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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꿈꾸면 미래 남편을 본다는 썰 후기!!!!

남편찾았다 |2014.01.26 12:04
조회 52,470 |추천 65
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써보는건 처음ㅋㅋ
진짜 엄청신기해서 후기 올려봄
모바일이라 맞춤법이랑 이것저것 정신없는건 이해해주길

일단 나는 남친은 있지만 커플링이 음슴 그러니까 음슴체롴ㅋㅋㅋ이거 해보고 싶엇음ㅋㅋ

일단 나는 올해 스무살이 되엇음 오늘도 어김없이 알바를 끝내고 집에와서 치킨을 뜯으면서 페북을 하는데 페북에 1월26일날 꿈을꾸면 미래 남편을 볼수있다는 내용을 봄ㅋㅋ
진심??순간 혹함ㅋㅋㅋㅋ나는 엄청난 팔랑귀임ㅋㅋ친구들 단톡방에 말햇으나 애새끼들 무시쩖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좀 궁금햇음 그래서 잘때까지도 엄청 설레여서 누굴까?어떻게 생겻을까? 키는 클까?(이거 욕하면 안됨 나는 내키가 171이라서 꽤나 중요한 문제임)
하여간 이것저것 생각하며 잠이듬 보통 사람은 자는동안 4~5개의 꿈을 꾼다고함 내가 생각나는 꿈은 세개밖에 없음
ㅋㅋㅋ이거라도 기억나는게 어디임ㅋㅋ
첫번째 꿈은 내가 카페 알바를 하는 꿈이었는데 카페 면접보고 취직한 첫날 어쩌다가 지원자들 이력서를 보게됬음
오호 이러면서 보고 있는데 내것 뒤에 김성규 이력서가 있는게 아니겠음?(참고로 나 인슾)ㅋㅋㅋㅋㅋ
그래서 헐대박 꿈에서 김성규를 드디어 보는가 싶어서 카페 점장(여자엿음)한테 이사람 면접 본거냐고 물어봤음
점장이 한번 쓱 보더니 그친구 두시간뒤에 면접보러 오기로 했다하는거임 그래서 오와악 커즈 유어마이데스티니!!!!!
설마 김성규가 내....으헿 이럼서 거대한 망상을 펼치고 있엇는데 결국 김성규는 면접을 안왔음....ㅋ
나는 꿈에서까지 알바만 햇음 그 다음 꿈은 그냥 가족들끼리 해외여행 가는 꿈이었음 여기서는 딱히 뭐가 없었으므로 패스하겠음
그리고 내 남친이랑 데이트 하는 꿈도 있었음 그래서 그때 헐 내가 이놈랑 결혼까지 하는건가 하고 개절망ㅋㅋㅋ
하지만 꿈이 자세히 기억나진 않으므로 패쓰 다음 꿈이 문제의 그 꿈임
나는 라면을 사기위해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내또래로 보이는 남자손님 하나가 내가 사려던 참깨라면 두봉지를 고르는게 보임
그래서 나도 그쪽으로 갔는데 웬걸 참깨라면은 그 남자 손에 들린게 마지막이었던거임ㅠㅠ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옆에 너구리를 골라 계산하는데 그 남자랑 자꾸 아이컨텍을 하는거임 난 그냥 별 신경 안쓰고 나왔음
그리고 집에왔다가 다시 간식을 사러 편의점을 다시갔는데 그남자가 아직도 있는게 아니겠음?
어쨌든 나는간식을 고르고 있는데 내가 왠지 그 남자에게 계속 눈이 감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쟤가 내 남친이었으면...ㅠㅠ너 내꺼하자!!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데 그 남자애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살짝 웃으면서 좋아 이러는게 아니겟음?
순간 뭔 미친놈이 개소리를 하는건가 싶어서 네?이러니까 다짜고짜 너 좋다고 좋아한다고 좋아좋아좋아좋아 계속 좋아를 남발함ㅋㅋ
난 순간 멍해지다가 솔직히 나도 그 남자가 좋았으므로 응 나도 좋아 이랬음(급반말)ㅋㅋㅋ그랬더니 그 남자애가 내 손목을 잡고 근처 카페로 데려감ㅋㅋㅋ
결국 사려던 간식은 안사곸ㅋㅋㅋㅋㅋ암튼 카페에서 둘이 마주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시계를 보더니 지금 일곱시야 이럼
근데 말이 안되는거임 내가 라면 사러 갔을때가 점심을 먹기위해서였고 라면사다놓고 간식사러 바로 다시나왔던거임
그리고 거기서 카페로 왔고 밖은 여전히 밝았으므로 절대 일곱시일수없는시간이었음 굳이 따지자면 두세시정도?된시간이었을거임ㅋㅋㅋ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뭔소리야 두세시밖에 안된거 같은데?이러니까 걔가 웃으면서 응 지금 두시 반인데 일곱시가 맞아 이러는겈ㅋㅋㅋㅋ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뭔 말인지 모르겠어 하니까 몸을 내쪽으로 기울이더니 귓속말을 하눈거임
여기 꿈시간은 두시반이고 현실시간은 일곱시야 이러고는 다시 자리에 앉는거임
순간 나는 소름 돋아서 남자애를 쳐다만보고 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오늘 꿈에서 다른 남자들 봤지? 이러는게 아니겠음??
근데 내가 얘랑 얘기할때 그 남편 볼수있다는 꿈얘기를 언뜻 했던것 같음 암튼 그래서 대충 응 이라고 대답함
그러니까 그 남자애가 꿈에서 남자를 한 두명 보는게 아니잖아?근데 니가 진짜 남편을 볼수있는 시간은 현실시간으로 일곱시야 그리고 지금현실시간이 일곱시고 딱이럼
진짜 엄청 소름돋아서 이것만은 개생생함 다른내용은 잊어버릴까봐 적어둔 내용인데 이 대사만은 아직도 생생함 아무튼 그리고 나서 이 남자애가 지금 일곱시인데 니 앞에있는건 나잖아 그렇지? 그리고 나는 아무 말도 못함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안남 적어 논거에는 다른대화로 넘어가서 무슨무슨 얘기를 했다 이렇게 적혀잇음 적어논거 보면 그 꿈 내용이 기억이 나는데 이부분만 안남ㅋㅋㅋ
ㅋ근데 이게 마지막 꿈이었던건 확실함 그리고나서 집이 시끄러워서 깨서 시계를 보니 일곱시 칠분....일어나자마자 꿈내용 바로 적음ㅋㅋㅋㅋ진짜 일어나서 시계확인하니까 개소름....어쨌든....이거 마무리 어캐해야됨??겁나 애매하네...
어쨌든 난 이렇게 내 미래 남편을 만나고 옴 일단 여기 적힌건 내가 일어나서 적은걸로 약간 각색한거임ㅋㅋㅋㅋ
언니 동생들은 미래남편 잘 만나고 왔음??
아 그리고 적은 내용중에 남자애 외모에 대해 적어둔게 잇는데 거기에 내가 이래 적어놈ㅋㅋ
'꽤 잘생김 삐쩍 마르지않고 적당히 근육있는정도 흰티에 블랙진을 입고있었음 키는 180쬐끔 넘는듯 훈이정도'(내남자사람친구임 키는 182 얘는 엄청 오랫동안 봐와서 얘랑 나의 키차이를 기준으로 남자 키를 가늠할수있고 오차는 2센치 정도임)뭐 암튼 이렇게 전체적으로 평이 괜찮았음ㅋㅋㅋ
진짜 내 남편이면 업고다녀야될듯ㅋㅋ 얼굴 한번 보면 기억날것같음ㅋㅋㅋ
어쨌든 언니 동생들 발로쓴글 읽어줘서 고마움ㅋㅋㅋㅋ




