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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아버지가 엉덩이 때리는데 문제 없다는 남편

내가이상한가 |2014.02.03 15:06
조회 70,723 |추천 5

댓글이 많이 달려 내용을 추가합니다.

 

왜 결혼을 했느냐는 댓글이 많았는데 결혼하기 전엔 남편이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남편엄마가 전화를 많이 했을때도 남편이 막아주었고 미안해했습니다.

 

남편동생과의 일이 생길때도 싸우면 먼저 사과하고 미안해하고 시아버지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집이 아무리 이상해도 남편이랑 사는것이라 생각하고 남편은 정상이라 믿고 결혼했는데 지금 나와 같이 사는 이사람이 누군가 싶고 저는 점점 미쳐가고 있습니다.

 

그 전엔 엄마가 충격받을까봐 말을 다 못했는데 엄마에게도 상세내용을 다 이야기 하니 엄마는 제 뜻대로 하라고 합니다.

 

남편에겐 이혼을 하자고 한 상태인데 남편은 귓등으로도 듣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변호사사무실에 상담을 한 결과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합니다.

폰을 바꿔버려 문자는 다 지워지고 예전폰이 아이폰이었기때문에 녹음기능이 없어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방법은 협의이혼밖에 없는데 남편은 ............

 

진짜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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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입니다.

 

제목을 사람들이 많이 봐줬음 하는 마음에 단적인걸 적었는데 아래 적어나갈 내용의 빙산의 얼음알갱이정도 된다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이 사는 곳으로 이주해 왕복 100km 를 매일 운전해서 직장생활하는 맞벌이 여성입니다.

 

결혼 당시 우린 각각 천만원 정도 써서 결혼을 하였고(390만원 사택거주) 남편이 결혼선물로 마티즈를 사주었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어 결혼선물이 아니라 제가 회사를 가기 위해선 매일 통행료를 내야 하는데 마티즈가 50% 할인이 되기 때문에 그거 타고 회사다니라고 차를 사줬습니다.

 

그리고 서로 계획하여 애기는 올해 만들기로 했습니다.

 

내용이 기니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1. 남편엄마

 

남편이 고등학생때 엄마가 보증을 잘못 써서 부모님이 위장이혼을 하였는데 고3때 엄마가 다른 남자랑 결혼을 하였다고 함. 남편은 화가났지만 엄마이기 때문에 외면할수 없다고 계속 연락함.

 

전화에 많이 집착함.

결혼전에도 나에게 전화를 너무 많이 하여 남편에게 말해 전화를 하지 않았음.

결혼 후 잘지낼려고 했음. 그런데 전화를 너무 많이 함.

 

전화내용 : 본인이 얼마나 아픈지, 본인이 얼마나 불쌍한지, 본인자식들은 연락을 잘하지 않으니 며느리인 너는 나에게 잘해야 한다, 나는 널 딸보다 더 사랑한다, 나는 며느리가 들어와서 너무 좋다 등등

 

내가 아파도, 운전중이어도, 회사에서도, 자고 있어도, 우리아빠 상중에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전화를 함.(저런 상황이라고 말해도 안 끈고 계속 말함) 안받으면 계속 전화하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나를 바꾸라 함. 전화 받으면 위 내용을 말함. 기본 30분임. 끈어도 바로 또 할때도 있음.

 

남편엄마 때문에 싸워서 집나간적도 있는데 전화와서 말함. 싸워서 집나갔다며? 근데 왜 나한테 전화안하니. 나한테 전화해라 머 이런말함. 우리가 싸운건 관심없음.

 

남편은 전화를 안받는 내가 이상하다 함. 자기 엄마는 우울증이 있기 때문에 이해하라고 함.

 

또 자꾸 뭘 보냄. 근데 다 필요없는거,빨간내복 105사이즈 머 이런거, 과일 보내면 다 썩은거고,, 여튼 필요없는거 보냄 어마어마하게 보냄 집이 13평인데 놔둘데가 없음. 근데 한번씩 좋은거도 보내는데 남편꺼만 보냄. 분명 딸보다 아들보다 날 더 사랑한다 했는데 좋은 건 남편꺼만 보냄.

