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에 앞서 여자 3000m 계주 8년만에 1위 탈환한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정말 마지막 막판 통쾌하더라구요~ㅎㅎ
어쨋든 각설하고 오늘 이야기가 많아서
바로 바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ㄱㄱ~~
=====================================================자신이 겪은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를 알고 있으신 분들은ecyk09@naver.com 으로 보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환상괴담] 몰래카메라 <사진주의>
어릴 적 내 방은 2층에 있었다.
그 방의 창문을 열면 보이는 건넛 집 방의 주인은
당시 여중생이었던 이웃 누나였다.
어느 날 살짝 열려진 창문새로 누나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지켜본 순간부터 내겐 관음증이 생겼다.
몰래 보기, 엿보기, 이 습관은 차차 자라면서
남녀공학 학교를 다니고, 대학을 다니고, 직장을 구한
지금까지도 이어졌다. 조용하지만 착실하게 자기 할 일을 하는 아이,
그것이 나에 대한 모두의 평가였다.
하지만 내겐 훔쳐보기라는 악취미가 있었고..
나는 그 취미 탓에 카메라를 공부하기 위해 공대에 들어갔다.
도청 장치와 CCTV를 동시에 연구하고 개발하는 회사에 취직까지
하게 된 나는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평범한 연구원이지만,
그 이면에는 훔쳐보는 성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보기 드문 변태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좋아하는 여자는 있었지만 선뜻 말을 걸어볼 용기는 없었다.
그러면서 그녀가 주로 다니는 화장실의 주로 가는 칸까지 조사하고
그 변기에 카메라를 달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이건 내가 생각해도 미스테리다.
그런 계기로 대학생 시절부터 시작한 '몰카'
취미는 직장을 잡고나서도 이어졌다. 바로 오늘, 내가 사모하는 그녀와 내가 단둘만이 근무하게 된 날이다.
그녀의 부끄러운 모습을 몰래 관찰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눈치없게도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대학 동창놈이
쉬는 날인데 집구석은 안 들여다보고
내 옆에 찰싹 붙어있는 통에 컴퓨터에 접속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가 없다. 다행히 그녀는 우리에게 커피 한 잔씩을 권하곤
자기 책상에 앉아 무심한 표정으로
자기 할 일이나 하고 있는 모양이라 아직까지 영상을 봐야 할
이유는 없지만..
늘 같은 화장실, 같은 변기에 앉는다는 걸 파악하고
현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둔 지금
그녀가 화장실에 가는 순간을 포착하지 못 한다면
이런 기회는 잘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회사는 몰래카메라를 찾아서 제거하는
사업도 하고 있기에 자칫하다간 사내에서 적발되는
끔찍한 꼴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옆에서 쓸데없이 자기 영화 촬영 이야기나
영웅담처럼 늘어놓는 동창 녀석,
같은 공대를 다녔건만.. 하여간 쓸모없긴.
영화 촬영이래봤자 주연도 아니고 이 놈은 그저 스턴트맨에 불과하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이런 개고생을 하면서까지 얻는게 뭐람?
이 놈의 무용담 들어주기도 이젠 짜증이 난다.
지금 중요한 상황이란 말야.. " 저.. 잠시 자리 좀 비우겠습니다. " " 아, 그래요.. " 그녀가 양해를 구하며 일어선다,
그와 동시에 마음이 급해진 내가
'먹을 거라도 사와' 하는 핑계를 대며 친구를 내보내려는데,
친구 놈도 갑자기 입을 다문다. " 뭐야? 얘기하다 말고. " " 어? 아냐. 얘기 다 했다. 너무 떠들었나? 배가 고프네. 뭐 사올까? "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 어어, 뭐 별거없이 박카스나 한 병.. " " 그래. 다녀올게. " 자리를 정리하고 통로로 나서는 그녀의 뒤로 친구 놈이
천천히 따라서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한 나는
그녀가 혹시 먼저 앉을새라 마우스를 급하게 두들기며
컴퓨터에 연결된 실시간 영상을 띄웠다. 문이 열리고, 그녀가 들어와 앉는다.
