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격한 거 양해 부탁 드려요
뭐 어이 없어서 음슴체 이런 건 안 쓸게요 자작 절대 아니고 방금 겪고 들어온 얘기인데요 오늘 졸업식이기도 하고 그래서 부모님이랑 저녁도 먹고 나오는데 집 들어오는 길에 옛날 번화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 쪽 걸어가면서 부모님이랑 대화하고 있었는데 근처에 다이소가 보이는 거예요 살 것도 있고 그래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개가 있어서 좀 놀람 저희 집안이 개를 좀 많이 싫어해서ㅋㅋㅋㅋ그래서 저희 엄마가 들어가다 놀라서 그 개 주인한테인지 개한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후 저쪽으로 저쪽으로 이런 식으로 말을 하고 들어갔는데 그 주인이 밖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데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그거 보고 다이소 안에서 뭐? 하고 있었는데 그 주인이 문 딱 열면서 반말 하시면 안 되죠 이러는 거예요 딱 봐도 눈썰미 없는 제가 딱 봐도 이십대 초반으로 보이던데; 그래서 저희 엄마가 좀 화 참는 말투로 그럼 제가 어른이니까 반말 하죠 했는데 그 주인이 저도 어른이에요 이러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저희 아빠가 뒤에서 그냥 듣고 계시다가 그럼 강아지 간수 똑바로 하시지 그랬어요 이러는데 그 주인이 큰 소리로 그렇다고 반말 하시면 어떡하냐구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근데 저희 아빠가 기나 그런 거 되게 세셔서 말 절대 안 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 주인한테 말투 똑바로 안 하냐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개가 갑자기 짖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순간적으로 아 저 강아지 모가지를 따버려 이러는 거예요 근데 그 주인이 갑자기 왜 애한테 욕을 하세요? 막 이러면서 화를 내더니 자기 친구 불러서 막 뭐라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어차피 해도 안 해도 똑같은 말하다가 그냥 갈려고 했는데 자기 남친인지 그냥 남사친인지 모르겠는 남자랑 뛰어 오더니 사과하고 가셔야죠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좀 어이 없어서 그 남친? 남사친? 편의상 남친이라고 할게요 그 남친이랑 저희 아빠랑 얘기를 하는데 막 뒤에서 아 그니까 조카 짜증 나 이러면서 통화를 하더라구요 그 주인이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경찰을 불렀대요 근데 진짜 경찰이 그런 상황에서 오긴 오더라구요 근데 경찰도 얘기 듣더니 주인한테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 그 주인이 더 큰소리 내면서 막; 어후 그래서 기분 안 좋아진채로 택시 타고 집 그냥ㅇ왔어요 이거 쓰니까 훨씬 후련해 지긴 하네요 톡커분들은 누구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