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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생활같은 pc방알바

수용자 |2014.01.20 05:20
조회 2,162 |추천 1
안녕하세요 인천사는 25살 남자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 맞춤법 이해해주세요ㅜ

자주 판을보는데 가끔 피씨방알바 경험담같은거
올라오면 재밌게 보곤했는데 전 포로생활하는거같은 제가하고있는 피씨방알바 경험담을 예기볼까해요

전 현재 알바6개월째 됬구요 처음 피씨방알바를
무척해보고싶어서 지원했다가 집에서 거리가좀 있는거리였지만 알바자리 구하는것도 쉬운게 아닌터라 그냥
지원했고 채용됬습니다

제가알바하는곳은 정말 어이가없고 내가이러면서까지
알바를 여기서해야하나 싶기도하지만 당장그만두면
알바구하기 힘들지몰라서 그냥하고있습니다

처음할땐 해보고싶었던 알바라 잘 하다가 근데요샌
좀아닌거같다 싶은겁니다
우선 제가하는곳은요 퇴근하기전에 상품들 개수를 전부다새구요 몇십가지됩니다 새고나서 물건개수가 다맞는지 체크를합니다 그리고 교대하기전에 시재계산하고
모자란돈이있으면 무조건 알바가채워야합니다

여기까진 이해를합니다 .
그런데중요한건 근무중..컴퓨터로 주변피씨방
아이피스캔을해서 사람이얼마나있는지 알아보고
30분마다 체크합니다 주변 피씨방 아이피는 사장이
해킹한거란말이 있더군요.

피씨방이 커서 공기밥도팔고 아이스티도 팔고있습니다
아이스티수량같은 경우는 컵개수를 샙니다
그리고..가장 대박인건..매장내에 카운터근처에만
씨씨티비가 4대입니다 위에 앞에 옆에 뒤에요.
무엇을하는지 금고에서 돈을훔쳐가는지 감시하기
위험이겠죠

원래 두대였지만 며칠전 두대가 더추가됬습니다
현재 창고에도 하나더달려고 준비중이더군요
창고에는 상품들이있고 보통 알바생들이 옷이나
가방을 놓습니다 전 창고에서 바지를갈아입구요

그리고 이번에 설치한 씨씨티비엔 음성녹음도 된다고합니다 그리고 더대박인건..씨씨티비 추가설치와 동시에
카운터 자리 바로옆에 블랙박스까지 달아놨더군요ㅡㅡ
물론 음성녹음도 되는거구요.
또하나 어이없는건 저도 이번에 씨씨티비에 그런기능이 있는지몰랐는데 핸드폰에 연결해놔서 사장핸드폰으로
어디서든지 아무때나 폰으로 씨씨티비를 볼수있더라구요
어이가없네요 이게 감시하는거지 뭡니까??

그리고 사장이 진짜웃긴게 올해들어서
최저임금이 5210원으로 올랐잖아요
오르기전에 식대로3천원이 나오고 그걸로 매장안에
상품들 사먹을수있는거였습니다 근데 이번에
최저시급이300원이 오르고나서 갑자기 식대를
없애버리더라구요 ㅡㅡ최저시급이 오르는건
당연한건데 식대를왜없애냐구요ㅡㅡ
식대없애면 오르나마나똑같은데 말이죠
전 야간알반데 야간수당 이런거없습니다

밥도 집에서가져오거나 직접사오던지 안에서
사먹던지해야되요.
원래 식대지급은 기본인거아니였나요??
요즘 갈수록 어이가없어서 다른곳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피씨방일하는 분들도 다이런가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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