아름답다, 주위를 꼼꼼히 살피며 위생 상태며
휴지며 살피는 그녀의 성격이 보인다.
곧이어 변기에 앉고 그녀가 치마를 내린.. 어라? 왠 사람 얼굴 같은게 윗칸에 보였는데.. 그녀는 아무런 눈치도 못 챈 것 같다. ...... 젠장! 저거 뭐야! 신발, 저거 뭐냐고!! 몰래카메라가 좋아서 영상장비 연구원이 되었다는
내 이야기를 기억한다면
혹시 내 대학 동창 놈의 직업을 기억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내 대학 동창은 스턴트맨이다.. 내가 바라보는 화면에는 지금 두 사람이 나오고 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누가 좀.. 도와줘.
<오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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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익명의 제보자분께서 보내주신 사연 입니다.
고3때 겪었던 이야기
지금은 20대를 넘겨 중반으로 가고있는 건강한 흔녀지만
고3이였던 저에겐 체력적으로든 뭐든게 힘든 상황이였어요
평소 기가 쎄거나 한것은 아니였지만 헛것을보거나 가위를 눌리거나
한적은 없었어요
저의 가위경험은 유일하게 고3때 뿐이였죠
고1초반까지는 성적이 참좋은 학생이였어요
모의고사성적도 좋아서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할땐 스카이는 아니여도
제가원하는 대학은 갈 수 있다고 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를 점점 멀리하게 되었고
영문판 소설을 술술
읽던 제가 간단한 영어지문 조차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게되었죠
고3이되고 제가 원했던 대학은 커녕 지방대 갈 수준도 안되는 제 상황에
자괴감과 스트레스는 말로 할것도 없었죠
그렇지만 언제까지 한탄만 할수도 없고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려야하니 독서실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동네 독서실은 친구들과 노느라 공부를 안할게 뻔하니 저희집에서
버스를타고 20분정도 떨어진 곳에서 독서실을 다녔어요
아침7시에 일어나서 학교를가고 하교후 새벽2시까지 독서실에 있다
오는게 저의 일상이였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힘들었어요 평소잠이많던
제가 하루 5시간도 못잤으니까요
솔직히 죽고싶었어요 공부를 계속했다면 이렇게 고생할
일도 없었을텐데하고 자책을 많이했죠
그런데 하루는 학교에 있기가 너무 싫고 집중도
되지 않아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조퇴를하고 독서실로 갔어요
힘내라는 선생님의 말씀과 점심맛있게 먹었니
사랑한다는 엄마의 문자를 보니
마음이 더 착잡하고 죄송스러워서 마음이 무거웠었죠
그런 마음으로 착잡하게 독서실을 들어갔어요
복도가 있고 양옆으로 방이 3개씩있는 그런 평범한 독서실이였죠
제방은 복도 오른쪽 가운데 방이였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 왼쪽에
독서실책상이 4개씩 붙어있던 곳이였어요
전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자리였구요
학생들이 다 학교에 있을 시간이니 어느때보다 조용했어요
제 왼쪽 그러니까 맨끝쪽에는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는
듯한 여자분이셨구요
식사를 하러가신건지 자리에 불은 켜져있는데 안계시더라구요
속으로 저분은
나보다 더 힘드시겠지 라고 생각하며
제자리에 가방을 놓고 앉았고 언어문제집을 펴고
타이머를 맞추고 문제를 풀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하게 너무 졸리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잠이 그렇게 쏟아져 본것 같아요
정신을 못차리고 그대로 쓰러졌어요
제가 잠이 든건지도 몰랐고 눈이 떠지더라구요
고개가 왼쪽으로 책상에 엎어져 있었는데
옆에 누가 앉아있더라구요 머리가 길었던것 밖에 기억이 안나요
손을 책상에 올리고 있지도 않고 그냥 고개를 숙이고
축 늘어져 있더라구요 전 잠에 취해서 정신도없이 나 침흘리는거 본거면
어떡하지 하며 다시 잠들었어요
한참을 잔것같은데 또다시 눈이 떠지더라구요
이번엔 그 여자분 자리에 불이
꺼져있는데 그자리에 아까전 모습 그대로
앉아 계시는 거예요 섬뜩했는데 귀신 있다고는
믿지만 제눈에 안보이면 믿지 않아서
저사람 명상하는건가 하고 있다가 다시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가 저를 미친듯이 흔드는 거에요
정말 미친듯이 좌우로 흔들었어요
눈을 뜨니 그 여자분 자리 불은 여전히 꺼져있는데
그 머리긴 여자가 일어나서 절 흔들고 있더군요
잠이 점점 깨고 제 필통이며 타이머며 다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그렇게 쎄게흔들었음)
잠이 서서히깨려고 하자 그여자분이 하는 말이 들리더군요
일어나!!!!!!!!!!!!!!!!!!!!!!!!!!!!!!!!!!!일어나!!!!!!!!!!!!!!!!!!!!!!!!!!!!!!!!!!!!!
