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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팬분들.. 정말...실망입니다ㅠ

엉ㅇ엉ㅇ엉 |2014.02.11 18:58
조회 2,034 |추천 11


모바일이라 오타나 띄어쓰기는 양해해주세요.
얼마전 성남아트센터 예술시상식을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시상식 가기 전에는 엑소 개인적으로 바르고 좋은 이미지로 보고있었는데.. 시상식에서 팬분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미워보이니까 엑소도 미워보이더라구요..
시상식 티켓은 전부 초대권과 지정석 이었습니다. 만약 지정석에 있는 사람이 오지 않았을경우 그때 입석인 초대권 분들이 선착순으로 들어가는 거였죠.. 근데 어떻게 그 사람들이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안내요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안내요원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제 자리에 엑소팬분들이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안내요원이 지정석이니 비켜달라했습니다 하지만 안내요원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정석이니 티켓을 보여달라하니까 저들끼리 욕을하더니 그제서야 일어나더군요 참 어이가없어서..ㅎ 근데 이게 저만 그랬던게 아니라 이날 거의 모든 지정석 사람들이 엑소팬분들과 실랑이를 버렸습니다. 심지어 나이 많으신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좌석을 빼앗고 원래 자기들 자리라는 식으로 할머니,할아버지께 다른 자리로가시라며 말해서 맨앞좌석이었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앉지도 못하고 서성거리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방송직전 사회자분이 녹화중에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리면 녹화가 중단될수있으니 하지말아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엑소팬분들 전부다 대포카메라를 들고 엑소가 나오자마자 셔터와 플래시를 키면서 소리까지 지르고 정말 난장판이었습니다. 또한 좌석옆 통로에 우르르 들어와 앉아 비킬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안내요원이 통로에 앉으면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불편하고 또 엑소가 나왔을때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나가달라 말하니 또 들은체 만체 하더라구요.. 결국 남자안내요원이 와서 말하니 나가는데 쌍욕을하면서 나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안내요원이 가니까 또 우르르 달려와 통로에 앉고.. 좌석에 앉은 사람들 치고.. 정말 모든 어르신분들이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나중에는 결국 모든 안내요원들도 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엑소의 무대는 맨 마지막이었는데 앞전에는 트로트가수분들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솔직히 무대와 관객석의 거리도 가까워서 무대까지 다 들리는데 자기들끼리 트로트가수 욕을하더군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엑소가 나와서 공연을 하는데 소리지르고 앞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서 카메라로 찍고.. 그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엑소팬분들로 인해서 공연을 제대로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무대쪽으로 우르르 몰려가는등... 정말 재미있는 공연과 연예인들 보러가려고 신났다가 기분만 잡쳤네요... 시상식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엑소가 무대 끝나고 나가니까 우르르 단체로 몰려서 밖으로 나가더군요 사회자도 어이없어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방송임을 누누히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듣지도 않더군요.. 정말 저도 엑소 참 괜찮게 생각했는데 팬분들이 다 이러니까 엑소가 참 미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르르 달려나가는 팬들때문에 잠시 공연이 멈췄는데 사회자분이 엑소팬분들에게 여러분때문에 사랑하는 엑소가 안나온다며 뒤로 가달라 말씀하실때 무대준비를 하는 엑소의 표정을보니 어둡더라구요.. 표정은 다 굳어있고.. 웃는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처음으로 아이돌이 불쌍해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엑소 매니저분이 팬분들을 때린게 생각이났는데... 왠지모르게.. 매니저분의 마음이 한편으로 이해가 갔습니다ㅠ 엑소팬 여러분! 팬은 그 연예인의 얼굴이기도 합니다..ㅠ 앞으로는 저처럼 엑소분들에게 ,엑소팬 분들에게 실망하는 사람들이 더이상 없도록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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