그럼 난 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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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욕들 거슬려하는 사람 잇는것같아서 둥글게 욕지움 내가 취업한지는 두달 정도밖에 안됫지만 내 직업이 좀 입이 거칠어지는 직업인터라 평소에도 입이 좀 험한편이니 그냥 거슬리지만 저런냔인가보다 하고 둥글게 넘어가주시길 눈살 찌푸렷던 언니야들 아직 순수햇던 아가들 미안^^
추천수65
반대수19
베플|2014.01.26 22:33
헝 나오늘 꿈안꿨는데 그러면 나 미래남편없는겨? 결혼못하는겨? ㅋㅋㅋㅋㅋㅋ..ㅠㅠ
베플여자|2014.01.27 01:40
있잖아..나도 그거 보고 아 누굴까? 누가 내 남자일까..? 생각하며 조심스레 이불을 덮고 정자세로 잠 원래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ㅋㅋㅋ암튼 무슨 꿈속에서 스타강사쇼? 그런걸 한다는데 관객이 나 한명이야ㅋㅋㅋㅋㅋ그러더니 진행자가 올해의 몸짱을 소개해주겠데서 기대 겁나 했는데 정종철 나옴..ㅡㅡ 정종철... 정종철.... 나오더니 여러분도 운동 해보세요~띠로리리또리~!! 이러는데..... 나 발작하면서 깸
베플ㅎㅎ|2014.02.02 11:38
난올라프나왓는데?어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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