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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갈등 제잘못들인가요? 어떻게해야되죠

ㅋㅇ |2014.01.27 16:52
조회 469 |추천 0

일단 글이 길어질수도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꼭읽어주세요 ㅠㅠ
 
저희는 2개월후면 사귄지 3년이 되어가는 23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사귀어오는 기간내에 여러 고비들도 있었구요 네차례 헤어진적도 있었지만
서로가 싫어서,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진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지쳐서 저한테 미안한 마음떄문에
헤어지자고했던경우라 제가 다 붙잡으며 다시 잘지냈습니다.
 
 
 잘지내던중  몇몇 문제가 발생해 티격태격했었습니다
 
상황은
 여자친구가 댄스학원을 다니는데
댄스  학원 회식자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회식이었고
시간도 늦고 여자친구보다 10살 많은 학원선생님이있는데 여자친구한테 찍접거리기도 했고해서
  내심 저 선생이 신경쓰여
그 회식자리가는걸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만   보내주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제가 가는거 불편해하는거 알고 하니
 
걱정하지말라며 술도 안마실거고 30대 결혼한언니4명에 남자는 그선생하고 아저씨한분해서 남자는2명이다 여자가더많고 아저씨한테는 관심도없다.
걱정하지말라고 해줬고 처음에는 다같이 영화보기로했다
영화끝나면 1시정도되니 그냥 영화만보고 집에 갈까도 생각중이다 이렇게말했습니다
 
저보고 중간중간 연락도 걱정안하게 할테니 내일도 일가니까 얼른 자라고 연락보내주길래
 
그마음이 너무 이쁘고 고마워서
 
전믿고 재밌게 놀다오라고 하고 먼저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중간중간 톡이와있었습니다
 
나 영화끝났다 지금 떡볶이먹고있다 이따가 엄마 만나서 2시반에 엄마랑 같이가기로했다
이렇게 보내더니 새벽 2시 18분경 찜닭사진을 올리고 찜닭만 먹고 갈게라고 카톡이왔습니다
 
그리고 3시56분에 집에왔다 잘자고 일어나서 내일 일잘가라 라고 카톡이오더라구요
그때 진동에 깨서 카톡확인후 2분있다 전화를걸었는데 받질않습니다.
 
 
왜 말로는 언제까지 들어갈수있을것처럼 말만 내뱉고 집가는것도 어머님도 마침 친구분들이랑 술자리중이시라  2시 30분에 만나서 같이가겠다 말은해놓고 결국 새벽4시에 혼자갈거
뭣하러 말했나 싶고 그냥  나한텐 말뿐인건가 싶어서 좀 화가나서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너 회식자리니까 너가 들어가겠다고 약속한 시간에 딱 갈순없다는거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뭐때문에 좀 더 늦어질것같다 말이라도 남겨줘야 되는거아니냐
나는  너가 애초에 좀 늦게들어갈거같다 말해주면되는데 굳이 몇시까지 들어가겠다고
말해주니까 내심 그시간에 안들어가면 혼자 속상해 하는거같다 또 너가 말뿐인거같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냐며 되려 화가난거 같더라구요
 
저는 싸우면 여자친구 마음안좋게한것도 미안하고
바로 그당일날 바로바로 풀고 다시 웃으면서 지내고싶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 내가 더 크게 이해해줄수도있는부분인데 너무 했다싶어
기분풀어주려고 내가 너무이해못해줬던거같다고 사과하는데 됐다고 이해 안해줘도된다고
라말하길래 화 많이났냐고 하니까 괜찮답니다 화안났다고 그러면서
 
서운한건 많은거같은데 아무리사과하고 서운한거있냐 말해봐라 하면 말도안하고
화난건 뻔히보이는데 안났다고하니까 일단전화끊었습니다.. 근데 얘가 그후로 카톡도
먼저 안하고 제가먼저해도 반응도 싸늘하고 해서
 
카톡을보냈습니다 우리 이렇게 싸늘하게 오늘하루 보낼거냐고 내가 풀고싶어서
사과하지않냐고.. 미안하다고 기분조금 풀어주면안되겠냐고 이게뭐냐구
하고나서 전화를했습니다 처음전화에서도 도무지 화를안풀다가
 
자기가 괜한 자존심 세우고있는거같다고 많이 답답했지?? 미안하다고
하며 기분풀어주길래 잘마무리됐습니다.
 