 

택배만 와도 짜증남. 정리도 내가함. 택배와서 표정안좋게 있음 남편은 화냄.

맨날 싸움.

 

너무 짜증나서 전화 안받음. 남편이 전화 받으라고 해도 안받음. 남편이랑 남편엄마랑 전화로 둘이 내욕함. 너무 짜증나서 나는 니(남편)가 더 미쳤다라고 소리침

 

그 말 남편엄마가 듣고 완전 화났음.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난리부림

내가 시어머닌데 내가 시어머닌데!!!

우리 아들한테!!! 어디서 감히 니라고!!

그때 우리아빠 돌아가신지 48일째 되는 날이라 엄마가 애들아빠 내일 49제라서 준비해야한다고 전화좀 끈자고했지만 끈지않고 계속 말함.(우리엄만 남편엄마 본적 없음.)

 

(참고로 이런일도 있었음. 신행후 인사드리러 가서 우리엄마랑 똑같은 선물 드렸는데 겨우 이거냐고 함. 우리엄마는 돈도 없는데 사왔냐고 고맙다고 함.)

 

그 후 계속 전화왔지만 안받음.(남편이랑은 계속 싸움)

남편엄마 완전 화났음. 장문의 문자를 보냄

아무리배워먹지 못한 애도 너보단 낫다. 부모없는 애도 너보단 낫다, 가만두지 않겠다, 니가 언제까지 그렇게 도도하게 있을수 있을줄 아냐, 불쌍한 내아들 놔줘라, 내가 너네집에 가서 너를 가만두지 않을것이다. 등등 아들을 놔주라며 이혼을 해라함. 내아들이 너를 받아줘도 난 너를 받아줄수 없으니 불쌍한 내아들 놔주고 이혼하라함.

 

남편에게 문자보여줌. 남편 나한테 화냄.

남편엄마 남편에겐 딴데가서 죽을거라며 불쌍한척 함.

 

그 후 남편엄마가 시아버지에게 위 사실을 일렀다가 서로 연락하는줄 몰랐던 시아버지는 충격에 휩싸이고 남편엄마에게 한번만 더 애들에게 연락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일단락 됬음.

 

남편이 우리엄마한테도 내 이상하다고 말했다가 엄마가 남편엄마는 재가 했기 때문에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말함.

 

여튼 남편엄마는 남편이랑만 전화하고 사이좋게 지내는걸로 해결됬음.

 

그 후 남편엄마에게서 다시한번 장문의 문자가 왔음

본인이 잘못했고 나는 너희가 잘살기만 하면 되고 머 자기가 죽어서도 보지않아도 되고 여튼 좋은 문자였지만 나는 남편엄마의 이중성을 많이 봤기 때문에 답장안함.

그리고 분명 자기가 죽어서도 우리에게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는데 다음날 남편에게 전화함.

 

 

2. 남편동생

 

남편이랑 남편동생은 각별함. 남편이 부모보다 동생이 더 소중하다고 말한적도 있음.

대학생때도 동생이 혼자 집안일 하는게 안쓰러워 술도 잘 안마시고 집에가서 동생과 함께 집안일을 했다고 함.

 

결혼 전 사귈때 동생을 소개해주겠다고 해서 만났음.

동생을 만나는 순간 나는 투명인간이 되었음. 인사를 했는데 동생은 못본척 함.

남편은 동생을 만나면 항상 동생머리를 쓰다듬고 얼굴을 만지고 여튼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봄

술집에가서 얘기하는데 둘이 계속 얘기함. 나는 옆에 가만 앉아있음. 아무도 나한테 말 안걸어줌

둘만아는 얘기함.

옆에서 듣고 있는데 남편동생이 나한테 한마디 함.

회사 어디다니는데?

나는 당황함. 처음본사람이 반말을 해서 당황함. 그래서 바로 대답못하고 좀 있다 대답함.

그 뒤로 계속 또 둘이 얘기함.

 

남편동생과 헤어지고 나서 남편은 나에게 머라함. 왜 내동생이 말하는데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냐고. 그때가 남편동생 때문에 처음 싸운날임.

 

그 뒤로도 남편동생은 나를 투명인간 취급함.

