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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너무한거 아니에요??

정신차려 |2014.01.20 12:20
조회 24,640 |추천 187

제목이 자극적이라 죄송해요;

 

요즘 보면 무개념 애엄마들 글보면 하나같이

 

"애들이 그나이에 모르니까 그럴수도있는걸 갖고 너무 빡빡하게 구는거 아니냐"

 

"애가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거다. 애 있으면 그렇게 말못한다" 어쩌구 등등 하는데.

 

먼가 착각하는거 같아서요.

 

애들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고  아무런 주의도, 한마디 훈계도 없는 애 엄마인 본인을 욕하는거에요

 

아무리 난리법석 떠는 아이여도 옆에서 엄마가 그러면 안돼 라고 애쓰는모습을 보인다면

 

뭐라할사람 하나 없어요.

 

얼마전에 남친하고 파스타 먹으러갔는데 애둘 데려와서는 애들이 뛰어다니고 옆테이블소파에

 

드러눕고 해도 한마디 안하고 밥만 먹다가.. 자꾸 부모한테 가서 보채니까 핸드폰으로

 

빠빠빠 틀어주니 애들둘이 통로에서서 빠빠빠 춤을 추기 시작... 

 

우리 나올때까지 빠빠빠 무한재생...당황

 

분위기있는 음악도 흘러나오는 곳에서 지 애들 빠빠빠 춤추니까 잘한다고 박수치고..

 

내가 인상 빡 쓰니까 남친이 나보고 애들인데 좀 이쁘게 봐주면되지 뭘 그렇게 정색하냐길래

 

나는 애들한테 화가나는게 아니라 저 부모의 태도가 화가나는거라고 꼭 찝어서 말해줬네요.

 

자기 자식 욕하는 사람한테 화낼게 아니라 자기자식을 욕먹이고 있는게 본인이란걸,

 

자식에게 화살을 돌리면서 무자비한 사람 만들지말고 자신에게 하는 소리란걸

 

제발 깨달았음 좋겠네요.

 

 

추천수187
반대수0
베플야야야|2014.01.20 13:25
아랫분 글보니까 저 이사올때 생각나요. 이사온 첫날 윗집 아주머니가 먼저 내려와서 이사오셨냐며. 저희집에 애들이 있어서 주의를 시킨다고 시키는데 혹시라도 시끄러울때가 있을수있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아니라고 애들이 그럴수도있죠. 자는 시간에만 조심해주세요 라고 했어요. 저런 말한마디면 충분히 서로 이해할수있는건데.. 근데 애 뛰는건 모르겠는데 잘때 그집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게 반전;;;ㅋ
베플00|2014.01.20 12:46
헐...저런 사람이 진짜 있나 솔직히 애들 노래하면서 춤추는거 안예쁘다.. 회사 상사가 자기 애들 동영상 자주 보여주는데 진짜 할말없다..ㅠ 톡톡 튀는 말이나 재밋는 행동 같은거야 재밋게 봐주지만 그냥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거는....
베플37세|2014.01.21 00:51
지금은 연락안하는 친구가 생각나네요. 딱 아들하나를 그렇게 키우더라구요. 커피숍가서 애가 뛰고 소리지르는데 흐뭇한 미소로 바라만 보고 점원이 자재해달라는데 혼도 안내고.....창피해죽는줄알았네요. 한번은 우리집에 부부가 애델고 놀러와서 계속뛰는데 드디어 밤 11시에 경비실에서 연락왔어요. 그집에 8년살면서 우리애들 7살5살 한번도 뛰는걸로 연락온적 없었는데 그때 첨 받아봤네요..그래도 자기집에도 안가고 애도 안잡길래 우리신랑이 혼좀냈음..그러고도 12시까지 있다가 가고......이젠 연락안합니다. 그런엄마들 같은엄마로서 창피합니다. 정말.
베플이새롬|2014.01.20 12:33
제목만보고욕할라했다가내용보고추천누름
베플진짜있어요|2014.01.20 12:57
얼마전 겪은 1人 !!!! 4명의 엄마와 8명의 아이들!!(적게는 3살 많게는 초등 3~4학년까지 있었음!!) 괴음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뛰어 다님.. 뛰어 다니며 제가 앉은 의자를 발로 차고.. 아.. 나도 곧 아이 엄마가 될테니.. 참아야지.. 말 잘 듣는게 아이들이냐.. 그럴수 있다.. 라고 참고 참았음.. 근데 해도 해도 너무함.. 자기 아이들 아닌것 마냥~ 수다 삼매경에 쳐묵 쳐묵 하기 바쁜 아줌마들.. 그러다 지들끼리 싸우고 울면 소리 소리 지르며 때리고 ;; 한번이라도~ 타이르거나 제어 하는 엄마 없더군요.. 다른 손님들께 미안했던 사장님만 안절부절.. 애들에게 조용히 놀이방에서만 놀자~ 하니 째려보고 ~ 난리 ㅋㅋ 난 절대 저런 엄마 안되야지.. 정말 통제 안되는 애라면 그냥 집에서 머 해 먹겠음 !!! 아무리 통제 안되는 애라도.. 엄마가 옆에서 조금만 신경 써주면- 절대 그러지 않는데.. 진짜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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