그리고 22일날 제가 일을 하루 쉬게되서 같이 연극도보고 데이트 잘하고
서로 집에갔습니다 집가는중에 여자친구 배터리도별로없고
 
집가면 남동생이 자꾸 외박하고 술먹고들어와서 부모님도 걱정하고 혼내야겠다며
혼내면서 카톡할순없으니 카톡못할수도있다고 그냥 먼저 자라고 오늘만 이해해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답장도안오고 하길래 집안문제고하니까 먼저잔다고 카톡보내놓고 다음날 일갔습니다
 
점심때 폰도 꺼져있고 하길래 1시쯤 다시전화 걸으니 받았는데
 
어제 교통사고가 났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냐 어디다친데는없냐 했는데 그렇게 심하게
다치진않았다고 지금 병원가고있는중이라 해서 어쩌다 그랬냐 물으니
 
어제 너만나고 집갔는데 동생이 또 나가있었다 그래서 혼내지도못하고있는데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카톡이오더라 자기들지금 치맥먹는데 올래?라고하길래 그냥 갔답니다.
 
가서 치맥먹고 이야기하고 2시반쯤 택시타고 집에오다가 음주운전하던사람이 뒤에서 박았다고
 
목이 조금 놀래서 근육이 섰고 크게다친것도아니지만 입원해서 간단한 근육이완제 링겔주사맞는거같더라구요 자기 입원했다고 일끝나면 전화달라길래
 
알겠다고하는데 일하는내내 걱정되서 일도 손에안잡히고 불안불안했습니다
 
일끝나고 전화하니까 제이름 말하며 밥도 맛있다고 하는데 안쓰럽더라구요
그러는데 화 안났어? 라고 묻더군요 내가 뭔화가나냐고 하니
 
어제 배터리도없다는얘가 동생따끔하게 혼좀내야겠다 연락못할수도있다던얘가
동생친구놈들 만나러갔다고하니 그상황에서 친구들 카톡온거보고 나한텐 아무말도없이
갔다구.. 그러면서 말하더라구요
 
일단 다친게우선이니 화낼생각도없었고 화도안냈습니다
 
그러다가 사건경황을 묻는와중에 그럼 사고난후 집은어떻게갔냐 하니까
학원에서 잤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새벽에 학원까지 너가갔다고? 새벽에 문은누가열어주냐
했더니 학원샘이 와서 열어줬다는거에요
 
그새벽에 전화했냐 하니까 하는말이 나는 교통사고나서 어안이 벙벙한데
 
엄마,아빠,동생들 한테 전화해도 아무도 전화를안받더라 
내가 당황해하고있으니까 교통사고내신분이 여자친구폰으로 단축기1번눌러서 통화를했는데
제폰번호가 바뀐 예전번호라 없는번호라 했다더군요(그번호로 걸면 신호가가긴갑니다 새로운분이 쓰고있기떄문에)
어짜피 저한테 전화해도 지역상으로 한시간반거리기때문에 제가 당장가주지도못해서 연락안했겠지만
그럼 학원선생이 가장먼저 생각난거냐? 물었습니다
 
교통사고내신분이 최근통화목록찾아서 전화하는중에 제일위에있는번호가 그분 번호라서
전화했다고했다
 
 
여자친구가 지금 이와중에 내 몸걱정보다는 그런게 더 신경쓰이지?
내가 연락도없이 친구들만나고 너 서운하게 한 상황인거 아는데도
나지금좀 서운하다 내가 이기적인거같다 미안하다 근데 계속생각해도
서운한게 점점 더 커질라 한다  나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뒷목도 아프고 그러는데..
 
그떄 아차싶었습니다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쓸데없는거에 게속 신경쓰고 물어봤다고
너몸걱정먼저 해줘야되는데 잘못했다고 하니까
 
됐다고 나 진찰받아야되니까 이따연락하자길래 이따 전화거니까
 
그때 서운할거같다고 나긋나긋 말하던떄완달리 또 분위기가 싹 가라앉고 목소리마저
화나보이더라구요 병문안가겠다니까 싫다고 니내일도 일가야되는데 오지말라고 화를내더라구요
 
남자친구란놈이 여자친구 다친상황에서도 서운케했으니까 제가 미안해서 계속 사과도하고
장문의 카톡도남겼는데 읽고 씹고 연락도안하고 근데 페북에는 입원복입고있는사진도
올리고 실시간으로 댓글도 달고있고 해서
아 화가 아직많이났나보다
 
해서 밤에 전화를했습니다 하루종일 차갑길래
제가나한테만 이러는거지?하니까 아마도 그럴껄? 라고말하구
 
내가 많이 서운케했지 실망도많이했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니까 됐다고 그럴수도있지 뭐 너도 나한테 실망했던것들 많았을텐데 이렇게얘기하다가
 
