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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 왠 미친년이랑 싸웠어요

한숨이나옴 |2014.02.05 21:44
조회 199,143 |추천 92

KTX자주 이용하는 게이다. 자주 이용하는 다른 게이들도 알겠지만 열차엔 별의별 새끼들이 다있다.

술취해서 고성방가하는 할배,아재들

3시간내내 빽빽 울어대는 정신나간 7살들

화장실에서 흡연하다 승무원이 문 탕탕탕탕 두드리게 만드는 흡연충들

근데 어제 신종 무개념년을 만났다.

애새끼 한시간내내 빽빽울어재끼는데 애미란년이 개념없이 한시간넘게 객차에서 지 친구랑 통화로 수다떨더라.

주변에 승객들 전부 개짜증크리+저년을 어쩌지?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친년이 스피커폰으로 지 남편한테 전화를 걸기 시작하더라.


주변사람들 짜증도 개크리터질라고 부들부들대고있는데

남편이 전화받는데 김치년이 어 여보 이제 한시간반 남았어. 옆에서 애 울고있는데 힘들어 죽겠다.

이러면서 스피커폰으로 그냥 길거리에서 말하듯이 말하는데 남편이 돌직구날림

"여보 근데 지금 옆에 사람들 있지 않아?"

아마 남편은 스피커폰인거 모르고 말한거 같은데

주변 승객들 이얘기 듣고 갑자기 킥킥대고 김치년 얼굴은 새빨개지더라.

그러더니 김치년 갑자기 풀발기해서 객차안에서 큰소리로

"여보 지금 스피커폰인데 나 쪽팔리게 왜이래? 좀있다 집가서 얘기해"

이지랄로 하고 끊더라. 김치년 쪽팔림 클라스 ㅍㅌㅊ?

지가 한시간내내 짱깨짓한건 안쪽팔리고 남편이 실수로 면박준건 쪽팔린가보다.

한시간있다 집에서 바가지긁힐 남편생각에 눈물이 다나노ㅠㅠ

3줄요약

1. 김치년들은

2. 자기잘못은 모르고

3. 쪽팔린줄만 안다. 삼일한이 절실하다.


노인증주화 달게받는다... 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김치년 면상 대놓고찍을순 없지않盧? 

추천수92
반대수754
베플ㅇㅇ|2014.02.05 22:18
안싸웠잖아 무서워서 ㅂㅅ같이 가만히 있다가 여기에 글만 싸지르고 있는 거잖아 근데 제목 왜 저래? 현실에선 할 말도 못하고 찌질이처럼 쳐박혀있다가 온라인에서라도 스트레스 푸는거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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