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이라 죄송해요;
요즘 보면 무개념 애엄마들 글보면 하나같이
"애들이 그나이에 모르니까 그럴수도있는걸 갖고 너무 빡빡하게 구는거 아니냐"
"애가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거다. 애 있으면 그렇게 말못한다" 어쩌구 등등 하는데.
먼가 착각하는거 같아서요.
애들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고 아무런 주의도, 한마디 훈계도 없는 애 엄마인 본인을 욕하는거에요
아무리 난리법석 떠는 아이여도 옆에서 엄마가 그러면 안돼 라고 애쓰는모습을 보인다면
뭐라할사람 하나 없어요.
얼마전에 남친하고 파스타 먹으러갔는데 애둘 데려와서는 애들이 뛰어다니고 옆테이블소파에
드러눕고 해도 한마디 안하고 밥만 먹다가.. 자꾸 부모한테 가서 보채니까 핸드폰으로
빠빠빠 틀어주니 애들둘이 통로에서서 빠빠빠 춤을 추기 시작...
우리 나올때까지 빠빠빠 무한재생...![]()
분위기있는 음악도 흘러나오는 곳에서 지 애들 빠빠빠 춤추니까 잘한다고 박수치고..
내가 인상 빡 쓰니까 남친이 나보고 애들인데 좀 이쁘게 봐주면되지 뭘 그렇게 정색하냐길래
나는 애들한테 화가나는게 아니라 저 부모의 태도가 화가나는거라고 꼭 찝어서 말해줬네요.
자기 자식 욕하는 사람한테 화낼게 아니라 자기자식을 욕먹이고 있는게 본인이란걸,
자식에게 화살을 돌리면서 무자비한 사람 만들지말고 자신에게 하는 소리란걸
제발 깨달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