엄마.....속상합니다

ㅜㅜ |2014.01.19 09:59
조회 21,921 |추천 26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글을 쓰는데요
도대체 뭐가 잘못된것인지모르겟습니다.

얼마전 저희어머니 생신이셔서 저녁에 들어갈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과 케시미어 머플러를 사사 갔거든요 ㅠㅓ

근데 엄마 취향이 워낙 까다롭긴하지만
제가 봤을땐 고급스러운 문양이고 촉감도 좋고
또 아버지께서도 목도리를 사오라고 하셔서
좋아하실걸 생각하며 갔는데요

막상 케익끄고 선물드리니
엄청 역정을 내시며
이걸 선물이냐고 주냐며
막 화를 내시더라구요 누굴 할머니취향으로 아냐면서.... .

그리고 아빠가 불가리 향수 세트를 사와서 드렷고 아침에 6시부터 인나서 아침생신상 준비를 하셧데요

근데 왜 향수 사왓냐면서 ...
너무 역정을 내시길래
선물은 고르는 사람이 받는사람 위해서 고심해서 고른건데 너무 화내시는거 아니냐고 너무한다고 했는데

화가더 나신나면서
자기가 싫은 선물 받았을때 싫다고 말도 못하냐면서
......
근데 전 너무너무 서운합니다
중학교때부터 그러셧고 맞추기넘힘들어요.
뭐가잘못된걸까요

그냥 딸이 고심해서 고른 걸테니까
고맙다 잘쓸게
이한마디하는게 그리어려우셨을까요

여기계신분들은 자식이 생일선물로 맘에안드는 선물 주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로 돈은 제가 과외해서 모은돈으로 샀습니다

좀 추가하면 현금으로 주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희어머니께서 주부는 아니시구 개인사업을 하셔서
돈이 좀 많으신편이에요....전 아직 학생이구요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또 선물은 어떤때는 좋아하시구 어떤때는 싫어하세요 ㅠ
복불복이죠
어떤때는 그냥 핀 하나만 드려두 좋아하셨네요..

전 그냥 고맙다 한마디 듣고싶었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수2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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