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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공부하는 곳인가요?

블짱 |2014.01.23 00:16
조회 204,560 |추천 769


많은분들이 공감과 댓글 남겨주셨네요!

저는 요즘카페에 이런분들이 많아서 공부하실때
주의좀해달라고 올린건데
첫번째베댓은 요점을잘못파악하신듯하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탈죄송합니다
오늘좀 어이없었던 일을 말해드릴게요
반말이해해주세요~~


오늘낮에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카페2층에가서

커피랑 케잌시키고 수다를 떨고있었음.

2층에는 나랑 내친구, 옆옆테이블에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분이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두꺼운책6권정도

올려놓고 공부를 하고있었음.

저는 그냥 공부하는구나 별신경 안쓰고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다떨고 있는데 옆에서

"아 진짜..ㅡㅡ"

이러면서 우리쪽 한번 보더니 다시 책보는거임

진짜 중요하는 거 하는것 같기애 이러고 우리가 조금 시끄러웠나

싶어서 목소리 낮추고 다시 얘기하는데

한5분정도 있다가 갑자기 펜을 테이블에 딱! 놓고

"저기요 죄송한데 지금공부하잖아요
조용히해주시면 안되요?ㅡㅡ"

이러는거임..


어이가 사라져서

솔직히 카페 오는 이유가 오직 커피 먹고 싶어서 오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혼자 책도읽으면서 여유즐길수

있는 공간인데..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님

우리가 시끄럽게 피해줄정도로 말한것도 아니고

평소 말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공부한답시고 주변사람들에게 독서실같은 분위기를

바라는건 좀 억지라고 생각함

그럴거면 아메리카노 들고 독서실을 갔어야지

요즘 이런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추천수769
반대수26
베플ㅇㅇ|2014.01.23 08:35
저도 글쓰는 직업이라 집에선 잘 안되서 카페에서 주로 작업합니다. 집중하면 옆에서 댄스파티를 벌여도 귀에 안들어 와요. 집중이 잘 안되면 사소한 목소리도 거슬리죠. 그럴땐 도서관가서도 집중 안되요. 걍 집중 안되는 날임. 그런 주제에 어디서 누구보고 조용하래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저같으면 한마디 해줬을 듯
베플파란나비|2014.01.23 10:52
저런 사람때문에 동네 카페 사장들이 죽어나는거지..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몇시간씩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민폐덩어리
베플|2014.01.23 10:53
카페 갈 돈은 있고 독서실 갈 돈은 없나보죠ㅋㅋ 개념을 밥말아 먹었나. .매일 카페에서 죽치고 공부하는 애라고 해서 점수 잘받는 사람 못봤어요. 머리에 똥 찬 것들이 꼭 어디서 그지같은것만 배워와가지고 카페같은데서 공부하더라 ..ㅉㅉ
베플ㅇㅇ|2014.01.23 19:35
근데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도 있긴함;;; 카페에 자기들만 있는양...물론 공부한답시고 조용히 하라고 한 사람은 그냥 도서관이든 자기집이든 꺼지는게 맞지만..
베플옳시오다|2014.01.23 21:47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적자면, 카페에 시끌북적하는 곳에서 집중하면서 공부하는게 잘 되서 가는겁니다. 숨소리하나에 민감한 조용한 독서실보다는 그냥 자유롭게 공부하는게 좋아서 가는 사람들이라, 옆에서 떠들든 말든, 큰소음만 아니면(예를들어 미친듯이 큰목소리,공부하러 온게 아니라 그냥 온사람들 조차도 짜증나게하는 소음) 별 상관없습니다. 신경조차 안쓰임. 그게 좋아서 가는거니까. 고로, 카페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사람은 미칀 ㅈㄹ 풍년이라는거죠. 그럴꺼면 독서실에서 하든가,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런사람보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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