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 똑같이 아프다고?
내가 재대로 된 연애 2번에 이렇게 가슴 터지도록 아프고 슬픈 이별은 또 처음 해보네,
항상 너만 바라 봤고, 죄라면 널 사랑한거 밖에 없는 나한테 니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헤어진지 2달이 다 되어 가는 시간동안 널 그리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너의 권태기.. 새로운 사람 만나서 설레이고 싶다는 이별 후 그 한마디가
날 무너지게 했지.. 그리고 헤어진지 2주만에 남자친구가 생긴 너에게
난 자존심 따윈 없었어 한달동안 미친듯이 너에게 매달렸고, 넌 말했지 한번 아니면 아니라고
연애 한 남자가 내가 처음이던 니가.. 그렇게 매정하게 돌아서고, 모진 말 해도
사랑하니까 .. 그냥 목소리 듣는거만으로도 좋아서 한달동안 찾아 갔던거 같다..
그리고 보름 전에 내가 너에게 전화를 했지,
괜찮아진 나 자신에게 확인 사살을 한번 해보고 싶었어,
나 이제 괜찮아 졌다고..많이 이성적으로 돌아왔다고 너 행복하냐고
그 말에 넌 날 3년이나 왜 만났는지 모르겠다는 그 말에 다시 한번 와르르 무너지고
2달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눈물로 살어
나랑 하는 연애가 권태롭고 설레이지 않는다고 다른 사랑 찾아가는 너,
다른 연애는 마냥 권태롭지 않고 설렘만 있을거 같더냐
난 이 너의 권태기를 극복하고 입 밖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너도 알거다
너와 나의 미래를 조금 더 빨리 설계하기 위해서 내가 하고싶은거, 나의 꿈 다 져 버리고
너 때문에 아버지 회사 이어 받기 위해서 내려와서 그 자존심 강한 내가 인턴부터
일 하고 있는거 였는데, 넌 나에게 이런 배신을 주는구나. 고맙다 성숙해지는게 보인다 내가
항상 어른인척 하는 어린애 였는데 니가 날 어른으로 만들어 주고 있구나.
권태기에 하는 이별은 진짜로 이별 인가봐 형 누나들..
매일 전여자친구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내 모습보면, 진짜 처량한데...
헤다판 형 누나들도 많이 힘들지?
나 이제 2달 다 되가니까 그래도 연락하고싶은거, 보고싶은거는 참을 수 있을 경지까지는
온거같다.. 이제 몇달 더 있으면 생각도 안나고 이렇겠지?
헤다판 보면 차인 여자들이 많던데..
차인 남자들도 많이 아픈거 같다..
무슨 시발 네이버 검색해보면 남자는 헤어지면 처음엔 후련해?? 개소리인듯..
첨부터 조카 아프다가 점점 괜찮아 지는 내 모습이 보이는 구만..
그렇다고 전 여자친구를 원망하진 않는다 ..
그냥 지금 만나는 새끼가 강아지가 아니라 얘 한테 적어도 상처 안 줄 수 있는
그런 새끼 였으면 좋겠고, 나도 부족한게 있었으니까 헤어짐을 당한거니..
그 부족한 부분 채워 줄 수 있는 새끼여서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나에게 연락오는 그런 일 없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네
근데 반대로 넌 정이 많고 연애 할 때 우린 정말 사랑했다고 난 믿기 때문에..
넌 분명히 나에게 연락 온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긴 하다.
진짜 조카 궁금한게 있는데 누나들
권태기로 이별해서, 새로운 설레임 찾아 떠나가본 누나들
그래도 시발 3년이나 만난 남자 생각은 나겠지? 추억은 가지고 있겠지?
헤어진 여자들은 다 정리하고 떠난 다고 하잖아 잊혀지는게 조카 무섭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