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도 저랑동갑이구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저는 첫 연애입니다
저는 얼마전에 여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이유가 제가 남자로 느껴지지않고 편한 친구 처럼느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 만났을때는 왜 그렇게 사랑한다느니 그런말을했냐니까 자기도 헷갈렸던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에대한 마음이 없냐고하니까 좋은 감정이긴한데 남자로서 감정이아닌것 같다고 합니다
처음에 만나게 된건 지인 소개로 만나게됐습니다
그때 서로를 처음으로 봤을때는 본 순간부터 많이 좋아했어요 저도그렇고 여자친구도그렇고
처음 만났을때도 시간가는줄모르고 3시간 4시간 이야기하다가 그다음날 제가 바로 고백해서
사귀게됐습니다.
그렇게 잘사귀다가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도 소개시켜주고 그렇게 좋은관계가 유지되고있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3개월쯤되던 날 갑자기 우리집 앞으로 오겠다고해서 나갔더니 많이생각해봤는데
그 좋았던감정이 친구로서 좋았던것 같다고 미안한데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그날은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계속붙잡아봤지만 결국에는 미안하다는말만 하다가 갔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잊으려고 술도마셔보고 울어도보고 여행도 다녀보고 여러가지로 했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많이사랑했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그렇구요
그래서10일쯤지나고나서 여자친구에게 오늘알바끝나고 잠깐볼수있냐고 묻고 알바하는곳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 알바가 끝나고 기다렸다가 집에데려다 주면서 제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나 다시보니까
안반갑냐고 그랬더니 반갑다고 했고 내생각안났냐는말에 전혀 안나진않았다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그래서 집에 데려다주는동안 제진심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난 정말 너를사랑하는것 같다고
그랬더니 계속 뭔가 한참생각하다가 그래도 아닌것같다고 그러고 그런식으로 계속이야기하다가
제가 그날 가기전에 편지를써서 그날 편지를 줬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 어머니가 나오셔서 급하게 이야기를 끝내고 헤어졌구요
여자친구가 첫사랑이라서 못잊는다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잊으려고해봤습
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을해봐도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짧게만났으면서 뭘 아냐고 하실수도있는데...
전 정말 진심입니다. 놓치고싶지않습니다
오늘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한경험있으신분 혹시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