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산딸기잎차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베이에서 raspberry leaf tea 또는 raspberry leaf capsule 이렇게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제 기억에 한 8불정도 했던것같아요. 한 통이면 출산전후로 해서 충분히 드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병원비는 한 푼 내지 않았습니다. 영주권자라서 메디케이드라는 정부에서 병원비를 보조해주는 혜택을 받았거든요. 그냥 이정도 빌이 나왔다라고 쉐어하고 싶어서 글 내용에 추가했는데 제가 오해하게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아들 사진요청하시는 분이 있어서 올려요 헤헤:)
이건 생후 3일때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이구요
못생긴 아들 그나마 예뻐보이는 사진 찾느라...ㅋㅋㅋㅋㅋㅋㅋ제가 제일 좋아하는 최근 사진 2장 올리고 저는 이만 ...ㅎㅎ---------------------------------------------------------------------------------
안녕하세요~
이제 100일 갓 지난 아들을 낳은 초보맘입니다 ㅎㅎ
출산 전에 출산 후기들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면서 나도 꼭 후기남겨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남기게 되네요 ㅎㅎ
예정일: 11월4일
출산일: 11월5일
남아 3.95kg
무통(x)제모(x)관장(x)
아시다시피 미국은 제모 관장을 안해요.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왠지 부끄부끄 헤헤
우선 예정일 3일전 정기검진을 다녀오고 첨으로 내진을 받았는데 3센티가 열려있다면서 그날 밤에 진통시작하고 애가 나올것같다며 준비를 하라고 의사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못믿겠다는 눈치를 주니 백만달러 내기를 하자고까지 말씀하셔서 오오 정말 오늘인건가 하며 집에와서 호들갑을 떨며 출산준비물들을 챙겼죠....ㅋㅋ
마지막 만찬이라며 교회모임에서 닭볶음탕을 흡입하고 밤 8시나 10시사이면 진통이 올거라 했는데 아뮤리 기다려도 감감 무소식 가진통도 없더라구요 ㅎㅎㅎ
새벽 1시가 되어도 소식이 없고 에라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하고 자버렸답니다 ㅋㅋ 아직도 그 쌤한테 백만달러를 못받았음 ㅠㅠㅋㅋㅋㅋ
하여튼 그렇게 예정일이 다가오고 또 진통이 없음 ㅠㅠ 첫애는 예정일 지나서 나올 슈 있다고 들어서 역시 오늘도 아닌가보다 하며 있는데 동네 앞 산책 중 가진통이 오는거임!! 임신 기간 내내 가진통이 단 한번도 없었고 진진통이 뭔지 모르는 초산부인 나로서는 이게 가진통인지 진진통인지 감이 안오는거임 ㅠㅠ
진진통은 규칙적이라는데 재보니 3분이였다다 10분이였다가 제멋대로고 초산부들 가진통을 진진통을 착각 많이 한다고 하고 실제로 많이 아프지 않았음ㅋㅋ
그래도 3일전 자궁이 3센티열렸었고 친구들이 빨리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보라고 재촉을 하길래 목욕재개를 하고 ㅎㅎㅎ 짐을 챙겨 병원으로 고고싱
한국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국 병원 도착하면 휠체어타고 갈거냐고 병원문앞에소 물어봐줌 ㅋ 나는 별로 진통이 안심하고 왠지 호들갑떠는것 같아서 거절하고 남편과 접수하러 들어갔음 ㅋ( 혹시 미국에서 애 낳으실 분 들은 원래 다니던 클리닉과 연계되어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더 빨라요 ㅎㅎ )하요튼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그때부터는 눈물이 찔끔 나올정도로 아파짐 ㅋㅋ
밤 9시반 병실에 입성하고 병원복으로 환복하고 내진을 기다림!! 얼마나 열렸는지 너무너무 궁금했음 ㅎㅎ
간호사가 내진하는데 9센티가 열렸다는거임ㅋㅋ 초산인데 어떻게 9센티열린상태로 걸어들어왔냐고 신기하며 나도 신기하다고 박수치며 윳으면서 좋아했음ㅋㅋ
또 신기하게 하나도 안아파짐 ㅋㅋㅋㅋ 남편이랑 웃고 떠들고 카톡하고 사진찍고 동영상찍고 앞으로 다가올 고통도 모른체 ㅋㅋㅋㅋㅋ
아참 진통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설명해드리자면 저같은 경우는 진통이 골반이랑 똥꼬랑 질로 왔어요 배가 아픈건 전혀 없었고 골반이 강제로 누가 옆으로 땡기고 똥꼬에는 묵직한 느낌 질은 밑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의 혼합이라고 보시면 돼요 ㅎㅎㅎ 진통은 사람마다 다른것같으니 저같은 경우는 이랬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간호사분들은 분만준비하시느라 바쁘고 의사쌤 급히 부름 ㅋ 의사쌤이 초산부인데 기특하다고 너무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니 더 좋았음 그리고 무통맞을거냐고 하길래 쿨하게 안맞겠다고 하니 의사쌤 또 폭풍칭찬ㅋㅋㅋㅋ
