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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때 갑자기 어색해진 친구때문에 바뀐성격

녹차 |2014.02.15 21:06
조회 58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이번에16살이되는 여중생입니다.
중1때까지만해도 친구에대한 큰걱정도 관심도없었어요
항상 1주2주지나면 제주위에는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말이 많은편은 아니에요 얌전한편인데 정말친한친구끼리 있으면 말이정말많아져요 애들은 저보구분위기메이커라고불러줘요
그런데 중2때 저는 친구가 생기지않았어요
아니 정확하게는 있었어요 한명.
그애는 반장에 말도잘하고 공부도잘하고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긴 정말 호감이가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아이였어요.
처음2학년반에 들어갔을때 그애랑 저랑은 앞뒤에앉았고 그애가 먼저 말을 걸어줘서 친해졌어요
저도 공부를 잘하는편이여서 공부에 대한얘기 그리고 고등학교도 특목진학이 목표여서 같이 파이팅하고 시험기간에는 서로응원해주며 윈윈하길바랬어요 진심으로.
그런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을때쯤 저희는 금이가기시작했어요.
싸우지도않았고 아무일도없었는데 멀어져갔어요
항상 밥을같이먹었는데 제가 시험기간에는 밥맛도없고 피곤해서 안먹고자곤했거든요 그때마다 그친구는 밥은 꼭먹어야한다면서 절깨워서 억지로데려가거나 반애들이랑 먹고온다고 친절히말해줬어요.
기말고사를 4일동안보는데 1번째날까지는 물어보고 내려갔어요 그런데
2번째날부터는 그냥내려가더라구요.
전 신경쓰지않았어요. 어차피 내가 안먹을걸아니까 내려가는거겠지하고. 시험을 잘 보지도못해서 정말 밥맛이없었거든요
그리고 그이후로 2학기들어와서 지금까지 저희는 단한마디도하지않았어요
솔직히 이렇게 써보면 우습잖아요 싸우지도않았는데 갑자기 말도안하고..
저는 낮설거나 어색한사람한테 말거는게 정말 용기를내고 하는거거든요 그래서 먼저 말도 걸지못했어요..
저는 그애랑 친구하면서 맞춰주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제가 리액션을 크게하는편이 아닌데 얘기할때 웃어주고 들어주고 추임새도 넣어주면서 진심으로 공감해주었는데 제가 창피했던걸까요?
제가 숫기도없고 통통한편이였거든요
160중반에60초까지나갔었는데 그애랑 어색해진 이후로 밥맛도없고 거식증?에 걸렸다해야되나 밥도먹기싫구요 어쩔땐 토해버려요 그래서지금은40대중반까지빠졌어요 초등학교친구들은 정말많았거든요 그애들은 정말예뻐졌다는데 하나도기쁘지않아요..
그애랑 그렇게된이후로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다른사람한테 말거는게 무섭고 용기가 나지않아요
특목고 준비중이라 면접도 봐야할텐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제가 자신감을 얻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3학년때 사귈 친구들도 걱정되네요...

(혼자다니진않았구요 다른친구한명이랑만같이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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