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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울 추억이 많이 좋았었나보다.

16여자 |2014.01.20 05:50
조회 199 |추천 2

너를 짝사랑한지 2년 반.

니가 나에게 보냈던 '졸업 축하한다고ㅋㅋ'라는 그 문자.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그 문자 하나로 난 너를 2년 반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많이 좋아했나보다.

내가 널 너무 좋아했기에 내가 너한테 고백한 이후로 말하지 못했어.

니가 너무 좋아서 친구로 지내기엔 내가 많이 힘들 것 같았거든.

니가 다른 애랑 사귀면서 나한테 여친얘기를 하는것도 슬플 것같아서 친구 코스프레는 그만뒀어.

설상가상 며칠후에 폰까지 잃어버리고..하..ㅋㅋ

 

2014년,이제 새해야.1년후면 너랑 난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가서 아예 보지도 못할수도 있겠지.

그래서 더 상처받기 전에 그만두려고 이 일.

니가 너무 좋아서 짝사랑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을 흘렸고,너랑 나랑 관계에 가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고,윗 층 반인 니얼굴 봤다고 헤벌레 해서 기분 좋았던 때도 있었지.

하지만 그 일도 이젠 끝이야.확실히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확한가보다.

예전보단 그래도 덜 보고 싶어졌고 조금씩 마음정리가 되가더라.

내가 널 좋아할수 있다는게 고맙고 미안해.

그럼 안녕 TM아.이제 이번 학년이 우리가 마지막으로 볼 수있는 시기겠구나.

정말 많이 좋아했고...음..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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