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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야..미안해.

HJ |2014.02.11 12:40
조회 1,283 |추천 1

HJ야.. 헤어진지벌써..4일째구나..

처음으로..글남겨본다.. 우리 만난지 430일째야..길다면길고짧다면 짧은시간이지..

오빠는 25살먹고 처음 연애하는거라 첨부터 많이 서툴렀어.. 모든게.. 난 정말 연애하면 왜싸우나 싶었어. 근데..아니더구나.. 서로 25년 22년동안 살아온모든방식이틀리니까 안맞을수밖에 없었어..

우린서로 이해하자며 조금씩고치자며 그렇게 지내왔었지.. 하지만 안되더라구잘.. 우린 너무 이기적이였어.. 난.. 니가먼저 성격을고치길바라고 내성격 따윈생각도안하고 그래서 결국 헤어지게되었지 우린..그래서 내가 미친듯이 울고불며 잡았어.. 내가 잘하겠다고 정말 다맞추겠다고..

하지만..시간이지나니까.. 나도 잘안되더라구.. 니가 날 엄청 서운하게하면.. 내색하게되고 기분상하게되고  싸우게되고.. 내가 다참아줄순없는 노릇이였어.. 내가 기분나쁠때도 내색잘못하게되고..나도 내나름 엄청 답답했어.. 그러던중.. 저번주 토요일 카톡하면서 오빠가 엄청기분이 안좋아있는 상황인데.. 사소한 다툼에 오빠는 감정이 폭팔해버렷구.. 결국넌 다시..헤어짐을 통보했어..

니가 알바하는곳에 찾아가서 6시간동안 추운데..몰래..다른사람들한테 피해안가게 기다렷어..하지만..넌 도망치듯나왔어.. 가슴이 찢어지더라.. 쫒아가서.. 눈물로 또붙잡았지만..너무 냉정하게 정말 얼음장처럼 차갑게..대하는널보고 난 또한번좌절했어.. 집에서는 모르게할려고.. 웃으며 들어와서 방에 쳐박혀서 엄청울었어.. 남자가..이렇게 눈물많아서 뭐에쓰겠냐만.. 난 어쩔수없네..

주위에서는 붙잡지말라고 ..잘헤어진거라고..인연이아니라는데.. 난..그런말 모르겠어.. 내감정이 그냥 시키는데로.. 붙잡고.. 최선을다해서 잡고싶다. 내가 이렇게 찌질하고 못난모습보일줄 몰랐어.. 근데 ..너무 아직좋은데 어떻게하니.. 오빠가..잘할께라는 거짓은말안할께.. 오빠가 먼저 모범이되서 고칠께 안맞는부분들을.. 오빠는 정말 너포기못한다.. 욕을해도 때려도 ..오빠는...아직못놓겟다너.. 오빠..술담배안하구..여자관계도 깨끗했자나.. 우리 성격만조금더맞추면될꺼같아..

어려운거아는데.. 조금만..노력하자. 내가먼저 노력할께 고칠께.. 돌아와라..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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