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의 대딩남입니다...
저도 톡을 볼때 잡소리 많이하는 글은 읽기 싫어지기 때문에
거추장한거 생략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저에게 5년동안 사랑한 여친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항상 단짝처럼 붙어다니며
서로 의지하고 가끔은 연인처럼 가끔은 베스트프렌드처럼
주변에서 정말 잘 어울린단 소리들으며 문제없이 사궜었습니다
사귀는 동안 거의 싸우지도 않았고 가끔씩 싸우더라도 항상 금방 풀어지고 좋아지고
저의 모든것을 이해해주고 어려울때나 힘들때나 항상 제옆을 지켜주었던
그녀는 제인생에서 최고의 여자였던거 같습니다...
둘다 첫사랑이었구요...
(전 그녀 많나기전 연애를 좀 하기했지만, 그녀처럼 좋아했던적이 없었음, 제가 그녀의 첫남친)
그녀와 함께한 지난 5년은 저에게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철이 없었는지
어느새부터 그녀에게 소홀해지고 점점 자기중심적, 이기적으로 변해간거 같습니다
권태기와 왔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가끔씩 싸우면 그녀에게 화도 내고, 또 밖에 나가구 싶어하는 그녀를 이해못하고
게으름도 많이 피웠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다른여자에게 한눈을 판적도 없었고.. 뭐 질투심이 많은 그녀라
다른여자랑 만나거나 얘기를 한적은 한번도 없었죠...
하지만 그녀는 식어지는 저의 태도에 실망을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우리사이에 문제가 아무것도 없었는지 알았지만
몇주전 그녀가 저에게 이별을 고하더군여... 바보같은 저는 또 자존심을 내세우며
미안하단 소리한번 못했습니다... 그런식으로 어이없게.. 우리는 헤어져버렸습니다
헤어진후 저는 그녀의 빈자리를 느꼈고 지금까지 무심했던 저의 행동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제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도 느꼈고... 막심한 후회도 했습니다...
뒤늦게 제잘못을 깨달은 저는 그녀에게 돌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받아달라고
매달렸지만.. 그녀는 마음을 굳힌듯..
냉정하게 자기는 더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몇일동안 제 마음을 담아 혼혈을 다해 쓴 5장의 긴편지를 전해줬지만
그저 그녀의 눈물만 짜낼뿐.. 아무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날 제 가슴이 터지는지 알았습니다... 진짜로 심장이 아플수있다는걸 그날 처음
꺠달았습니다..... 그후 몇날몇일을 술과 담배로 보냈죠.....
나름대로 여자를 안다고 이별을 안다고 자부했던 저...
다 저의 오만함이었나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힘든 이별을 경험해보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몇주를 보낸 지금...
일도 잡히지 않고... 공부도 안돼고.... 가끔씩 학교서 마주치는 그녀를 볼때마다
절망감과 눈물이 제앞을 가리더군요....
하지만 그녀는 저보란듯이.. 친구들도 잘 만나고... 가끔씩 남자들과도 어울리며
마치 우리가 사귄 5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잘만 살아갑니다....
첨엔 우린 인연이 아니야... 그냥 잊어버려야지... 시간이 해결해줄꺼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와 보낸 5년간의 시간이 어떠했는지 알기에... 도저히 포기할수가 없습니다...
혹시 오랫동안 사귄 여친이랑 헤어진후 다시 여친의 마음을 돌이키신분 계시다면
제발 어떻게 했는지 노하우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런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제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시리라 보구요..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하나는 정말 확실합니다..
자존심 버리라면 버리고.. 그녀의 마음을 돌이킬수있다면 무엇이든지 할수있는
열정이 있으니.. 그녀를 되찾을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이렇게 무력하게 앉아있는거 보단.. 일단 무모하지만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제사랑을 다시 쟁취하고 싶군요
인생선배님들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