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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의 무서운이야기 -2

오예스 |2014.02.08 00:07
조회 360,992 |추천 204

글 올리려고 하는데 톡커들의 선택에 떠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자료 꾸준히 올리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댓글 중에 보니까 진짜 웃긴 댓글이 많더라구요.ㅋ

그래서 잠시 캡쳐를 ㅋㅋㅋㅋ

 

 

 

근데 제가 닉네임을 지운 이유가 오예스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ㅋ

그래서 닉네임을 이렇게 지었네요 ㅎㅎㅎ

어찌됐든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일단 이번에 올려 드릴 내용은 4개인데 글이 좀 길더라구요.

무서운 거랑 괴담글 구해서 올려 봅니다.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서 출처는

다음 루리웹 나쥐린님이 올린 글이랑 인스티즈에서 퍼온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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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님께 들은 괴담.

 

 

 

 

쓰고나니 중국 탐방한 교수 이야기랑 제목이 비스므레하네... 다른 내용이에요.


필리핀 원어민(영어)교수님께 들은 괴담입니다.


필리핀도 일본처럼 여러 잡귀라고 해야하나, 심령현상이 흔하게 일어나고 아 내가 심령현상을 겪은것이구나 쉽게 인정하는 나라라고 합니다.




교수님 친구분 A는 여의사로 소아과에서 5년차 정도 되는 의사였고, 당일 암으로 투병하던 일곱살 짜리 남자 환자가 사망하여 우울한 기분으로 집으로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 집 주변으로 가면 갈수록 뭔가 싸늘한 느낌이 등뒤에서 계속 느껴지는게 영 찝찝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한발짝을 걸으면 타닥 타닥 거리면서 두번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게 마치 자신을 뒤쫓는것 처럼 느껴져서 아! 치한이다 라고 느낀 그 A는 뛰어서 자신의 아파트 1층 복도로 들어갔습니다.


A는 겁에 질린 상태였고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기만을 기도하면서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1층에서 문이 닫히고 있던것을 본 A는 숨히 턱 하니 막혀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게 엘리베이터에 먼저 타고있던 사람이 있었는지 다시 문이 열렸고 A는 헐레벌떡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왔고, 그제서야 자신의 뒤를 뒤따라 온것이 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자신이 사망선고를 내린 그 남자 아이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A는 비명을 지르면서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눌러대었고 엘리베이터는 문이 닫힌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A는 그제야 숨을 돌리면서 엘리베이터 벽에 기대며 주저앉았고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주었던 사람이 어린 여자아이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자아이는 A에게 물었습니다.


여자아이 : 왜 그렇게 무서워 하세요?

A : 방금전에 날 쫓아오던 남자얘는 오늘 죽은 아이였어.

여자아이 : 아... 그렇구나.


A는 무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를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여자아이는 자신의 손목을 보여주면서 말했답니다.


여자아이 : 선생님. 그런데 왜 나는 안무서워 해요?


여자 얘 손목에는 분홍색 환자 식별띠를 보여주면서 말했고 그 이후로는 A의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환자에게는 신원 확인을 위한 흰색 식별띠를 주고, 죽은 사람은 이 식별띠를 분홍색으로 갈아 끼운다고 하네요.)


경비에게 A는 기절한 상태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CCTV 감식결과 A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패닉에 빠진채로 헉헉 대다가


뭔가 혼자 말하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혼잘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의료인의 죄책감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진짜 어린아이들이 자신들을 고쳐주지 못한 의사가 원망스러워 찾아온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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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네 대학교이야기 1화

 

 

 

 

 

친구 군대가기전에 친구랑 날밤새면서 이야기 하다가 나온 괴담 입니다.

대학교 이름을 이야기 하면 그 학교에 누가 될까 이름을 명시하지는 않겠습니다.

대학교 이름은 A대학으로 명시하겠습니다.

친구와 저는 10년지기 친구로 중학교때 부터 친구였고 거짓말을 할만한 녀석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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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야 너 우리 대학이 전원 기숙사 생활인건 알고있냐?


나 : 알고있지.


친구 : 그러면 너 A대학이 원래 늪지대였는데 그거 흙으로 메꾸고 만든 대학인건 알고있냐?


나 : 멀쩡한 땅덩어리 냅두고 왜 그딴데다 대학을 지었냐?


