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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잘 못 가져가놓고 적립금으로 환불해준대요..

나도충분히... |2014.01.25 21:28
조회 202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판만 보다가 이번에 골치아픈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
모바일이라서 띄어쓰기가 이상해도 봐주시길 바래요.

얼마전 어머니가 쇼핑몰(큰기업이 운용하는곳이예요)에서 옷을 사셨는데 배송온걸 보니 어머니와 안 어울려서 반품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물건을 가지러 가는날이 하필 어머니가 회사에 가시는 날이다 보니 어머니 대신 동생이 택배 아저씨께 드리게되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동생이 헷갈려서 반품할 옷이 아닌 다른 옷을 주게 된거예요.
사실 이건 동생잘못이죠.
그래서 어머니가 부랴부랴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아들이 잘 못 전달해서 옷이 바뀌었으니 다시 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원래 반품 하려던 옷은 바로 돌려드리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쪽에서도 알겠다고 찾아보고 바로 연락 드리겠다고 해서 일이 일단락 되는듯 했어요.
근데 며칠이 지나도 옷이 올 생각을 안하기에 어머니가 다시 전화드렸더니 옷이 없어져서 찾고 있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들도 자기쪽 옷이 아니니까 그냥 아무데나 놔둔거죠..
일단은 그래도 찾고 있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자는 심정으로 삼일 정도를 기다리는데 쇼핑몰에서 전화가 오더니 옷을 도저히 못 찾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옷이 왜 없냐고 반품이 된거면 그쪽으로 반송되지 않냐니까 자기들도 계속 찾아봤는데 옷이 없더라면서 자꾸 죄송하다고만 하는거예요.
아니 죄송하면 뭔가 다른 해결책을 줘야되는데 그런것도 없고..
그래서 어머니가 그럼 돈으로 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사실 우리 아들이 잘 못 준것도 문제니까 반만 이라도 주셨음 좋겠다고 했더니 계좌번호를 달라더라구요.
돈으로 드릴수있으면 드리겠다면서..
그러고 또 이틀인가 지나서 전화가 오더니 돈으로 못 주겠대요. 원칙이 그렇니어쩌니 하면서 온라인쇼핑몰 적립금으로 주겠다고..ㅡㅡ..
그래서 우리가 필요없다고 우린 돈으로 받고싶다고 그돈받아서 다시 그 옷을 살거기때문에 돈으로 주시라고 했더니 자꾸 적립금으로 밖에 못 준다고 알아서 하라더군요.
근데 그 옷이 어머니가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던 옷이었거든요.
아무리 이뻐도 십만원 넘으면 절대 안사는 어머니가 큰마음먹고 산 옷인데 이렇게 되버리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동생은 이미 온갖 욕을 듣고 매를 맞았지만 화가 안풀리네요.
송장확인도 안하고 그냥 옷 갖고 가버리고서 되려 우리에게 화를 내는 택배아저씨도 밉고, 자기네 옷도 아니면서 마음대로 갖다버린 쇼핑몰도 열받고...
이런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적립금 받는수밖에 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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