남편집에 놀러가서 인사하면 못본척함. 시아버지가 커피한잔 타주라고 하면 다른사람컵은 살포시 놔두고 내컵은 탕 놔둠.

 

결혼식때 폐백하는데 서글피 움.

 

나한테 문자와서 반말하라고 함. 어른들있을땐 존댓말하고 어른들없을땐 반말하라고 함.

알겠다고 함.

남편동생은 날 부를때 야 니라고 함. 나도 남편동생을 부를때 야 니라고 함.

 

남편에게 말함.

동생이 잘 몰라서 저런말을 하는거라고 오빠니까 동생에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라고 교통정리를 해달라고 했음. 그럼 나도 제대로 한다고 함. 그때까지만 해도 진짜 몰라서 저러는 줄 알았음.

 

남편은 교통정리 안함. 남편동생은 남편에게도 항상 니라고 함.

 

친척 결혼식 때 만났음. 나는 남편동생이랑 다시 한번 잘지내볼려고 마음먹고 남편동생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했음. 또 무시하고 남편이랑만 말함.

 

근데 친척들있는데로 오더니 그렇게 싹싹하고 예의바른 아가씨가 없음.

몰라서 나한테 그러는게 아니란 걸 알았음.

남편/나/남편동생 이렇게 앉아있는데 남편과 남편동생만 말함. 잘지내볼려고 남편동생 반지 이뿌다고 손을 잡았음. 바로 손 빼고 남편이랑만 말함.

 

나는 남편동생이 날 무시한다고 생각함.

남편이랑 싸움. 남편은 니도 내동생한테 니라고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함.

남편이 남편동생에게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남편동생은 자기는 안그랬다고 함.

남편은 나한테 화냄.

 

3. 시아버지

 

말을 함부로 하시는게 특징임.

결혼전에도 남편이 외박을 하고 집에 들어와도 묻지 않고 술상을 차려줘야한다고 함.

여자가 잘해야 한다, 여자가 잘 참고 여자가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 머 그런말을 마니 함.

 

결혼 후

남편이 화장실가서 둘만 있음 곤란한 말을 함.

월급이 얼마냐, 보너스가 얼마냐, 얼마 안되요. 하면 표정안좋게 지으며 얼마인지 금액말하라고 함. 근데 남편이 화장실에서만 나오면 말 안함.

나한테 왜 애가 아직 없냐고 닥달함. 하도 머라해서 오빠한테 물어보세요 하면 무조건 내탓만 함.

 

이런말도 들음.

 

니가 할때 싸게 해라

 

.........

 

무슨 뜻인지 알았을땐 정말 충격이 컸음.

 

여튼 이말도 둘이 있을때만 함.

 

또 시아버지는 말함.

둘만 잘살면 안된다고 부모를 살피라고.. 우리엄마는 항상 둘만 잘살면 된다고 함.

 

시아버지는 우리엄마를 칭할때 항상 너거엄마라고 하고 시아버지 막내동생인 고모도 있는데 항상 우리엄마를 칭할때 너거엄마 너거장모라고 함.  우리엄만 사돈어른, 고모님이라고 칭함.

 

우리집에 놀러온적이 있음. 나는 퇴근하고 왔고 남편은 회식한다고 늦게 왔음

오자마자 시아버지 술상 봐드렸음. (담배도 항상 집안에서 핌)

시아버지가 회를 떠준다고 함. 먹을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남편오면 주라고 냉동실에 너놓으라고 함. 그날 쫄쫄 굶음.

 

또 남편 생일 일주일전부터 전화함. 남편에게 뭐해주냐고, 뭐해주라고..

남편생일에 우리엄마는 용돈이나 선물을 줌. 그리고 밥사준다고 오라고 함.

시아버지는 전화와서 뭐뭐해줬냐고 물어봄 이거저거 해줬다고 하면 반찬이름 등 구체적으로 말해라고 함. 하도 그래서 시아버지한테 내생일은 언제라고 알려줬음.

그래도 변하는건 없음 내생일엔 문자한번 받은 적 없음.