친구 : 국회의원들이 왜 선거철에 유세하는거 있잖아, 거기 유세 맞춰준다고 특성화된 울학교 지네 지역 유치한다고 그랬다더라


나 : 낭비쩌네... 근데 그게 뭔상관인데


친구 : 쪼다야 늪지가 그냥 만들어지냐, 최소한 물이 있어야 늪이 만들어 지잖아. 그러니까 A대학이 수맥위에 지어져있단 말이야.


나 : 호- 귀신같은거 많겠네



갑자기 급 진지.



친구 : 어


나 : 엉? 거짓말 하지 마라.


친구 : 농담 아니다. 우리학교 음기가 너무 세서 학교 부지내에 귀신 쫓는다고 해태상도 세워두고 한다.


나 : 그게 뭐야... 너 직접 귀신이라도 봤냐?


친구 : 학교 기숙사 살면서 가위는 몇번이나 눌려봤다.


나 : 에이, 가위야 뭐 눌릴수도 있지 루시드드림이란것도 있잖아 막 김태희도 소환하고 이런(한참 섹드립 칠려고 준비중이었음)


친구 : 그럼 울 동아리 선배들 이야기 해주랴?


나 : 해봐, 나 괴담 좋아함.



첫번째 괴담.



친구 : 내가 12학번이니 11학번 선배들 이야기인데, 기말 끝나고 바로 고향 안가고 기숙사에서 있으면서 여름 동아리 MT를 가려고 했다더라. 올해는 나도 참가했었는데, 어찌되었든 작년에도 그 MT를 갔데. 영화동아리서 2박 3일로 첫날은 놀고 둘쨋날은 영화도 쫌 찍어볼까 이런 생각도 하면서 MT장소 찾다가 학교 주변에 빈 폐가 하나를 선배가 알아왔데.


나 : 너 영화동아리였냐?


친구 : 말 끊지마라 새대가리야. 11선배들이 전부 여름이니 담력시험도 괜찮겠고 좋다 거기서 고기구워먹고 놀면 되것다 이러면서 고기랑 숯, 그릴 술들 잔뜩 싸들고 걸어서 학교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의 폐가를 찾아갔다더라. 10, 11학번 포함해서 11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그 폐가에 도착했는데 보기에 멀쩡해 보이더래.


나 : 어떻게 멀쩡하다는건데? 다 깨지고 부서지고 하는게 폐가 아닌가?


친구 : 뭐 창문정도야 다 깨져있었고 잡초도 꽤나 무성했는데 2층 양옥집에 벽지는 다 빛바래 있었지. 그래도 왜 폐가하면 원래 살던사람이 가구 이런것도 버리고 가서 막 썩어가고 있어야할것 같잖아.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시멘트 갈라진데도 딱히 안보이고 잠도 돗자리 펴놓고 잘만한 그런 정도였데. 학교서 이까지 걸어오는것도 힘들었고 시간도 저녁시간이라 집 탐방 이전에 고기나 먹자 하면서 마당에서 술판을 벌였데.


나 : 맛났겠네.


친구 : 맛났겠지. 11명 선배중에 여자 선배가 5명, 남자 선배가 6명이었는데 술마시면서 놀면 취한사람 하나씩 나오잖아. 그래서 술먹던 도중에 쓸만한 방에 꽐라 돌으면 스스로 찾아가서 곱게 듸비 자자고 남자방 여자방을 정하러 가게된거야. 술때문에 알딸딸하고, 기분도 뭔가 잔뜩 업된 상태로 손에 후레쉬하나씩 들고 방 둘러보면서 이 얼룩은 무섭니 저 얼룩은 무섭니 하면서 낄낄대면서 돌아다니는데 먼저 2층 젤 끝방에 도착한 남자 선배들 일행중 하나가 급정색을 하면서 '나가자' 이렇게 말하더래.


나 : 원래 영적으로 뭔가 있는 선배인가?


친구 : 나중에 스스로 이야기했음. 일단 끊지 말고 마저 들어. 평상시에 진지하던 얘가 갑자기 급정색 하면서 당장 이 집에서 나가자고 하는거야. 남자선배들은 이새끼가 벌써 술때문에 맛이 갔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놈이 술이 약한얘도 아니야. 그러니까 영 찜찜한거야. 꿍시렁대면서 1층에 적당한 방 하나를 정하고 술마시고 무슨 2층 올라가냐 이러며 다시 마시고 있는데 여자 일행들이 나와서는 '그만마시고 학교 가자'이러는거야. 여자 일행들중 하나가 안색이 유난히 안좋아 보이더래. 결국 여자들이 가자고 하니까 남자들이 뭐 할 수 있냐 까라면 까야지 그래서 학교로 다시 걸어가고 기숙사에서 잔 다음닐 물총 매점에서 사서 놀다가 해산 했다더라.


