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스무살 여자고 남자친구와는 340일정도 연애를 해오고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물론 서로 너무 좋아 연애를 시작햇죠.
그런데 얼마지나지않아 150일정도 지나니 남자친구의마음이 조금씩 식기 시작하도군요...평소에는 잘 싸우지도 않았는데 싸우는날도 늘기시작하고
싸울때마다 심한 막말을하기 일쑤였어요.
너랑같이있을때마다 히히덕대던내가병신이다..
다 져주겟다는것도 다그때일이고 지금은아니다..
넌 평생 그렇게살아라 등등 서로에게 단한번도 하지않앗던 비속어들을 섞어가며 상처를 주더군요.
사실 제가 연애경험도별로없고 한번 좋아하면 깊게믿고 오래좋아하는타입이라 사소한것에도 잘 상처를받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받으면서도 저는 남자친구를 좋아햇기에 헤어지자고 몇번씩 들어고 울면서 붙잡았어요.
남자친구도 나쁜성격은아니라 되게 미안해했구요.
싸움이잦아지면서 남자친구도 꽤나 지치고 힘들었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저한테 자기가차기 미안하니 너가차달라고 그러는겁니다.
진짜 이 말에서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고 충격을받아서 좋아하지만 이남자는 정말 아니라고생각하나보다...하고
정리를하려던차에 또다시 어쩌다 연락이되고 좋게풀려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쭉 별탈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서로가 편해지면서 싸움도 더 심해지고 막말도 서로 심해졌어요.
남자친구는 또다시 저에게 헤어지자고말해달라더군요.
친구들이 누가찼냐고하면 차인사람을불쌍해할텐대 그시선을 제가받는게 싫다면서요.
거기서 저는 정말 마음이 싹사라졌어요.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자고하면되지 왜 저한테 차달라고하는지 너무괘씸해서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죠.
그러고 며칠후..남자친구에게 연락이와 만나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자기가 욱해서 홧김에 그랫다고...제가진짜 헤어지자고 할줄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다시사귀저고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생각할시간을 좀 달라고한 상태입니다.
매일연락하던사람이 갑자기 사라져서 조금 허전한마음은 분명있습니다.
하지만 그뿐이에요. 보고싶다거나..목소리가듣고싶다거나 이런감정은 5%...? 오히려 혼자지내니 편하고 싸울일도없고 마음편해서 좋습니다.
아직 연락안한 시간이 얼마되지않아 남자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있는걸까요...너무고민이됩니다.
지금 이상황으로 사귀면 만나기도 꺼려질거같고 연락하는것도 부담될거같아요. 예전보다 마음이 식은건 확실하니까요..
더기다려봐야 확실히 제마음을 알수있는건지..여러분의 의견을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