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8살차이 외국인 .교제....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2014.01.31 22:13
조회 1,726 |추천 0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한국에서 나왔고 고등학교 2학년때 집안사정으로 이민을 왔어요.
제가 원래부터 좀 우울증이 있었었는데 미국와서 그게 더 심해져서 심리상담을 받으러 다녔어요.
거기서 제 상담치료사분이 계셨는데 물론 미국분이시고 전 이년 좀 넘게 다녔어요.그러다 보니 많이 친해졌고 몇개월 전부터는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게 됬어요.
그런데 저보다 나이가 좀 많아요...현재 만40세에요.
미쳤죠..제가...결혼은 아직 안했다네요.그렇다고 어디 문제있거나 그런거 같진 않거든요.가끔씩은 이분과 결혼해도 괜찮을꺼 같단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께 농담조로 얘기드렸더니 둘다 쫒겨날꺼라고 그러고..이분도 저한테 호감이 있어 보이지만 본인 나이때문인지 어느정도 선은 지키는거 같아요.근데 또 결혼이 현실적인 문제잖아요.젊었을때는 괜찮다가도 나중에 아이도 그렇고...
괜히 백인이라서 그렇다 이런말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사실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크게 데였을때 그분께서 많이 의지가 되어주었던건 사실이에요.그땐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이 고민할 상대가 없어서 의지했던 거였는데 어느새부턴가 제 또래 외국인이든 동양인이든 상관없이 그냥 이래저래 그분과 비교하고 있더라고요.너무 철도 없는거같고..현재 다른 유학생분과 약간 썸?그런걸 타고 있지만 그분은 졸업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꺼라네요...에휴ㅠㅠ 아무튼 저 막 남자들 만나고 그러고 다닌적도 없고요 여지껏 사귀었던 남자들과도 건전한 교제만 했었구요.그런데 이분을 보면 뭔가..아무튼 좀 그래요.
미쳤죠..ㅠㅠ정말 미쳤죠.
이분은 이제 결혼을 해도 늦을나이고 저는 이제 한창나인데 제가 이상한걸까요?이게 정말 좋아하는 감정일까요?아니면 그냥 고마움이나 동경같은 걸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정말 미치겠어요.
충고는 감사히 듣겠으나 비꼬는 말이나 욕설은 자제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