나 : 오 개재밌다. 여자들 중에도 아까 안색 안좋았다던 사람도 영감이 있나보네


친구 : 이제 진짜 섬뜩해짐. 방학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번엔 남자들끼리 술마시고 있는데 어찌저찌 그때 이야기가 나왔나봐. 한 선배가 

'야 근데 그때 너 왜 폐가서 나오자고 했냐? 여자얘들이라면 쫄아서 그랬다고 쳐도 넌 무서운거 별로 안무서워했잖아.'라고 물으니까 그 나가자고 했던 선배가 한참 주저거리다가 말했데.


[벽 모퉁이에 사람이 붙어있었어. 팔다리로 지지하면서 모퉁이 위에 붙어있는데 머리카락이 바닥에 닫을듯이 쭉 쳐져있더라....]


다른 남자선배들도 꺼름칙 해져가지고 잊어버리고 또 생활하다가 중간친다음 동아리 단체 회식하는데 그 이야기가 다시 나왔데.

그런데 이번엔 여자 선배들 쪽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남자선배가 이야기한거랑 똑같은 귀신 생김새를 이야기 한거야...


나 : 둘이 친한 사이였음 짰을 수 도 있잖아. 나도 장난치려하면 할 수 있는데?

친구 : 두 사람 안친하다.

나 : .....아 이제 무섭다.

친구 : 귀신이야기라고 했잖아.

나 : 다른것도 있냐.

친구 : 있지. 이번엔 기숙사 내에서 있었던 이야기 해줄까.


-To Be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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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구네 대학이야기 2화

 

 

 

 

 

 

바로 아래있는 1화를 보고오시면 이야기가 이어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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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그런데 느이 학교에 귀신이 있는거랑 느이 학교 주변에 귀신이 있는거랑은 틀리잖아.

친구 : 시게 따지네. 그 동네 자체에 귀신이 있으면 내 학교에도 귀신이 있는거지.

나 : 동네가 부자 동네라고 나도 부자냐?

친구 : ...... 좋아 그리 학교 부지 내에서 듣고싶다면 이야기 해주지.

친구 : 동양에선 여성이 음의 기운을 남성이 양의 기운을 띄는거 알고있냐?

나 : 무협지에서 많이 나왔으니 모를리 없지.

친구 : 귀신이 음기를 띄는것도 알고 있겠네 그러면.

나 : 그것도...

친구 : 무협지 자랑 그만하고 오타쿠 녀석아. 이번 이야기는 여자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이다.

나 :  여. 자. 기. 숙. 사!!

친구 : ..... 이딴걸 친구라고... 




두번째 이야기.



친구 : 원래 기운은 다른것들 끼리 섞이는것 보다 비슷한것 끼리 섞이는걸 좋아한데. 그래서 뭔가 음습한 음지같은 곳에 귀신들이 많이 모이고, 그 전에 귀신봤다던 형 말을 들어보면 방 모퉁이 같은데 이상한게 많은 이유도 그쪽이 음기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 그렇다더라.


나 : 하긴 나도 이사온 날 엄마가 모퉁이마다 팥죽 뿌렸었었지.


친구 : 그래 그것도 귀신 쫓는 의미야. 이야기 했지 우리 학교가 음기가 많다고, 그런 와중에 여자들만 따로 모여있는 여자 기숙사는 음기의 집합소라고 표현해도 무방하겠지?


나 : 그래


친구 : 그 여자기숙사 선배 이야긴데 원래 그 선배 자체가 몸이 좀 허약하고 기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헛것을 잘보고, 잔병치레도 많고 그런 선배였다더라. 우리 기숙사엔 그 씻는 시간이 정해져 있거든, 정해진 시간이 지난다고 온수가 끊기고 그러는건 아닌데 샤워를 하다가 걸리면 기숙사 벌점을 세게 때려버려서 잘 하지는 않아. 뭐 그래도 늦게까지 술먹다가 들어가서 안씻고 자기엔 영 찝찝하니 이 선배도 신나게 마시고 샤워를 하러 간거야.


나 : 총각귀신이 등장했군.


