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처럼 그 힘든 시기를 겪어 봤고 그거 헤쳐나와서 지금 그나마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내가 이미 겪어 본 일이니까 나한테 조금이라도 덜어주면 도움이 됐을텐데...
너는 니가 힘들어하는 일들을 다 겪어봐서 너 이해할수있는데...
이렇게 놔버려야됐니..제대로 된 얘기한번 안해주고...
너 제대하면 힘들거 알고 있었고 나는 그거 같이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사랑만 너무 컸던거 같아...지금 너 보잘것없어도 나한테는 충분한 사람이었고
너의 성실함을 알기에 미래를 기대했던건데....
넌 너의 짐을 나한테 나눠줄만큼은 아니였구나...진짜 가슴아프다...
한번만이라도 나한테 기대면 됐는데...얘기 해줬으면 같이 출구를 찾아봤을텐데...
하나만 알아줘..너가 매일 못났는데 왜 좋아하냐고 했지만..나는 너의 못난점까지 다 사랑했어
내가 힘들고 화나고 외롭더라도 사랑해서 널 놓을 수가 없었어..이랬던 내 마음만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