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유봉이네 1월호
2014년 1월 에피소드
#주거침입고양이
앙즈가 또 예사롭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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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유봉이가 주거침입을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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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취미인 다트... 연말에 다트세트를 샀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다트를 하면 그 소리가 무서운지 어디론가 숨기 시작해서 집안에서 다트를 그만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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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때 앙즈가 의지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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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민페 고양이를 경찰에 신고 할 수 도 없고... "
집도 안팔리고 찹쌀떡도 안팔려서 고민이 많은 앙즘마에게 고민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퐁즈 다이어트 성공?
퐁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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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놀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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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빠진 것 같나요??
무려 500그램, 0.5키로나 빠졌답니다~ 현재 4.5키로!!
앞으로 500그램만 더 빼보자~~ㅎ
너구리는 이렇게 자나요??
다시 퐁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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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장판만 틀면 저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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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는 다 이렇나요??ㅎ
컴퓨터 뒤에 사는 맹수
퐁즈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컴퓨터 뒤에 맹수가 사는 줄...
컴퓨터 뒤에 사는 맹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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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맹수스럽습니다....ㅎ
간식시간
유봉이네는 간식느낌으로 습식사료를 줍니다. 캔을 따자 몰려드는 고양이들... 고양이마다 간식을 기다리는 모습이 틀립니다.
퐁즈는 ?? 안절부절형
안절부절 울고불고 꼬리로 휘젖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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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는 눈빛호소형!!
슬쩍 다리사이로 제 얼굴을 한번 봐주고 저래 다소곳 기다립니다. ㅎ 우리사이 알쥐??라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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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때만큼은 애교쟁이 앙즈!!
벽에 비비고 꼬고 드리누워서 저 좀 봐주세요~ ㅋㅋ
간식시간 때 만큼은 도도함이고 뭐고 다 내려놓는 고양이들입니다.
동영상 부엉이 미어캣 빙의
사망선고!!
결국... 회복불능!!
작은 캣타워 바구니가 사망... 동아줄 스크래치도 죽고 있습니다... 완전 망가지기 전에 이사가려 합니다 ㅎ
언니야~
평소에 무서워하던 앙즈에게 퐁즈가 왠일로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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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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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꼬불쳐둔 간식 좀 주면 안될까??"
배가 고프면 공포도 극복이 되나 봅니다.
월요일 아침
유봉이가 마냥 천장만 쳐다 봅니다.
월요병이니?? 월요일은 고양이도 힘드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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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재껴??"
삼남매 단체사진
정말 오랜만에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근데 부엉이와 너구리가 인상을 쓰네요... 사진 찍을 땐 유봉이처럼 시선처리 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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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 언니 간식 좀 없어?? 내가 이자쳐서 갚을께~'
무게를 더하다.
유봉이와 퐁즈를 목욕 시켰습니다. 고양이는 평소 몸단장을 잘 하고 냄새도 안 나는 동물로 자주 목욕을 안 시켜도 되는 동물이죠. 저는 지금껏 1달에 1번 시키고 있었으나... 겨울에는 목욕 때문에 체온이 떨어져 감기나 몸이 안 좋아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 2달에 1번 시키기로 했습니다.
특히 퐁즈는 목욕시키면 그 날 하루는 변을 묽게 봅니다. 역시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에 영향을 주니 평소에도 약한 장이 기능을 못하는 듯 합니다.
3마리 다 하루에 목욕시키는 건 제 허리가 못 버티기에 우선은 한달이상 목욕을 안하면 비듬이 생기는 유봉이부터... 그리고 장모라 오줌이랑 변이 엉덩이 주변에 잘 묻어서 찌든?? 냄새가 베는 퐁즈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1번 타자 유봉이!!
유봉이는 목욕은 싫어하지만 샴푸는 순순히 응하는데...드라이는 고역입니다. 역시 소음... 냥이에게는 굉음이겠죠. 그래서 드라이기로 말리는게 정말 힘이 듭니다.
겉털만 신속히 말린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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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 건조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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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앞에 빨래 바구니를 뒤집어서 탈출의 명수인 유봉이라 바구니 위에 무거운 스크래치를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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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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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는 모자르다고 무게를 더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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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똥고양이야~ 확실히 안 말리면 감기 걸리니깐 가만히 있어라!!"
생김새와 달리 매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앙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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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으로 계속해서 무게를 더해주는 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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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앙즈야~ 찹쌀떡 하나만 팔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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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는 목욕도 드라이도 다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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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목욕후 간식시간이 즐거운 퐁즈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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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다 마르니 너무 보드랍고 후광이ㅎ
착각은 자유
퐁즈가 살 좀 빠졌지만 자기가 날씬 한 줄 압니다...