친구 : 아니거든. 필름 끊기기 직전인 상황까지 마신다음 그래도 좀 따땃한 물로 샤워를 하니까 긴장이 좀 풀리면서 속이 부글부글 거리더란다. 일단 몸을 좀 닦고 수건 대충 몸에 감고는 바로 옆에있는 화장실로 뛰어가서 속에 든걸 게워내기 시작했데


나 : 나도 경험해봄. 그거 느낌 개같잖아.


친구 : 동감한다. 혼자서 게워내는데 누가 등을 두들겨주는게 느껴지더라는거야 올릴때 누가 등두들겨 주면 그래도 좀 편해지잖아. 잘 올라온다 해야하나? 다 올리고 나서도 계속 두들겨주는게 고마워서 인사라도 하려고 고갤 뒤로 돌려봤는데 아무도 없어... 그런데 계속 등두들겨 지는게 느껴지더래 갑자기 술이 확 깨면서도 다리에 힘이 쭉 풀리고 그자리서 쓰러져서 변기 옆에서 다음날 아침에 발겼됬다.



나 : 여우계단 비스므리하다?

친구 : 몰라 지어낸건 아닌것 같더라. 여우계단은 구토물에 얼굴 쳐박고 깨지 않나?  그런데 이 여자선배 다른 에피소드도 있어서 신빙성이 있단말이야.

나 : 그 처음 이야기 여자선배랑은 다른 사람이지?

친구 : 어. 그 선배 아님. 일단 그럼 B란 선배로 해둘까. [B - 귀신에게 당하는 불쌍한 여자선배]

나 : 선배 취급이 험하다...



세번째 이야기.



친구 : 다시 B 이야기로 돌아가서, 우리도 전원 기숙사라고 하더라도 주말엔 집에 갔다 오는건 자유거든. 보통 중간고사 끝나고는 학생들 대부분 고향가서 푹쉬고 오는 경우가 많아. 그런데 B랑 B의 룸메(후배)는 어차저차 해서 중간고사 끝나고 기숙사에 남게됬어. 그래도 후배녀석은 동기가 있어서 학교 주변에서 술약속도 잡히고 했는데 B는 그냥 약속도 없고 기숙사에서 드라마나 보게 됬나봐.


나 : 남자친구는?


친구 : 몰라 있었으면 그렇게 궁상맞게 있었겠냐. 드라마도 오래 봐서 질렸는지 침대에 누워서 폰 가지고 놀다가 깜빡 졸았나봐. 불도 훤하게 다 켜둔상태로 자다가 문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깬 B는 룸메가 들어왔다고 생각하고 그냥 폰으로 시간이나 확인했데. 약 두시쯤 된걸 보고 뭐 더 할것도 없었는데 그냥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자기전에 불끄고 자라; 란 소리를 하자마자 불이 바로 꺼지더란다.


나 : 룸메도 졸렸나보네. 술이 웬수야.


친구 : 나도 첨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B가 다음날 전화벨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는데 그 후배인거야. 그 선배는 이녀석이 화장실에 휴지라도 안들고 갔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후배가 하는말이 


[언니 어제 밤새 술마셔서 속풀이 하러 순대국 먹으러 갈껀데 같이 갈래요?]


갑자기 소름이 쫙 돋더래. 형광등을 보는데 불이 꺼져있어. 후배는 2층에 있는 침대를 쓰고 자기는 1층에 있는 침대를 쓰는데 2층에 침대를 보니 후배녀석이 해놓고 나간 이불 그대로 다 이불은 개어져 있어. 침이 바짝바짝 말랐다더라.


나 : 나같아도 그렇겠다. 이건 귀신 이야기 이전에 스토커나 치한쪽으로 가야하지 않냐?

친구 : 이거 아냐? 그 선배 문 열리는 소리는 들었는데 누가 다시 문닫고 나가는 소리는 못들었다더라.

나 : ......야 갑자기 추워진다.

친구 : 여름에 왜 귀신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냐. 귀신이야기 하면 귀신이 모이고, 그 귀신 음기때문에 시원해지려고 하는거라더라.

나 : 처녀귀신이면 환영인데. 그런데 치한 이런거 아닌걸로 확인됬냐?


친구 : 아마 귀신이었던것 같애. CCTV에도 모르는 사람 출입은 없었고 그시간에 기숙사 내에 다른 학생들도 지방에 있었던가 고향에 갔었거든. 게다가 그 선배가 본 시간 있잖아. 두시. 그게 축시라더라. 귀신이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시간.