간호사분이 푸쉬푸쉬연습하자고 친절하게 갈켜줌 그때부터 사실 너무 힘들었음 ㅠㅠ 최고 힘든 파트는 푸쉬푸쉬 사실 똥도 두번인가 지렸는데 간호사분이 후딱후딱 닦아주시고 민망해할까봐 말도 안하고 바로 처리 너무 잘해주심 ㅠㅠㅠ 한국병원은 간호사분들이나 의사분들이 호랑이쌤처럼 호통을 많이 치는것같은데 미국은 워낙 병원비가 비싸서 그런가 진짜진짜 나이스 천사임...ㅎㅎ 푸쉬푸쉬하는데 너무 아팠음 푸쉬푸쉬만 한 거의 2시간 한것같음... 계속 우리 애기 머리 보인다고 응원해줌 남편과 간호사뷴이 잘하고있다고 계속 칭찬해주고 배 누르고 이런건 전혀 없었음...ㅋㅋ
짐승의 소리를 지르며 푸쉬푸쉬하는데 어느 순간 똥꼬에 수박의 가장 두꺼운부분이 낀 듯한 느낌이 들었음 얼른 꺼내야하는데 안그럼 우리애기 힘들겠다 생각이 들고 마지막 있는 힘껏 외마디 비명과 함께 아가가 나옴! 그때의 느낌은 회음부가 불타는 느낌과 폭발하는 느낌이랄까? 많은 분들이 후련하다고 했는데 나는 애기 마지막에 나올때 느뮤 아팠음 ㅠㅠ 불타는 느낌 그게 회음부가 찢어지면서 불타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음. 그리고 내 양수가 솟구치는 모습을보았음ㅋㅋㅋㅋ
태반 나오는것도 슬쩍 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큼 태반 나올때도 애기나오는듯한 느낌이였고 에일리언같음ㅋㅋㅋ 요튼 애를 낳고 나니 온 몸이 부들부들떨렸음 많이 힘을 쓰고 나면 근육이 부들뷰들 떨리는 것처럼 거의 영하 40도에 맨 몸으로 있는 사람 마냥 미친듯이 부들부들떨었음 물론 진통은 애낳자마자 끝나요 ㅎㅎ 요튼 병원들어오고 4시간만인 새벽 1시반에 우리아들 건강하게 3.95kg로 출산!
아가 낳아도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내가 저 이쁜 천사를 낳앗단말이야 하면서 ㅎㅎㅎㅎ 그리고 첨으로 젖을 물리는데 너무 사랑스러움 ㅠㅠ하트 뿅뿅된 눈으로 아이를 계속 보게됨 ㅎㅎ
미국 병원식은 패스트푸드식이고 탄산음료를 마신다는식으로 알려져있는데 전혀 아니에요 ㅎ 저염식에 담백하고요 튀기거나 그런음식은 없어요. 상당히 만족했어요 !! 그리고 출산후 3일입원 후 퇴원이고 병원비는 저하고 아가까지 합쳐서 11000불에서 12000불 사이였던걸로 기억해요 한국돈으로 대략 한 천백만원에서 천이백만원사이에요 ㅎ제왕절개하면 더 가격이 비싸고 입원도 일주일로 길어진답니다 ㅎㅎ
이렇게 출산 후기를 마치면서 나름 순산했다고 생각하는 제가 순산팁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ㅎㅎ
조산끼 있으신 분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셔요 ㅎ
저는 임신5개월부터 운동을 했는데 물론 유산소운동도 중요한데 저는 근육운동에 더 시간을 투자 많이했어요. 스콰트랑 plank인가?가 순산에 엄청난 도움을 주니 꼭 하세요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10분에서 15분 웜업해주고 근육운동은 40분에서 1시간 유산소운동 20분에서 40분 마지막 스트레칭+골반교정운동 10분이렇게해서 일주일에 3번 4번정도 출산당일까지 운동했어요 ㅎ이렇게 운동해주니까 임신기간내내 무지막지하게 먹어댔지만 7키로밖에 안찌더라구요 ㅎ엄청먹어도 죄책감이 별로안드는 장점이!!ㅋㅋㅋㅋㅋ
또 다른 팁은 미국에선 꼭 추천하는건데 의외로 한국에선 모르더라구요 ㅎ
그건 바로 산딸기잎차에요!! 산딸기잎을 차로 우려서 마시는건데요 자궁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자궁 수축을 도와줘서 제 2분만기때 순풍 낳게 도와줘요!! 차로 우려서 드셔도되고 산딸기잎을 가루로 빻아서 캡슐에 넣어서 쉽게 복용하게끔 팔아요 그걸 드셔도 돼요!
주의하실점은 임신 36주는 되셔야 드실 수 있어요 그전엔 조산할 위험이 있기때문에 절대 복용하지마세요.
아이 낳고도 드시면 좋아요 자궁회복에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산딸기"잎"이에요 산딸기가 아니라 ㅎㅎ
이건 개인차가 있는데 모유량때문에 걱정되신다면 fenugreek이라는 식물을 빻은걸 캡슐로 팔아요 그걸 드시면 모유량이 늘어요 제가 요기조기 뒤져본 결과 실제로 모유량 느는데 도움이 되는건 저게 제일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먹는걸로는 ㅎㅎ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주 물리는게 제일좋아요
그리고 모유수유하면 살이 정말 쭉쭉빠진답니닼ㅋㅋ모유수유가 다요트중엔 최고에요!! ㅋㅋ임신기간때 7키로찌고 지금 현재 빠진건 17키로빠졌어요 원래 뚱뚱해서 17키로빠져도 ㅠㅠ안습
요튼 어떻게 끝마쳐야 할진 모르겠지만 출산을 기다리는 산모님들 모두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