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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플랜맨(The Plan Man,2013)을 보고나서..

손미진 |2014.02.05 13:04
조회 8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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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9일 개봉작/웃기다가..식겁했다가.짠했다가..해피엔딩~


 


*정재영님이 등장하는 코믹영화는 은근히 재밌게봐서리..제목도 흥미가 가고..해서 보고 싶었다.


 그리고..친한 오빠가..좀 닮아서..은근히..영화나오면..기대된단 말이지..괜히 더 보고싶고..꼭 봐야할것 같고..ㅎㅎㅎ이건 나만의 이유..


 자기는 뭐..조한선 닮았다고도 한다고..암튼..남자답게 생겼다.반전 매력도 있고..외모는 상남자인데..웃을때 넘 귀엽단 말이지...암튼..


 


*아무렇지도 않게..담담하게..무심하게..


 코믹한 대사를 툭~ 친다던가..행동을 한다던가...이런거..예를들면 <아는여자>에서의 <동치성>역할처럼?!^^


 웃기지않은데..지나고나면 웃긴대화..상황들..을 맛깔나게 연기함.정재영 나오는 영화는 보면 기본은 하는듯..!


 


여기에선 -극중 -동네 세탁소 아저씨의 대사가 생각난다.고민상담하던 플랜맨에게..무심하게 툭 한마디 내던졌던..


 


극중 결벽증에..강박증에.. 계획대로만 살다가..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그 증상을 고쳐보려고 무던히도 노력중이다.


옷에 뭐라도 묻거나..하면 바로 세탁소행..~ 암튼..,주인공의 행동을 보면서 <이보다 더 좋을순없다>의 주인공 멜빈이 생각나기도 했었다.


암튼..플랜맨이..세탁소 아저씨에게..여느때처럼 옷을 맡기면서..<아저씨..저 요즘 이상해요..>이러면서 고민상담 좀 할랬더니..


 


<그래.너 임마.,이상해..원래 이상한데..이상해졌으면 정상이 된거 아닌가?>


<아니요..그게 아니라..제가..좀 이상하긴한데..그거랑 다르게..좀 이상해요..어쩌고..저쩌고..>


 


 


동네 배회하는 집 잃은 길고양이도 못만지고..그러다..나중에..힘겹지만..머리 쓰담쓰담


하는거 보고..많이 발전했네..기특하네..했었다..ㅎㅎ


 


 


1분 1초- 매일같이 그 계획대로..


자기가 정해둔 그 시간표대로 1분의 오차도없이..살아가는 플랜맨..


 


사람이..좀 허술한 구석도 있어야 말이지..너무 완벽하게 시간을 딱딱 맞춰 살아가던..빈틈없어 보이던 플랜맨.


결벽증세도 있고..자기가 좀 유별난걸 안다..그런데 나중에 그 이유가 나오는데..좀 짠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벽증을 고쳐보려..정신과도 가고..사람들끼리 모여 상담도 받고..한다.


다른 사람의 충고도 새겨듣고...4가지 뭐뭐뭐..나왔는데..암튼..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하고 때론 다른 환자들에게..위로도 받고...


정신과상담의사..- 사람들 고민들어주다..욱~ 하면서 폭발했던 장면..-은근 웃겼다.연기 맛깔나게 잘하신듯..김지영님.


 


 


어찌나 결벽증,,강박증이 있던지..


줄이 삐뚤어져있다던지..삼각김밥줄이 흐트러져있다던지..넥타이가 삐뚤어졌다던지..하는걸 못참던 남자.


똑바로 열맞춰 줄맞춰 안되어있으면..내내 신경쓰여 안절부절하던 남자..


 


사랑에 빠지니..어느순간...지각을 하고...그런데..지각했는데..직장에서 박수받고..칭찬받은 남자는 플랜맨밖에 없을듯..ㅎㅎ


 


 


영화보고나니..편의점의 비슷한 증세를 가진..결벽증 아가씨보다는..털털한..밴드팀 이상한 아가씨가..플랜맨에게 잘 어울리더라.


플랜맨이 된 사연은..나중에 나오는데..어렸을때의 트라우마가..약간 좀 심각한 장면이라서 좀 식겁하면서도 짠했고..


그것만 빼면....뭐 로맨틱 코미디영화로는 괜찮았다.


 


그리고 극중..한지민이..플랜맨과 밴드를 결성하고..자기가 겪은일로 가사를 만들어서 오디션에 출전하는데..


삼각김밥~ 유부남~ 플랜맨~ 등...


 


멜로디는 좋은데..가사 들어보면..진짜..웃긴다. 유부남 관련 가사는 좀 안타까웠고..


그 작곡가였나? 유부남 가사의 당사자가 나타나서 한지민한테 막..뭐라고 하는데..정재영이 딱 나타나서..보호해주던 장면..기억난다.


 


 


그리고 어린시절 천재로 주목받았었던 플랜맨..


그 얘기를 보니..예전에..어렸을때..국민학교시절..교회 다녔을때 그 선생님이 생각난다.


천재인게 꼭 행복하지만은 않은듯..


 


내가..4-5학년쯤이었나..작은 교회다녔는데..목사님 아들..중고등부 선생님이었는데..그때가..아마..20대 후반쯤..이었을거다.


결혼한지 얼마 안됐었음..외모도 꽤 수려함..


몇년간 식구들 전부 다..다녔던 교회였는데..내가 중학교 올라가고..다른 먼 지방으로 그 교회가 이사가버렸다.


 


이름도 기억나는데..암튼...신문에...6-7살때,,공부를 너무 잘해서...국민학교 과정 뛰어넘고..중학교 들어가려다 말았다나..암튼..교회 사모님이..비슷한 내용으로 스크랩되어있던..보여줬던..신문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있다.그런데..당시에는..그게 너무 파격적이라서..그냥..원래대로..1학년 들어갔다고..


 


그리고..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내가 스무살 넘어서..2000년대 초반쯤에..어느 여름이었나..


잊고지냈던..그 선생님을 떠올렸던게..


 


어렸을때 천재로 주목받던 사람들...을 추적해서..그 이후에..어른이 되서 무슨일을 하고있나..


그 천재성이 아직도 유지되는지..그 능력을 발휘해서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추척하던 내용이었는데..


거기에 목소리 변조,그리고 모모씨..이렇게 나왔는데도..알아보겠더라..그 선생님이 맞았었다.


자기는 그게 부담됐었다고..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뭐 그랬던거 같다..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암튼..영화는 뭐..그럭저럭..웃기다가..식겁했다가.짠했다가..해피엔딩~임..


정재영식..툭 던지는 덤덤한 유머를 좋아한다거나..


해피엔딩 로코물을 좋아한다거나..하면 봐도 좋을듯.^^


 


*포스터의 포스트 잇에 적힌 깨알같은 계획들..뭐뭐 있나..하나하나 읽어보니..은근 웃기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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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정재영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신기전>


<김씨 표류기>


<강철중-공공의 적-1-1>


<거룩한 계보>


<바르게 살자>


<웰컴 투 동막골>


<나의 결혼원정기>


<아는 여자>


<실미도>


<킬러들의수다>


 


<내가 본 한지민의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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