나 : 맙소사...


친구 : B 이야기는 뭐 온갖 이상한걸 많이 겪었다던데 이게 제일 대표적인 거였고 다른 신기한거 말해줄까?


나 : 좋지.


친구 : 울학교가 좀 특별하잖냐. 전문계 대학교고 해서 그쪽 관련 스님이 우리학교에 입학했었거든.


나 : 스님? 하긴 너희학굔 국가에서 대부분 지원이지.


친구 : 그 스님이 학교를 2년간 다니시다가 그만두셨는데 그 스님 계시는 2년동안 학교에 귀신 봤다는 사람도 없었고 가위눌리는 사람도 한번도 없었다더라. 그리고 그만두시면서 '음기가 너무 강한 땅이네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가셔서 학교 곳곳에 해태상 세우게 되었다는 썰이다.


나 : 섬칫섬칫하다.


친구 : 뭐 넌 귀신이야기 없냐?

나 : 음.... 나는 경험담 하나랑 들은거 하나 있나?

친구 : 호, 이야기 해보도록 하여라.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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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구와의 이야기 3화(제목 바꿈)

 

 

 

 

 

 

나 : 너 내 고향 아파트가 10년전쯤엔 우리 고향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였던것 아냐?
친구 : 몰랐음.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인데.
나 : 내가 초딩때 일이니까 12년 전이야기네. 너 사람이 죽은것 직접 본적 있냐?
친구 : 관안에 들어있는 사람정도야 본적있지.
나 : 눈치가 어찌 그래 없냐. 높은 아파트, 죽은 사람하면 당연히 투신자살이 떠올라야 하지 않냐?
친구 : 투신자살 하면 다리가 먼저 떠오르는데. 절벽자살이 많을것 같냐 다리에서 뛰어내리는게 많을것 같냐.
나 : ....그러네. 어찌되었던 자살한 사람 직접 본적 있냐?
친구 : 그런걸 왜 봐. 볼 일도 없잖아.
나 : 볼일이... 있더라


세번째 이야기 [나 이야기]


나 : 우리 아파트가 'ㄴ'자 형태로 구성된 아파트였는데 내가 사는 쪽은 'ㄴ'에서 'ㅡ'파트였어. 그리고 'ㅣ' 모양 단지 최상층엔 내 친구가 살고있었고 'ㅡ'모양 최상층엔 내 동생의 친구가 살고 있었지.

 

친구 : 족보가 꼬이기 시작하는군.
나 : 단순하게 말하면 최상층에 다 아는사람이 살고 있었어. 내 친구를 C, 그리고 이제 곧 등장하실 동생친구 어머니를 D라고 표현할께.
친구 : 계속해봐.

 

나 : 최상층이 지금은 뭐 30층 이런게 많아도 우리 살던데가 엄청 발달한 동네는 아니잖아. 그래서 23층이 최상층이었거든, 근데 그 최상층 창문을 1층에서 보면 쉽게 안보인단 말이야. 그 23층 창문을 가장 똑바로 볼수 있는 장소는 'ㄴ'형태의 건물에서 대각선으로 볼수있는 'ㅡ','ㅣ'이런 형태에서 같은층 뿐이었어. 즉 C의 집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걸 가장 제대로 볼 수 있는 사람은 D의 집에 사는 사람 뿐이란거야.

 

친구 : 호오 C의 집에 문제가 생긴거냐?

 

나 : 정확하게 말하면 C의 집 바로 근처에서 문제가 생긴거지.

 

친구 : 그냥 아파트 근처면 시야고 나발이고 뭔상관이야.

 

나 : 바로 근처라고 등신아. 우리 아파트는 계단이 있는 복도에 창문이 크게 나있는데 그걸 열고 닫을 수 있단말이야. C집에서 걸어서 열발짝 안되는 데서 창문을 다 열어둔 상태로 어떤 여자가 창문에 걸터앉아 있는거야.

 

친구 : 자살하려고 간거냐?

 

나 : 그게 목표였겟지. 자살까지 성공했으니까. 너나 나나 인터넷 많이하면서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이 아저씨도 알고 절대 좋은 뜻으로 쓰일수는 없지만 단순 광고로만 놓고 봤을 떄 '운지천'광고에서 뛰어내리는거 본적 있지. 뭐 첫번째야 그인간도 자살을 하려했고 두번쨰는 광고이긴 하지만 말야. 그래서 일단 투신한다 이런 느낌자체를 알고야 있지만 그떄 나한텐 그게 첨이었단 말이지.