울면서 그러더군요 너한테 마음이 식는거같다 내가 요즘 차가워진거 못느꼇냐
느꼇다니까  흐느끼면서 모를리가없었겠지 넌 늘 날 사랑스러워해주는 눈빛으로 바라봐주는데
미안해 하면서 더울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고 나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좋다고 자기한테
너무 큰존재고 모든부분에 내가 있는데 마음이 차가워지는거같다고
 
내가 나쁜년되기싫어서 핑계 대는거 같다고 이게 또 권태긴지 한번은 잘넘겼는데
두번이러니까 자신없다고
 
 
요즘들어 최근에 제가 서운하거나 하는일이생기면 여자친구한테 나서운하니까
이건 이렇게 해 라는 식으로 너무 제틀에 끼워 맞춘거같더라구요
 
노력하는데도 자꾸 이렇게 티격태격하고 내가 서운해하니까 여자친구는 많이힘들었겠구나
 
여자친구 나름대로 사랑하는방식이고 최선을다하는건데
 그러다보니 지친거같고
 
이제서야 깨닫고 후회하며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내잘못이 이러이러했던점인거같다
이제야 우리의 옛기억들을 꺼내보니 생각났다 하니까
이제서야 알았냡니다
 
자기는 이렇게 다말하고나면 뭔가 달라질줄알았는데 자기마음이 여전히 변함없다고
계속 차가워지면 어떡해??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투닥거리며 싸우는거 떄문에그러냐??
내가 널 잘 이해못해주고 내방식대로 내입장만 이해해줬으면싶어서 했던 행동들때문에그런거면
내가 이제 확실히 내문제를알고 고쳐갈테니까 노력하는모습보여줄테니까
 
너가 날보면 짜증이나고 단점만보이고 맘이예전같지 않더라도 애정있게 ,좋은면만 봐주려고
조금만 노력해주면 안되겠냐
 
그러면 권태기도 서로에게 언제 왔었냐는듯 지나가서 더 좋은사이가 될수있을거다
우리는 권태기로인해 이별을택하지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자
 
이렇게 말했더니  그러면 내맘과 반대로 가식으로 널대하는거지않냐고 그건더 못하겠다
이미두번째 이런마음이 드니까 자신이없다고 하네요
 
사실 전에도 권태기가 한번왔었다는건 처음알았습니다 군전역 2~3달 앞두고있었을때
마음도 식어가는거같고 그래서 혼자 더 애써다잡으려고 저위해서 빼빼로도만들고
편지도 써보고 면회도가고 했었다고 하네요
 
카톡도저한테만 차갑고  전화해도 목소리도 엄청 냉랭합니다.. 살얼음판을 걷는듯이..
그저께 서로 사랑한다며 연극도보며 데이트한 우리가 맞는건지 싶을정도로..
 
너가 나 다시 잡을땐 언젠간 또 티격태격 할거 예상하고 잘 대처해날거 각오한거아니였냐고
하니까 그랬다고 근데 이렇게 또 갈등생기니 내맘이 식어가는거같다고하는데
 
같은 다툼속에 지치면 맘이 이렇게 식어가는건가요???
다른남자가 맘에 있는건지.. 근데 또 늘 항상 저랑보내는시간이많고 딱히 다른남자가 있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제가 그상황에서 여자친구 걱정만해줘야됐는데 그남자랑 괜히 더 엮일까봐
걱정되는마음에 그얘기 계속꺼냈다가 이렇게됐는데 참 후회되네요
 
그날 여자친구부터 걱정해주고 퇴원하고나면 뒤늦게 얘기해도 늦지않았을것을..
 
 사과도하고 잘못했다고하는데
권태기같아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자고 하는데도여자친구는 자신없다그러고
 저혼자만 노력해서 해결될건아닌거같고
 
맘이식었다고 까지말할정도니까  어떻게해야될질모르겠어요 ..
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만 놓아줘야되는건가요?
 
사랑의유효기간은 900일까지라고 하던게 맞는말인건지
그이후에 서로 조금씩 자꾸 마찰이일어나는거같습니다
3년되기전에 권태기가크게온다던데 이것만잘넘기면 될거같은데 ..
 
제잘못이 이러한 상황까지 만들게한건가요??ㅠㅠ
 
제가 늘 숙이고 굽히고 들어가서 이렇게 버릇이나빠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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