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방신기 정규 7집 평가

유영진 |2014.01.27 10:58
조회 18,125 |추천 132

 

 

많은 우여곡절을 지나 그룹의 멤버가 5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10주년을 기념한다는 것이 어떻게 시점에선 안타깝기도 하고 의아스럽기도 하다. 그만큼 이들이 그려온 궤적은 정점과 바닥을 오가며 넓어졌다가 다시 수축하기도 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 TVXQ! The 7th Album 'TENSE' >는 2인조 동방신기가 발표한 앨범들 중에서 가장 나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섯 번째 앨범 < 왜 >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에게 돌아온 이후 동방신기는 의도적으로 세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 왔다. 그럼에도 그것이 비어버린 각 멤버들의 역할을 미처 다 메우지 못한 탓이든 아니면 그 빈 공간을 만들어버린 노래와 앨범의 구성이 허술했던 탓이든 항상 아쉬움을 남겨 왔던 것이다.

 

두 명의 동방신기가 낸 두 장의 앨범에 비추어봤을 때 이번 < TVXQ! The 7th Album 'TENSE' >는 이와 같은 부담에서 훨씬 자유롭다. 타이틀 곡 'Something'은 가장 대표적인 예시인데 스윙 재즈 리듬에 브라스 파트로 긴장되면서도 무게감 있는 곡을 선보인다.

 

화려한 그림을 앞에 두었지만 부족한 모습 역시 보인다. 후반부에서는 그 에너지를 급격하게 잃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거침없이 달려가던 앨범이 중 후반부 '갈증 (Smoky heart)'에 이르면 완급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항상 곁에 있을게 (Always with you)'는 곡에 담긴 메시지를 생각하면 십분 이해가는 부분도 있지만 마지막 곡으로서는 우스꽝스러운 실책을 남긴다.

 

두 명의 동방신기도 나름대로의 외양과 모습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출처-IZM-이기선(tomatoapple@naver.com)

추천수132
반대수19
베플|2014.01.27 17:23
이번 노래 다 좋던데? 갈증 노래도 괜찮고. 동방 다르게 보였음 ㅇㅇ 확실히 라이브도 쩔고 10년의 노련함이 보이더라 ----------------------------------------------------- 헐 베플. 인생 처음으로 경험해 봄. 그 김에 더 쓰고 감. 처음에는 동방 노래 듣고 뭐지 이랬는데 어느 순간 쉬 갓 댓 썸띵~ 이라고 흥얼거리는 나를 보며 내 스스로가 놀람ㅋㅋㅋㅋ 아, 나 왜 이러지... 이러면 어느새 살금살금 ~ 거리고 있었음. 솔직히 수록곡을 들으나 무대를 보나 정말 놀랐던 건 유노윤호임. 무대에서 연기하는 거랑 가사 전달력, 정말 한치 흔들림도 없는 목소리 듣고 지렸음. 표정이랑 몸짓 보면 무대를 잘 즐기는 것 같음. 춤 잘 추는 건 진작에 알았다만 그리고 유노윤호 이렇게 노래를 잘 했나? 싶을 정도로 발전함. 개인적으로 유노윤호 목소리, 특히 저음 완전 내 취향에 burn like a fire 하고 고음 올릴 때 시원한게 진짜 좋음.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진짜 착하고 인성도 갑인듯. 원래는 조금 비호감이었는데 이제는 호감임. 결론은 동방 썸띵 더더더 흥하라고 응원함.
베플펄렏|2014.01.27 15:38
솔직히 캉이지만,캐치미랑 왜는 힘빡준게 느껴졌음,언니 말로는 이 때는 정말 아이돌같다라는 이미지가 강했다고 함,근데 이번 앨범은 진짜 데뷔 10년 차의 여유가 느껴짐,퍼포먼스도 좋았고,수록곡도 다 좋음.
베플|2014.01.27 13:41
동방신기 팬은 아니지만 항상 듣고 그랬는데 데뷔한지10년이 됐는데도 항상 열심이고 인성도 바르다고 들었음 이번 앨범은 노래도 퍼포먼스도 모두 좋은 것 같음 줄을 이용했다는게 참신하고 2인조인데도 빈자리를 보이지 않게하려고 한 노력이 보였음 앞으로도 기대를 할 수있을 만한.. 그런 앨범이었던듯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