 

친구 : 그래.

 

나 : 학교같다와서 집에서 놀고 있는데 D아줌마가 우리집에 울면서 내려오신거야 사람이 자살하려고 하고있데. 엄마란 나랑 베란다로 나가서 올려다 보는데 잘 보이지도 않아. 그런데 분명 창문에 있어서 안되는 형체가 보이는거야. 와 일이 심각해. 사람이 죽잖아. 엄마도 아줌마랑 우짜면 좋노 이러면서 떨기 시작하는데 뭐 할수 있는게 있나 일단 119에 신고하고 112에도 신고를 했어.

 

친구 : 이열, 용케 안당황했네. 보통 그런상황서는 우왕좌왕 한다던데.

 

나 : 그게 내목숨이 아니잖아. 내가 죽을것 같으면 당황하겠는데 다른사람이 죽을것 같으면 일단 신고부터 해서 살려야지. 어찌됬든 신고를 했는데 와 신고하자마자 시간이 안가는것처럼 느껴져. 일분이 십분처럼 느껴지더라. 그냥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다 돌아댕기고 있고 엄마랑 D는 다시 나가서 힐끗 힐끗쳐다봐. 근데 C한테 집에 전화해서 일단 근처에 사람이 죽을것 같다 어떻게 니가 할 수 있겠느냐? 이렇게 전화를 했다.

 

친구 : 그 여자가 죽었다고 한거보면 친구가 어떻게 못했나보네.

 

나 : 상상이상이었어. C랑 전화통화가 끝나서 끊는데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거야. 나중에 들었지만 친구는 내 말듣고 집문 열고 계단쪽을 봤는데 신발이랑 피가 뿌려져있고, 칼도 바닥에 나뒹굴고 있더래. 이제 내입장에서 말하면 전화끊고 고개를 창문밖에 돌리는데 갑자기 세상이 느려지는 느낌 아냐? 막 사람이 죽기 직전에 주마등 느낀다 하잖아. 그런 느낌이 이런느낌 아닐까 싶은데 주변이 막 느려지는게 느껴져. 순식간에 슉하고 떨어졌다고 머리는 인지하는데 느낌은 그 사람이랑 분명 눈도 마주친 느낌이고, 심지어 옷을 뭘입었고 색상은 어땠는것 까지 다 보이더라.

 

친구 : 단순 느낌 아니냐?

나 : 아니었어. 진짜 그옷에 그 색상이더라고

친구 : 눈 마주친거도 진짜려나?

 

나 : 느낌이면 좋겠다. 사람이 돌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생각외로 처참하더라. 돈까스 만들때 망치로 고기 다지는 소리있잖아 그걸 몇배 정도 한 소리려나. 끝이었어 119왔는데 바로 흰 천 덮고 끝내더라.

 

친구 : 맥박 잡고 그런건 하지 않냐? 막 목에 손 가져다 대거나 손목에서 맥박 느끼거나

 

나 : ....잴 부분이 없었다. 그 여자 확실히 죽으려고 칼로 자기 몸 긋고 뛰어내렸는데 그 그은부위가 어깨 경동맥 있는부위였나봐. 칼로 상처가 나있으니까 충격 받았을떄 그대로 그부분 다 찢겨서 화단에 쳐박혀 있었어. 한 일주일간은 그 돌바닥(중앙현관 계단)에 핏자국도 남아있고 했는데 청소부 아주머니의 승리신지 결국 없어지더라.

 

친구 : 끔찍하네. 근데 왜죽었다냐?

나 : 실연이었단다.

친구 : 실연이라.... 너무 사랑한거려나?

나 : 실연당해도 좋아. 일단 연애를 해보고싶다.

친구 : 이새끼.... 이게 괴담같은데... 다음 이야기를 마저 해보거라.

 

 

-To be Next-

 

 

 

 

 

위 이야기에 다음 이야기는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퍼오지를 못했습니다.

