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총각인 남자입니다...
오늘 집안 어르신 건강검진때문에 하루 연차냈어요...
하고오니 이시간...서핑하다 넋두리좀 해보려구요...
어케 살아가야 할까 싶어서요... 물론 저보다 더 나은 처지도 무수히 많고 안좋은 처지도 많겠지만요...
현재 6년째 근무중이고...월급이 잘올라가는 직종은 아닙니다...
이직 계속 준비 중인데...맘에드는데는 안받아주는군요... 그래서 더욱더 공부하구 있구요...
150이라는건 실수령액이고...중식비, 교통비 포함된 금액입니다..
적금은 현재 30만원 밖에 못하고 있네요... 따로 크게 쓰는 금액도 없고
술도 안좋아하고... 담배도 안하고....그렇다고 취미생활로 돈을 쓰는것도 아니고...
지출내역은 적금 30 펀드 10 보험 30 핸드폰비 5 아파트 관리비 15 차유지비 10
친구들 모임 3개 회비 10 식비 15 예비비25(경조사비용등등)
차유지비는 직장이 가까워서 거의 안끌어요...차도 집에서 사주신거구요...
누가보면 마마보이인줄알겠네요...쩝...
기타 시간외수당이라던가 이런걸로 생활비 충당을 합니다...그냥 한달 벌어먹고 살고있어요...
2년전 결혼야기가 나온 처자가 하나 있었어요...집에 소개하려고하는 찰나에 바람피운걸 알게되어
헤어지게 되었죠...
근데 그때 저희 집에서 아파트 30평짜릴 하나사주셨어요... 2억상당...
현재 혼자살구 있구요...외롭습니다 ㅠ
저희집은 그냥 평범하게 노후 살아가시는 분들이구요...돈이 많거나 그런건 아닌데...
남이나 저에게 손벌릴 경제적 여건이 되실만큼 어렵지도 않으시구요...
오히려 드리진 못할망정 받고 살죠...ㅠ
바람피운 여자에게 질려서 여자 만나는것도 겁이나고... 돈도 못벌고....(자신감 상실이죠...)
그냥 저 좋아하는 여자 만나서 단란한 가정 꾸미는게 목표인데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