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뭔가 별거아닌데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걸로 뭐 배신감까지...? 이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우선 이야기 먼저 시작할게요.
저한텐 5살?4살? 때부터 쭉 친구인 @이란 친구가 있어서 엄마들끼리도 친해서 가끔만나서 수다떠시거든요.
그래서 수학학원을 같이다녀요.
뭐 둘이 수학을 다니며 초반에는 붙어다녀서 떠들어서 조용히해란말을 좀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중딩이다보니 다른학원도 다니고 하니 학원가는 시간대가 틀어졌어요.
그리고 그래도 제 앞타임이라서 마칠때 잠깐씩 봤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겨울방학이후에요.
우선 그애는 겨울방학동안 이제 중2되면 바쁠것같다며 유럽여행을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놀다오고 기념품 챙기고 나보고싶어도 참아라 등의 장문의 작별문자를 보내고 방학동안 걔생각도 하며 개학을 했어요.
그리고 수학학원에 갔는데 걔랑 마주쳤는데 인사하고 제가 뭐 잘갔다왔냐 재미있었냐 등의 질문을 하려했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뭐 제가 뭐 말할려고한걸 몰랐을테니까 하고 넘겼죠.
그리고 수업마치고 나가는데 원장쌤이 @이랑 #이....
이러길래 동명이인인가? #이가 누구지? 했지만 그냥 넘겼죠.
그리고 목요일. ...설마했던게 진짜였어요. @이랑 제가 다른중을 다니는데 @이가 #를 학원에 데려온거에요.
솔직히 정말 솔직히말하면 이때부터 배신감이 들었어요.
뭐어때? 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걔랑 저랑 둘이 다니는 학원에 둘다 아는애가 오는건 있어도 한명만아는애를 직접 데리고
오는일은 없었어요.
하... 그리고 목요일날 수업시간이 겹쳤거든요? 근데 걔네둘이 제 뒷자리에 앉았는데...아니아니. 하.. 원래 @이랑 저랑 항상같이 앉았는데 @이는저한테 인사도 안하고 #랑만 떠들고 있는거에요.
쌤도 조용히하라그러고.
....제가 자존심이 좀 쎈편이에요. 그래서 혼자 좀 비참해지는기분에 그냥 무시하고 문제나풀었는데.
집에돌아오면서, 금요일도 그생각을 자주했는데...
너무 싫은거에요. 막 학원 옮기고 싶고 @이도 밉고...
제가 너무과민반응하는건가요? #이한테 질투하는것도 있고...
근데 보통 베프랑 둘이 학원다니는데 친구가 자기만 아는애 데리고 와서 걔랑만 얘기하고 걔랑통성명도 안시켜주는건 배신감 들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