 

결혼 후 첫 시할머니 제사에 음식을 해갔음. 그날 나는 아파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받고 왔는데 남편이 직접 했음 좋겠다고 해서 내가 직접 음식 해갔음.(나랑 결혼전엔 사서 했음)

 

시아버지는 말함. 동그랑땡에 양파를 넣는 경우가 어딨냐고 느그집에서 그렇게 배웠냐고 함.

 

제사를 큰집에서 가지고 온거라 제사 지내는 방식을 시집사람들은 잘 모름.

시아버지는 나한테 니가 해야하는거라고 음식을 제사상에 놔두라고 함. 나도 당연히 할줄 모름.

(우리집에선 항상 남자들이 제사상에 음식을 놔뒀었음. )

근데 또 희안한게 음식은 나보고 제사상에 놔두라 하면서 여자는 절을 안함.

 

시아버지한테 전화하면 항상 머라함.

남편에게 뭐해주고 뭐해주고 뭐해주라고 함. 그래서 알겠다고 하면 말로만 하지말고 진짜로 해주라고 하고 내가 알아서 잘해준다고 하면 본인말대로 해라고 머라함. 여튼 무슨말을 해도 머라함.

(참고로 남편은 결혼하기전엔 양파, 마늘 이런거 먹을줄 모르고 편식 심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내가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먹게 됬음.)

그리고 내 엉덩이를 잘 때림.

 

나는 시아버지랑 같이 있으면 너무너무 불편하고 불안함.

설에 별그대 결방한다고 속상하다고 했더니 드라마는 골빈사람들이 보는거라고 함.

 

4. 남편

 

위 내용이 이상하다는 걸 모름.

하도 싸우다보니 저게 정상인데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도 듬.

본인은 노력하고 있다고 함.

자기집에만 가면 자기는 나때문에 너무 신경쓰이고 불편하다고 함.

근데 나는 나때문이 아니라 남편가족때문에 내가 불편한거라 생각하는데

어쨋든 남편은 나때문에 자기 집에가면 화장실도 못간다고

자기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고 신경쓰고 있다고 함.

 

5. 나

 

싸울때 막말을 하는 특징이 있음.

남편엄마를 너거엄마 남편동생을 니동생(어쩔땐 니동생년)이라고 칭함.

 

근데 남편이 우리가족이 니한테 머 어떻게 했는데?

이런식의 말을 들으면 미쳐버릴거 같음.

 

 

 

 

이번 설에 가서도 또 위와 비슷한 일로 싸웠음

완전완전완전 많이 싸웠음(싸운 이야기가 길어서 생략함)

 

내가 남편한테 말했음

짐승새끼들도 먼저태어나면 형이라고

내가 명절이라고 너네집 먼저 가는게 당연한거처럼 먼저태어나면 오빠인게 당연한거라고

왜 오빠를 오빠라고 안하냐고!!!!!!!!!!!!!!!!!!!!!!!!!!!!!!!!!!!!!!!!!!!!!!!!!!!!!!!!!!!!!!!!!!!!!

 

남편은 위 내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자기도 열냄

 

나는 또 말함.

니 동생년이 니한테나 그렇게 대단하지 나한테는 벌레만도 못하다고

(처음으로 내가먼저 무시했는데 남편이 왜 인사안하냐고 함)

 

남편은 항상 나한테만 화냄

그래서 또 말함

니는 딴데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나한테만 큰소리치냐고

 

 

이렇게 싸우고 설에 자기집만 가고 우리집은 안감.

엄마한테 싸웠다고 말함.

 

엄마는 둘이 오라고 했지만 남편은 안간다고 해서 나혼자감

(저번에도 엄마가 싸운거 해결해준적 있음.)

 

엄마는 남편은 어렷을때부터 그렇게 컷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함. 그냥 나보고 참으라고 함. 그쪽에서 그렇게 하든말든 나보고 참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라고 함. 남편 불쌍하다 생각하고 그렇게 살라고 하고 아무리 화가 나도 막말은 하면안된다고 나한테 머라함

(남편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가 자기가족을 벌레보다 못하다고 짐승새끼라고 했다고 함)

 

열받았지만 엄마랑 몇시간 동안 얘기한 끝에 그렇게 하기로 함.

 

엄마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함.

남편 안옴. 이번일은 그냥 넘길수 없다고 함.(막말한 일)

 

내가 전화했음. 내가 다 맞추겠다고 했음.

