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나보다 니가 날 더 좋아했을거야
맨날 내옆에 쪼르르 와선 안기고 장난치고 했으니까
니가 언제 말했지? 진짜 감정표현 없다고.
맞아. 원래 애교부릴줄도 모르고
표현할 줄도 모르는 나라서 티는 안냈지만
음..
그래 솔직히좋았어.
사실 니가 나한테 하는 행동,카톡
심지어 옷 잠궈주는거까지도 설레서
미치겠어
나도 너한테 장난도치고싶고 손도 잡고싶어.
근데 왜 그러지 못하는걸까?
난 왜 니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주지 못하는걸까?
나도 이런 내가 답답한데 더 짜증나는건
내가 표현을 안해줘서 니가 날 실증내고 싫어할까봐
걱정한다는거야
왜 사랑은 주기만 하면 지친다고 하잖아?
그래서 니가 날 더 이상 좋아해주지 않을까봐 걱정해
참 웃기지도 않는일이지
음.. 모순일진 몰라도
아무튼 우리사이가 이대로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