절 미친듯이 흔들며 일어나란 말만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정신이 확들더니 벌떡 일어나게 됐어요 근데 옆자리에
원래 그자리 주인분이 절보고 질겁을 하고있더라구요
제가 땀도 너무흘리고 정신도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일어났는데 바닥에 제 필통과 문제집 타이머들이 다떨어져있었어요
소름돋고 무서웠지만 저 옆에여자분이
더 무서웠을거란 생각에 짐을 책상에
던지다싶이 놓고 화장실에가서 세수를 하고 나왔는데
그 옆자리 여자분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가위눌린것같다고 방해해서 죄송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여자분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밥을먹고 들어왔는데
제가 자고있길래 그냥 자나보다 하고 공부하시고 있는데
제가 끙끙거리길래 꿈을 꾸나 싶었대요 잠시후 잠잠해 지길래 내비뒀는데
또끙끙거리길래 절 보니 제가 눈을 뜨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끙끙거렸대요 그분도 무서워서 절 흔드니까 다시 자더래요
그런데 잠시후에 갑자기
제가 꺽꺽거리더니 몸을 막흔들더래요
자리에 있던 물건은 다떨어지고 그작은방에
여자애가 혼자 몸을 흔들고 꺽꺽거리니까
그분은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전 조금더 공부를 하다가
힘들어서 짐을 챙겨서 집으로 왔어요
엄마에게 나가위눌렸다고 말씀드리니 힘들어서
그렇다고 오늘은 푹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밥먹고 씻고 잠이 들었어요
그때가 여름이였는데 모기를 너무 잘물려서
천장에 매달아서 침대감싸는 모기장있잖아요
그걸항상치고 자고있었어요
한참 자고있는데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침대 아래에서 박스용테이프로 장난치는 소리 보통
가정집 바닥은 장판이잖아요
그 장판에 박스테이프를 붙였다 떼는 소리 쩌억쩌억하는 소리
그소리가 들리길래 전 친언니가 장난치는줄알았어요
그래서 ㅇㅇㅇ(언니이름)장난치지말고 가서 쳐자라 라고
말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더군요
그때 갑자기 오싹하더니 몸이 안움직였어요 또 가위구나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그소리가 멈췄어요
그때심정이란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땀이 뻘뻘나더군요
몸을 움직이려고 애쓰면서 눈을 침대밑쪽에 고정되있었는데
뭔가 일어나더군요
안보면 되는데 눈이 안감기고 무서워 죽겠고 계속 그 물체에
시선이 고정되어있는데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키가
천장에 달려있는 그 모기장이 마구흔들릴정도로
그 모기장을 열고들어올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무슨 소리가 들렸어요 뭐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울었던것같아요 그때부터
눈이 마주쳤고 그순간 뭐라고 하는지 들렸거든요
일어나!!!!!!!!!!!!!!!!!!!!!!!!!!!!!!!!!!!!!!!!!!!!!!!!!!!!!!!!!!!!!!!!!!!!!!!!!!!!!!!
