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6년 8월8일...가장 더울때 102보충대로 동반입대를 하였습니다..ㅎ
너무덥고 보충대에서 부모님께 공짜수련회간다고 웃으며 갔는데...
가자마자 큰건물안에 몃백명이나 되는 인원을 쑤셔넣고 더워죽겠는데..ㅠㅠ
그제서야 느낀건아...여기가 군대구나....
이것저것 서류작성하고 내무실로 갔는데..이건완전...거지들도 아니고...
덥고...드럽고..아무튼...힘들었던....내무실이였거든여...ㅠㅠ
글구 더워죽겠는데 물은 안주고 아침 점심 저년 3타임으로 주는데 그것도 뜨거운물..
뜨거운물조차 한잔씩... ㅎㅎ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수돗물이 인기만점...ㅎㅎ
하지만 수돗물 마저도 못먹게 조교들이 단속을 하죠...ㅋㅋ
그래서 어쩔수 없이 몰래먹고..안먹으면 정말 죽을것 같았슴..내장이 아주 물달라고..ㅠㅠ
그리고 밥먹을때는 왜 그냥 먹으면 돼지 큰걸음을 왜하는지....큰걸음으로 운동장 한바퀴 돌고
그제서야 밥먹으러감;;;ㅎㅎ
전투복 받을때는 치수정해서 대충 맞쳐입고.전투화랑...근데 아직 군대안가본사람들은 전투화조심해야되요..ㅎㅎ 전투화 크거나 작은거 받으면 물집 정말 심하게 잡힘..훈련뛰면...전투화는 군인의 생명줄...ㅋㅋ
3일간의 102보 생활이 끝나고 2사단 신교대로 빠졌슴...정말 안타까운현실...
군대 빨리가겠다고 인터넷에 102보 지원한게 정말 내생에 최악의 실수였슴...ㅎㅎ
지옥같은 2사단 신교대생활.....그건 정말..내장이 쫄깃해지고..전율이 느껴지게할 서스펙트한 순간들이 정말...아직도 잊지 못함.....
일단 훈련은 5주를 받음....주말의 경우는 훈련을 받지 않고요...군대도 주5일제 ㅎ.
대략 오전 8~9시부터 일과시작후 오후 5시까지 일과를 끝냈는데..주마다 과목이 달라요..
첫주는 기본제식(군인의 예절??표현히 적절한지..ㅋ),2주째는 병기본(수류탄,총,행군이정도?)아무튼 이런식으로 주마다 시간표가 다른데..ㅋㅋ 제식때는 정말 편함..전나름 훈련소도 편했다고 생각함...부대생활이 워낙 빡세서..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조교들도 참 귀여움..ㅋㅋ 그땐 무서웠었는데 군생활 겪고 병장다니깐...
아~그때 조교들이 상병 일병이였지...ㅋㅋ 귀여운 녀석들 이러면서 혼자 쪼갰더 순간들고 많았어요 ㅋㅋㅋ...
다음에는 저의 훈련소 생활을 올려볼게요~~ 많이 봐주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