양해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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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등포 모텔 소문

 

 

 

 

 

 

 

 

여자친구 잠든 김에담배 한 대 몰래 태우고 오면 딱이었습니다. 영화를 정지시켜 놓고 잠시 나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담배를 태우고 다시 방에 들어갔는데 소름이 돋았던 게 분명 정지 시켜놨던 공포영화인데 귀신 나오는 장면이 무슨 렉걸린듯이 계속 반복되는거에요. 그리고 문 여는 동시에 걸어놨던 옷이 털썩하고 떨어지더군요. 창문도 안열어놨고 에어컨만 켜놧는데 그리고 반복되는 공포영화의 장면이 무서워서 pc를 끄는데 생각을 해보니 스피커는 켜져 있는데 소리는 안나오고 영상만 반복되는게 뭔가 소름이 돋더군요. 워낙 무서워서 담배냄새고 뭐고 여자친구를 흔들어 깨웟는데 여자친구가 일어나자마자 여기서 나가자고 여기서 자기 싫다면서 급하게 자기 짐을 챙기는 겁니다. 일단 저도 옷을 걸치고 따라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오빠 담배 피고 들어왔지" 라고 하는거에요. 사실 전 속으로 한편으론 여자친구가 자는척하고 저를 골탕먹이려고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나 싶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어지는 여자친구 말이 "나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꿈에서 오빠가 나가는 거 까지 느꼇다. 근데 오빠가 나가자마자 이상한 여자가 한 명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미친듯이 웃으면서 방을 돌아다니더라. 계속 웃으면서 돌아다니는데 나는 정신은 들지만 몸이 꼼짝달싹 못하겠더라. 그리고 오빠가 다시 들어올때 끼야악하고 비명소리가 들렷는데 그 비명소리가 방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방구석 모서리에서 들렸다. 그래서 나가자고 한거다. 아직 아네 있는것 같다. 그 말 듣고 소름 돋아서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오면서 바로 사람 많은 거리로 여자친구랑 나왔네요 ㅠㅠ 영드포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밤샛어요. 여튼 좋은 기억은 아닌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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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라도 있다가 또 올릴 수 있으면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수204
반대수11
베플ㅇㅇ|2014.02.08 01:15
귀신보는 친구 얘기 좀 더 해주실수 없나욬ㅋㅋㅋ여운이 남아섴ㅋㅋ;;
베플ㅁㅊ|2014.02.08 02:16
새벽 2시에 이거 보는데 2시가 축시이며 귀신이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시간이라 그래서 개쫄고 주위 힐끔거렸잖아요ㅠㅠㅠㅜ
베플솔직한세상|2014.02.08 03:16
http://pann.nate.com/talk/321125067 ------------- 지금 집중해야 하는 문제는 무서운 이야기2 뿐만 아니라 "국정원 정치개입... 박근혜 대통령 정통성에 의문" "박근혜 대통령은 거짓 위에 세워진 대통령 아닐까요?" 국정원 사건에 있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국정원 선거개입 드러났는데…침묵하는 박 대통령 새누리당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 반대 새누리, 끝까지 원세훈 감싸고 국정조사도 거부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진짜 '몸통'은 박근혜? 방송뉴스에서 사라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경찰, 대선 TV토론 직후 '국정원 수사' 허위 발표 수사결과 거짓으로 꾸미고 수사팀에 분석자료 안줘 … 치밀하고 지능적 선거개입 "'대선 개입' 김용판, TK라인 외압으로 불구속" 표창원 "원세훈 불구속 기소는 흥정의 결과" 원세훈 불구속은 청-검의 타협 "국정원사건 최대 수혜자는 박 대통령" 국정원 직원들 "우리는 지시하지 않은 일 안한다" 선거개입 시인 곽상도 靑수석, 검찰에 "니들 뭐하는 사람이야" 압력 황교안 법무 "원세훈에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 황교안 장관, 국정원 사건 청와대 눈치보나 "황교안·박근혜, 국정원사건 수사 검찰 압력거둬야" 황교안 법무장관, 국정원 수사에 간섭 말라 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 말라” 영장청구 막아 법무장관이 검찰 독립성을 짓밟아서야 '황교안 수사 개입' 소식에 법조계 인사들 "해임 사유" 양심선언 권은희 수사 과장 지켜주기 ------------ [호외]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http://www.youtube.com/watch?v=5jlKJjbybA8 ----------------- 원세훈 게이트(국정원 불법선거개입) 사건을 알고싶다 2탄 http://www.youtube.com/watch?v=pqSEn2Mlpsw --------------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 원세훈게이트 http://www.youtube.com/watch?v=H0HAdkJcW4M ---------------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을 옹호하는 박근혜 http://www.youtube.com/watch?v=mUst7W7-K3g&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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