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그 남자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제게 말을 걸었어요…
저보고 따라오라고 하네요…
저에게 무언가를 사주려고 하는지 어떤 매장에 절 데리고 들어가네요…
그 곳엔 맘에 드는 게 없는지 다시 문을 열고 나오는데…
그 사람의 어깨와 저의 어깨가 스쳤어요...
그 사람의 손과 저의 손도 스쳤어요…
그런데 그게 우연이 아니었나봐요…
그 사람의 손이 저의 손을 잡아요..
‘이렇게 하면 손 따뜻하겠지?’ 하고 그 사람이 말을 했어요...
저는 그 순간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너무 황홀해서 앞이 안보일 지경이었어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어요…
‘어떡하지?’ 하며 있는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네요…
오늘 일어나기 전 꾼 꿈이예요...
무슨 꿈이 이렇게도 생생한지...
아침부터 아파 죽겠네요...
그 사람 마음엔 제가 없는데...
그 꿈 속에 갇혀버리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