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의 대정리
방정식 xn + yn = zn (n>2인 자연수)에는 정수 해의 쌍 (x,y,z) 값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수학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FLT)'라고도 알려져 있다. 단, 여기서 '마지막'이란 것은 페르마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정리가 아니라, 마지막까지 증명되지 않았던 정리라는 의미다.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출판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스스로 알아낸 것만으로 만족했기 때문에, 페르마가 다른 수학자들과 주고받은 편지에서 소개한 일부 내용 이외의 그의 연구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다 그의 사후 그의 장남인 클레망사뮈엘(Clément-Samuel)은 페르마가 디오판토스의 정수론 책인 아리스메티카에 낙서처럼 달아놓은 주석을 정리해서 책으로 출판했고, 이를 통해서 페르마가 한 연구가 비로소 밝혀졌다. 그런데 아리스메티카에서 피타고라스의 삼각수 문제에 달아놓은 주석이 바로 악명높은 페르마의 대정리였다
수학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낚였다. 겉보기에는 대단히 쉬워보이는 문제의 외형, 프로 수학자들도 손들었다는 문제의 난이도, 그리고 17세기의 아마추어도 푸는 문제를 내가 못 풀게 없다는 착각 등등이 일을 크게 만든 것이다. 낚인 사람 중에는 자살한 사람, 정신이상이 생긴 사람, 심지어는 결투를 벌인 사람도 있다고 한다. 페르마는 증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문구는 추측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페르마의 정리보다는 페르마의 추측이 더 어울리며 이 페르마의 추측을 영국의 수학자인 앤드루 존 와일즈 경(Sir Andrew John Wiles)이 증명해 냈으나 페르마가 이미 내가 정리 다해논 거임 이라고 해서 그대로 페르마의 정리라고 통용된다.(와일즈 경 안습...) 그러나.... 이 법칙을 증명한 후 와일즈는 대영 제국 훈장 2등급을 받았으며, 왕립 학회 회원도 되었다. 그래서 그의 현재의 이름은 Sir Andrew John Wiles, KBE, FRS이다. KBE는 위에서 설명한 대영 제국 훈장 2등급이고, FRS는 왕립 학회 회원(Fellow of Royal Society)이라는 뜻이다.
그 이후에도 그는 계속 상을 받고 있으며, 대중매체에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사람'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스타 트렉에도 나왔을 정도로 9999 Wiles라는 이름의 소행성은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