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래스카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문제는 하늘에서 보니, 모두 온통 구름과 눈과 얼음 밖에 안보여서
정말 동토의 땅이란걸 실감을 했답니다.
도시들도 많은데 워낙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니,
도시들은 안보이고, 온통 얼음 세상 이네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알래스카는 어떨지 한번 보도록 할까요?

짙은 구름과 설산들이 발아래 광활하게 펼쳐져 그 위용을 드러 냅니다.

마치 금방이라도 함박눈으로 변해서 내릴것 같은 먹구름이 자욱 합니다.
물론 저 구름이 머무는 곳에만 눈이 내리겠지요.

설산들이 마치 각설탕 마냥 머리를 내밀고, 저마다 위엄을 부리며
신비로움을 한껏 연출 합니다.

얼어붙은 강가들은 그 흔적만을 남긴채 , 구불구불 자태만 가득 합니다.

수많은 사슴들과 캐리부,무스등이 저 설산을 넘나들며 이동을 하고,
먹이를 찾아 오늘도 하염없이 헤메고 있겠지요.
그들의 겨울나기는 애처롭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고공인데도 무서움을 모르고, 아주 잘 적응을 하네요.
제가 어렸을적에는, 비행기를 탄다고 하면, 지례 겁부터 먹었는데 말입니다.

아주 큰 강줄기인데 , 모두 꽁꽁 얼어 있네요.
정말 장관입니다.
이 길을 따라 다음달 개썰매 대회가 벌어 집니다.
자칫 길을 잃으면, 아주 큰 불상사가 일어난답니다.

장장 1,014마일을 달리는 경기인데 , 전세계에서 선수들과 견공들과 취재진이
몰려 옵니다.

바다도 일부는 얼어서 이런 모습을 보여 줍니다.
떠 다니는 유빙들이 마치 퍼즐 조각 같아 보입니다.

날이 좀더 추워지면, 모두 꽁꽁 얼게 되겠지요.
저기 어딘가에 북극곰이 유빙을 타고 헤메일지도 모릅니다.

언제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 북극곰이 저 유빙을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
그 곰을 구출해서 다시 북극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더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바다에서 표류되면, 정말 위험천만 입니다.

설원 한가운데 저렇게 외딴 가옥이 보이네요.
그래도 도로의 눈을 치워 다행입니다.
스톰이라도 와서 길이 막히면 대략난감 일것 같습니다.

원주민 마을이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네요.
큰 건물은 학교와 병원과 시청 입니다.

마을의 개스는 저기서 다 공급이 됩니다.
개스탱크는 필수 입니다.
가격은 갤런당 대도시의 두배정도 합니다.1갤런당 7불에서 8불 사이 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접시형 안테나의 용도는 셀폰 무선과 방송을 위성으로 받아서
다시 각 가정으로 공급을 하는 중개 역활을 합니다.

공항의 주차장이라 해봐야 이렇게 눈으로 가득한 공터 입니다.
주차비는 없습니다.

한겨울인데도 저렇게 반팔을 입고 다니는 알래스칸 입니다.
반바지 입고 다니는 원주민도 있더군요.
우측에 제 가방 세개가 보이네요..ㅎㅎㅎ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앵커리지 제외)여유롭고 , 평화스럽습니다.갈매기가 푸른 창공을 노니는 모습이 정말 태평해보이지 않나요?
아직은 , 규칙보다는 인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사는 내음이 가득한 그런곳이 바로알래스카 입니다.
표주박오늘은 모처럼 방송일을 다시 시작하는 날입니다.한동안 방송일을 하지 못하고,다른일로 분주 했는데, 이제 다시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촬영 구성안도 부지런히 짜야하고,여러가지 일들이 밀려 있네요.그동안 계획 했던 일들을 기지개를 펴며,시작할까 합니다.
모든분들도 하고자 하는 일을 다시한번 점검 하시고,활기차게 나래를 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