남편 대답함. 내가 말할땐 못알아듣더니 장모님이 말할땐 알겠다고 하냐고

 

여튼 이래저래 전화해서 화해했음. 대신 말했음. 내가 다 맞추니까 니도 우리엄마한테 좀 잘해달라고..(남편은 엄마가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럽다고 했음.)

남편이 말함. 자기는 일부러 엄마한테 못했다고 함. 내가 자기부모한테 못하니까 자기도 일부러 우리엄마한테 못했다고 함.

그래서 내가 말함. 내가 언제 못한적이 있냐고 이번 설 빼고 항상 시아버지랑 엄마랑 같이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얘기 다 하니까 남편도 내말에 동의함.

 

그래서 내가 너네집가서 내가 당연히 설거지하고 다 맞춰줄테니 니도 우리집가면 설거지한다고 해라고. 근데 한다해도 아무도 안시킴. 엄마가 절대 안시킴.

 

남편은 절대 그렇게는 못한다고 함. 어디 남자가 처가에 가서 설거지를 하냐고 함.

그래서 내가 나는 몸으로 하고 니는 말로만 하는건데 그게 안되냐고 했더니

 

남자가 하는일과 여자가 하는일은 따로 있다고 말함.

그러면서 자기가 우리집 수도꼭지 고쳐준거 얘기함.

(시아버지 여자친구가 자기 먹는다고 국 뜨고 하는데 내가 거기서 안도와줬다고 기분나쁘다고 하는 사람임.)

 

계속 얘기하다가 남편이 말함 알겠다고 설거지한다고 말한다고 ..

그러면서 남편엄마랑도 나중에 사이좋게 지냈음 한다고 말함.

 

여기서 또 빡침.

내가 다 양보하고 잘해본다고 했는데 왜 또 엄마 얘기를 꺼내냐고 함.

 

남편왈 : 니가 멀 양보했는데?

나 : 내가 동생이랑 시아버지한테 다 맞춘다고 했잔아

 

또 암말 몬함.

하지만 자기엄마랑은 해결해야 한다고 함.

난 연락 끈은게 해결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긴 아니었나봄.

 

나보고 자기엄마랑 전화한통씩 하는게 힘든거냐고 함.

 

그래서 내가 그건 할 수없다고 하니 남편은 내 엄마라고!!!!!!!!!!!!!!!!! 함.

 

나는 남편은 남편엄마랑 잘지내고 남편엄마는 재혼한 아저씨랑 잘 지내고 나는 남편동생, 시아버지랑 잘지내고 이렇게 다 잘지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 남편은 안된다고 함.

 

결론 : 남편에게 우리 이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했음

담날 남편 전화와서 자기는 몸이 안좋아 데리러 못가니 푹 쉬고 내일 집에 오라고 함.

난 해결된게 없는데 어떻게 가냐고 했더니 또 한숨쉬고 답답하다고 함.

 

남편은 지금 너무너무너무 당당함.

난 우리둘이 잘 지내볼려고 숙이고 들어갔는데 남편은 본인이 잘나서 그런줄 아는거 같음.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하도 싸우다보니 남편집은 멀쩡한데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남편이 자기의 집이 이상한걸 인정하고 제가 그런일로 속상해할때 좀 이해해주고 달래줬음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댓글부탁드립니다.

추천수5
반대수128
베플뭐래니|2014.02.03 18:06
참고살라는 친정엄마가 젤이해안되네.당신딸이 지금바보가 되가고있는데 뭘참고살아? 글고 글쓴이 어디 모자라요? 글보니 헤어질생각은 없고 가끔남편이 고생했어라는 한마디바라나본데 죽을때까지 무리라고보네. 웬만해선 이혼 찬성하지않는편인데 그러고살면 어느순간 글쓴이판다력도 흐려져요.바보된다구요.미치거나 말안통하는사람과살다보면 포기하는동시에 바보가되버린다구욪. 탈출해서 정상인만나요.
베플ㅠㅠ|2014.02.03 15:37
완전 정신병자 집단. 같이 미치기 전에 나오는게 맞다고 봄. 같이 살려면 그냥 미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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