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23은 초반이죠?) 1학년ㅋㅋ여대생입니다.
또 룸메 알람에 일어나서 빡이쳐서 바로 폰들고 쓰느라 맞춤법 틀리거나 그래도 이해해 주세요ㅠ 요즘 톡 많이보다가 본능적으루들어와서 처음으로 써보네욬ㅋㅋㅋ
제 룸메는 24살 한살 언니구요
저는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언니는 방학때 토익을 공부하느라 학교 긱사에 남아잇고
저는 노무사 시험공부때문에 긱사에남았는데요
잠깐제소개를 하자면 저는 3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왓는데
수험생활이 긴만큼 남들보다오래 일찍일어낫던탓에
그놈의 대학만가면 아침에 원없이 자야지 이를갈앗던ㅋㅋ사람입니다
대학와서 아침수업은 다 안받고 적어도 10시까지는 자야 하루가 돌아갓구요
저는 아침잠이 워낙에 많아 수험생일때도 공부보다 아침에 일어
나는게 정말 힘들엇던 사람이엇구요...ㅋ
하 그런데 문제는 2학기 룸메언니와의 이 아침때문에 정말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제 룸메는 아침에 알람소리에 관해서는 귀가 안들리나봐요...
아침마다 알람이 진짜 과장없이 길게는 1시간 짧게는 20분동안 짜증나리만큼 울리는데 룸메는 죽은듯이 잠만자요...
2학기때는 아침 7시부터 8시 반까지 1시간 반이 넘게 알람이 울린적도 있었고 기말고사 기간에는 전야행성이라 새벽까지 공부하다 늦게 잣는데 더이해안가는건 언니도 늦게잤는데 왜 아침에 일어나지도 않을 알람을 맞춰놓고 1시간동안 울리게 놔둬서 저만 깻구요
방학때도 저도 노무사 시험때문에 9시반에 스터디가 잇어서 8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지만 언니 알람은 7시 반부터 1시간동안 울려댑니다 근데 언니는 안일어나요 저만인나요
그런데 저희는 돌아오는 학기도 함께살기로 했습니다
음 알람만빼면 언닌정말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잘 맞아서 아침만 빼면 오후에는 제가 화낫단 사실을 잊어버려요
그래서 다음학기 살자 이런것을 그동안 별생각 없이 ㅇㅋ이랫다가
후회가 되는 마음이 아침마다 이럴때 듭니다 그러곤 오후에 공부
하는것도 바뻐서 또 까먹어요ㅡㅡ
제가 언니에게 말을 안한것은 아닙니다. 저보다 사적으로 연장자에게는 말을 놓으려는 버릇이 잇긴한데 그거에 비하면 하는 것은 정말 깎듯한편이여서 쉽게 못하다가 돌려서 말을 했죠 언니 아침에 알람 안들린대? 언니도 아침마다 본인이 왜그런지 모르겠다. 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도서관 같이 갈때도 (방학때 언니 9시 수업 저 9시 반 출석스터디) 한번얘기했죠 언니 알람 잘 못듣잔앜ㅋㅋ이러면서요 언니가 좀 민망해하더라구요 그러다말앗죠 이렇게 말하며는 그다음날까지는 알람바로바로 껏다가 그담날부터는 다시 원상복귀... 이것만빼면 역대 룸메중 가장 좋아서 그냥내가 일찍일어나고 말지 하면서도 잠을 얼마 못자니까 그담날 공부하느라 피곤하구요 이거하나때매 헤어지자니 언니가 이것만빼면 다좋으니... 룸메는 복불복이여서 언니 알람 피하려다가 오히려 성격이상한룸메 만날까봐 걱정도되고,,
하 알람이 또울리네요 오늘도 7시반부터 8시반 지금까지 울립니다 언닌 안일어나고 그래서 오늘은 저도 알람울릴때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놧는데 언니가 음악꺼달라고 하구다시 자다가ㅡㅡ 언니 알람다시 울리니까 음악 또틀엇더니 이제 일어나려나봅니다.
아침잠에 한맺혀서 대학가서만큼은 아침엔 원없이 자려했건만 아침마다 어서 일어나 지각할거야~ 웩껍웩껍웩껍 옴맘마~ 일어나 일어놔 일어놔일어논오상ㄴ로아라랏 한시간동안 아니 반년동안 아침마다 울리는 룸메의 알람때매 미치겠습니다
룸메 욕하려 쓴글 아니고 진짜 언니 동생으로 오래 지내고 싶엇던 사이라 만히 속상해서 쓴글이라 언니 욕하진 마시고 하소연 들어주신 겸 조언해주실겸 조언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한학기 같이 살아야하는데 이젠 웃으며 말할 단계가 넘은것 같은데 어떻게 말할지도 모르겟고 헤어지더라도 어떻게 룸메취소한다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덯게 얼마나진지해야 할지... 룸메 연장안해도 2월 말까지는 언니도그렇구저도 학교에서 공부해야해서 필연적으로 같이 살아야합니다... 아 미치겟네요 아침마다 자느라 의식도 없는 룸메와 기싸움하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