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많이 긴 글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쓴 글이니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긴 고민 끝에 올리는 글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혈기왕성한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물론 제 여자친구도 유학생활을 하고있지요. 지금 사귄지는 한 500일아 넘었구요. 자주 싸우기는 하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잘 지내는 커플인데요.. 저에겐 아주 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사귄지 500일이 넘었는데 관계를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않하고 딱! 정말 딱! 한번 가졌습니다. 물론 사귀고나서 그런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는데 처음엔 제가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됬고 지금은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정말 수십번의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는 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항상 관계(삽입)만 가지지 않았지 그 전 단계(애무까지만)까지는 항상 합니다. 서로 그냥 오르가즘만 느낄 수 있게 하는 거죠...저도 혈기왕성한 남자인지라..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저희의 관계가 더 깊어졌을 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관계를 갖을 수 있을까??라고요.. 물론 주변에선 그런걸 뭐 정하고 하냐 분위기 타면 알아서 잘 하면 되지않냐 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는데요..제가 바보도 아니고..분위기를 조성을 했는데요 매번 단호하게 오늘은 아니다. 아직 아니다. 라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었거든요. 제가 우리는 언제쯤 관계를 갖을 수 있을까? 라고 얘기했을 때 여자친구의 첫반응은 이거였습니다. 우리?? 나 너랑 안할건데??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죠... 그 얘기를 듣고 나서 더 대화를 헀을땐 이미 서로 예민한 상태였습니다.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내린 결론은..1년이 넘어서면 그 때 하자라는 결론이요... 네...저 1년 동안 여자친구 사귀면서 단 한번도 안하고 정말 딱 1년 때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러고 나선 전 생각했죠. 아 이제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구나.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커플 사이에 잠자리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요. 이 말도 여자친구에게 몇번을 얘기헀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자기는 정신적인 사랑을 원한다 하더라구요. 그럼 대체 관계는 안하고 서로 성욕에 이끌려 서로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하는건 왜하는건지...
그렇게 관계를 가지고 얼마 안되서 크게 싸우고 헤어졌었습니다. 물론 제 잘못이 컸고 힘든시간을 보내다 다시 만나게 되었구요. 다시 만나고 나선 한 동안 저도 절제를 했습니다. 끓어 올라오는 성욕을 억지로 억누르고 아직은 아니다 아직은 아니다 라고 되내이면서 살아갔죠. 한참 후 어느 날 밤 분위기가 무르 익어서 관계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저에게 돌아온 대답은...아니 나 너랑 안해. 또 1년 기다려.. 하...그때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1년을 기다리고 관계를 갖고 또 1년을 기다리라니요 무슨 견우와 직녀도 아니고...매번 분위기가 무르익을때 마다 시도하는건 아닙니다. 가끔씩 정말 가끔씩 시도를 하려고 해도 여자친구의 대답은 아직아니야. 정말 미치겠습니다. 한 집에 같이 사는건 아니지만 집이 가까워 평일이던 주말이던 무서워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매일 같이 한 침대에서 잠을 잡니다. 잘자라는 말과 가볍게 뽀뽀를하고 정말 잠만 잡니다. 손잡고 자는것도 가끔씩이구요 자기전 뽀뽀도 가끔씩만 합니다. 전 매일 정말 매일 성욕이 넘쳐 흘러서 매일 혼자 2~3번씩 해결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정말 어쩌다 성욕을 느끼는거 같구요. 주변에선 다들 저에게 만약 제가 죽으면 몸에서 사리가 나올거라는 말들을 장난식으로 하곤합니다. 매번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제 속에선 정말 화도 나고 우울해지기 까지합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또 최근에는 아예 애무까지도 안하려고합니다. 이유를 물어봣죠. 애무를 시작하다보면 그 이상을 원하니까 자기는 이제 그거 마저 싫어졋다고. 그래서 얘기햇습니다. 솔직히 난 커플사이에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긴 시간동안 이렇게 안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점점 지쳐간다고.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아예 안한것도 아니고 자기는 이제 다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시간을 갖고서 생각을 좀 해본다고 했습니다. 정말 관계없이 이 여자친구과 계속 사귈수 잇을지. 아니면 여기서 끝내야 할지. 결과는 정말 딱 두가지입니다. 둘 중에 한명이 생각을 개선한후에 좋게 사귈지 아니면 헤어질지. 문제는 여자친구는 정말 바뀔 생각이 없답니다. 물론 저도 없구요...하...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