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모솔녀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좋아했던 친구가 있는데
최근에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이번에 고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마냥 기뻤는데 점점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 연애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친구는 고백도 많이 받고 인기가 많습니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서 항상 옷스타일에 신경을 쓰고요.
반면 저는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 땐 활발하지만
평소에는 굉장히 과묵한.. 말주변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외적인 면에 대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스타일에 관심도 별로 없어서 데이트 때 뭘 입어야 할지도 걱정이 돼요.
자기가 많이 노력하고 맞춰가겠다면서 사귀자고 해서
얼결에 승낙을 했는데 솔직히 금방 질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먼저 끝내야하는 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