좁은 곳으로 몸이 통과될 수 있다고 착각??
퐁즈 착각동영상
생각이 많은 유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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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발로 턱을 괸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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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입을 바닥에 직접 괴면 입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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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 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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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안 돌아온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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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유봉이의 입!! ㅎ
유봉인 정말 웃긴 녀석입니다~ ㅎㅎ
빨래바구니 바이킹
빨래를 널고 바구니를 놔두면 앙즈가 폴짝 뛰어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얼른 흔들어봐라~ 라는 듯 쳐다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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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바이킹을 태워주면 앙즈는 더 태워달라며 바구니에서 나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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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요금으로 꼬불쳐둔 간식으로 받는다니... 날라서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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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퐁즈 나와라.... 장난치는거 아니다!!
제 팔은 소중하기에...ㅋㅋ
고양이 알기
#패턴연구1
고양이랑 생활하면 고양이들의 정해진 행동패턴을 관찰하고 숙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패턴을 알고 그와 다른 행동이나 안 할 경우 고양이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확율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화장실 후 패턴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장실 후 행동이 유봉이 앙즈 퐁즈 다 다릅니다.
유봉이는 변을 보고 모래로 꼼꼼히 덮고 유유히 화장실을 떠납니다.
앙즈는 변을 보고 긁습니다. 모래로도 모자르는지 화장실 겉을 매우 심하게 긁습니다.
변을 모래로 덮는게 천적으로부터 자기냄새를 없애는 행동이죠. 성격이 꼼꼼한 녀석들은
모래를 덮는 것으로 성이 차지 않아 화장실 겉을 매우 많이 긁고 냄새가 덜 날 때 까지
모래를 덮는 흉내를 합니다.
그리고는 달리기!!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빨리 냄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또 다른 하나는 배설의 해방감!!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좋은지 열심히 뛰고 캣타워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퐁즈는 장이 선척적으로 약해서 변 냄새가 고약합니다. 지도 아는지 모래로 꼼꼼하게 덮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공복감에...
보통 3 패턴 필요이상으로 긁기, 달리거나 놀기, 사료먹기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긁기와 달리기 두개를 하는 앙즈 동영상~
악!! 동영상은 세개만 올릴 수 있다네요... 아쉽~ ㅎ
다음호에서는 외출후 냥이들의 행동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3초룰
3초룰이란 고양이가 만지는 것을 허락하는 시간를 3초!! 그 이상 만지면?? ㅎㄷㄷ
고양이마다 다 틀리겠죠? 유봉이는 3초입니다. 3초지나면 발버둥을 치지요.
저한테 문의를 해 오시는 분들중 만지면 골골대면서 좋아하다가 갑자기 문다고...
아마도 '몇초룰'을 지키지 않거나 배쪽이나 발등 싫어하는 부위를 만져서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유즈뽕 극론(極論)
극론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말로 극단적인 (자기)논리를 의미합니다.
독서량이 많은 일본... 일본에서 많이 팔리는 책이 이 극론 예를 들면 「聴く力 듣는 힘」
「육식을 하면 장수한다」등등 극단적인 논리서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은 외국어공부와 일본식민사관에 대해 적어보려했다가..
반정도 쓰다 말았습니다. 오늘도 아사히TV 한 시사프로에서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퇴색시키는 발언들... 서울에 있는 독립문은 청나라부터 독립했다는 의미로 세웠다...청으로부터 해방시켜준 사람이 바로 당시 일본 총리인 이토 히로부미인데 그리 친조선적인데 왜 암살을 할 이유가 있는가 등등 아... ㅋㅋ 방송사 게시판에 항의메일을 보냈네요. 뭐 조선이 2000년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고?? 그걸 일본이 해방시켰줬다는 식민사관이 아직도 일본 방송가 정치가에 뿌리깊게 박혀있네요... 요즘 들어 심해졌습니다... 일본은 문화선진국 정치후진국입니다.
여러 이슈에 대한 저의 극단적인 논리!! 극론을 적을지 어떨지 좀 생각해 보고 결정할게요...ㅎ
한달 늦게 발간되는 월간 유봉이네 1월호는 어땠나요? 정기구독자 투고란도 만들 예정입니다.ㅎ
사연이나 공유하고픈 정보가 있으시면 lockand@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답장은 하지 않으니 많은 양해 부탁바랍니다;;
그럼 2월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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