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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접촉사고..한껀해보자는 상대방

어이상실 |2008.08.29 11:51
조회 680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부산에 사는 여입니다.

 

혹시 잘 아시는분 있을까 해서.. 하도 황당하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아침에 출근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경위는 우회전은 아니고 길따라 직진인데 길자체가 커브인 그런 길입니다.

제가 3차선에서 가고 잇어고 상대방이 2차선에서 가고 있었습니다.

커브돌때 상대방 차가 제쪽 차선 안쪽으로 좀 많이 들어왔습니다.

도는데 차가 바로옆에 바짝붙더라구요.. 놀래서 브레이크밟고 클락션을 눌렀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차는 계속 돌아서 제차 운전석쪽 앞바퀴 위 (휀더?? 라고 하든가.. )랑

상대방차 조수석쪽 뒤바퀴(뒷자석뒤쪽/트렁크옆쪽)랑 스치고 지나갓습니다.

상대방차가 지나가서 1차선쪽에 차를 대드라구요..

저도 그자리에서 바로 차를 멈추고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암튼 저도 그차따라 뒤쪽에

댔습니다. 이미 사고 지점은 둘다 지나쳐 버렷죠.

내렸더니 상대방(운전은 아저씨가 하고 조수석에 아줌마)이 내리드라구요.

그러면서 저는 당연히 아저씨가 죄송하다고 할줄 알았습니다.

사실 크게 부딪친것도 아니고 서로 페인트 묻은정도 였거든요..

아저씨가 머라머라 하는데 잘 못들어서 예? 이랬더니 아저씨가 예?라고 하면 어쩔꺼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드라구요.. 저도 순하디순한 그런성격은아닌지라 확오르드라구요..

그래서 "예? 아저씨가 차선안쪽으로 들어오셧자나요!!" 그랬죠,

그랬더니 "무슨 차선안쪽으로 들어갔냐" 며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말이 오가다

그래서 제가 "그럼 어떻게 처리하실꺼냐고" 이랬더니

아줌마가 일단은 출근길이니 차번호 적고 가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서로 명함주고 받고 차번호 적고 갔죠.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이래저래 청소 하고 앉았더니 전화한통 와잇고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전화안받으시네요 정비소에 차넣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아놔.. 진짜 확오르드라구요. 저도 전화했더니 전화안받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문자 남겼습니다.

[그쪽도 전화 안받으시네요 저도 차 정비소에 넣으면 되는건가요??]

그랬더니 전화 옵니다. 아줌마가 전화와서 " 아가씨 지금 누가 잘못했다고 그런문자 보냈어요?"

이럽니다. 저도 " 그럼 누가 잘못했다고 첨부터 그런문자 보냈셨어요?? " 이러면서 싸웠습니다.

그러면서 아줌마 하는 말이 " 아가씨가 끼어들었자나, 자기가 멀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운전해요?"

이럽니다. 아.. 진짜 확돌드라구요.. 소리지르면서 할말 다했습니다.

그러다 운전한 사람 아저씨니깐 아저씨보고 전화하라고하고 끊었죠. 그랫더니 아저씨 전화 오드라구요. " 멀 차선 안쪽으로 들어갔냐고, 차 옆문쪽이랑 다찌그러졌으니깐 정비소에 넣겠다"

이럽니다. 이런 무슨 개같은 경우가 다있습니다.

그럼 나도 같이 정비소에 넣겠다고 했더니 아가씨는 머때문에 넣냐고 이럽니다.

제차에 보면 한뼘정도 긁힌자국만 있습니다. 긁힌것도 아니고 상대방차 페인트 묻은 그런겁니다.

제차가 그런데 상대방차가 옆문이랑 찌그러졌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그래서 제가 아저씨 지금 장사하시냐면서 또 한판 했네요.

그랬더니 사무실 언니가 전화 다시 해보라면서 이때부터 녹음햇습니다.

저녁에 만나서 사진찍고 처리할껀하자고 햇더니 출장간답니다. ㅡㅡ;

일이중요하지 이게 중요하냐고 합니다. 다른 사고나 더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만나서 사진이라도 찍자고 했더니 오랍니다. 서로 일한다고 있으니 움직이기 힘드니 저녁에 만나자고 했더니 오랍니다. ㅡㅡ;; 그럼 지금 핸드폰에 사진찍힐꺼니 사진찍어놓고 우리도 사진찍어놓겟다고 했더니

자기는 그런거 할줄 모른답니다. 옆에 사람한테 부탁하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사고지점에서 벗어나고 그당시에 아무런 조치를 못취한건 제 잘못인줄 압니다.

크게 부서지거나 한것도 없었고 저는 사실 운전한지 얼마 안됐고 운전연습용으로 중고차 산거라

그닥 큰문제가 아니였기에 아저씨가 죄송하다고 말한마디라도 잘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인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보험회사에 접수를 할까요.. 아니면 아저씨랑 열씸히 싸울까요.. 아..... 젠장..

잘아시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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