그런데 갑자기 살고싶다는 생각과함께 몸이 움직이더니
그 귀신이 사라졌어요
전 잠을 잘때 알람을 잘 못들어서 핸드폰을 머리맡에 두고자거든요
불을키려고 일어나기도 무섭고 그냥 뭘하는게 무서워서
핸드폰만 더듬거려 잡았어요
블로그서명 보디가드 폰이라고 아실까요 폴더폰이였는데
뒤에 고리를 잡ㅇ당기면 삐용소리나는 폰이였어요
(그폰기능중에 폰 옆에 볼륨버튼이였나 그걸 꾹누르면 기계음으로
지금시각은 몇시 몇분입니다
이렇게 나오면서 폰겉면에 빨간 led로 시간이 떠요)
전 무서운 마음에 그 폰을 손에 쥐었고
그와 동시에 led가 켜지며 소리가 나왔어요
지금 시각은 네시 사십사분 입니다
그소리와함께 빨간 led불빛이 어두웠던 방안을 물들이는데
그상태로 엄마!!!!아빠!!!!!하며 울면서 소리를질렀죠
다행히 부모님이 바로 방으로 오셨고 그후로
몇일간 엄마와 언니와 잠을잤어요
혼자 잘자왔던 저에겐 흑역사였지만 그후론
가위에 눌린적도 자다깬일도 없었네요
그렇게 고3잘끝내고 대학교댕기다가
제길을 찾기위해서 학교를 때려치고
지금은 제가 원하는거 하면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답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일본에서 살았어요.
아버지 일로 인해서 가족 다같이 일본에서 살게된거죠.
일본은 한국처럼 샤워를 하는 곳과 응가를 싸는
변기가 다같이 합쳐져서 하나의 화장실이 있는게 아니라
그 두개가 각각 나누어져 있어요.
제가 살았던 집은 샤워를 화는 화장실이 딱 들어가면
세면대와 거울이 있고,
옆에 드르륵 열리는(그 옆으로 밀고 닫는)문을 열면
욕조가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씻을때 드르륵문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꼬옥 닫고 씻거든요.
문을 안닫고 씻으면 바깥쪽의 세면대와 거울에 습기가
차서 어머니가 뭐라 하셔서요.
그날도 어김없이 문을 닫고 씻고있는데 가족 중
누가 화장실에 들어오더라고요.
안에서 씻고있으면 문이 좀 그림자가 비치는 문이라
누군가 들어와서 움직이는 형태가 보여요.
언뜻 비치는 형태를 보아하니 언니같았어요.
그 언니로 보이는 그림자가 거울을 보는듯 정면을 바라보며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 계속 반복하는거예요.
그 세면대 있는 쪽에는 슬리퍼가 하나 있어서 들어오면 꼭
슬리퍼를 신는데, 그 그림자가 계속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를 반복하니까
슬리퍼가 슥슥거리는 소리있죠? 그게 계속 나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계속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를
반복하면서 슬리퍼소리를 내는데, 그게 천천히 움직이는 소리도 아니고
엄청 빠른소리있죠? 스윽스윽슥슥슥슥 거리는...
갑자기 이상하게 소름이 쫘악 끼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샤워기를 딱 껐어요. 그랬더니 그림자는 분명 보이는데
슥슥 소리내는걸 갑자기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뭐야~ 장난치냐? 아 장난치지말라고~!!
막 이랬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예요.
너무 무서워서 다시 샤워기를 탁 틀었더니 다시 그 그림자가 앞으로
뒤로 엄청 빠르게 움직이면서 슥슥슥슥 거리는거예요..
다시 샤워기를 끄면 또다시 멈추고.. 그런데 그 그림자는 그대로
계속 보이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 안되겠다 싶어서 3 2 1을 세고
문을 확! 열었어요.
근데 열자마자 그 그림자는 싹 사라지고 슬리퍼를 봤더니 슬리퍼는
저 멀리에 가지런하게 놓여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날 생애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습니다.. 어떤거였냐면
자고있는데 갑자기 다리쪽이 휑~하더라구요.
분명 눈은 떠지긴하는데, 눈두덩이 위를 누군가가 꾸욱 누르고있는것처럼
반쯤 감겨서 뜨기가 힘들고 몸이 너무너무 피곤하고 괴로운 느낌?
그런느낌에 고개가 옆으로 돌려져 있는채로 안움직였어요.
다리가 너무 휑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밑을 내려다 보고싶은데
고개가 안돌려지고
눈도 제대로 안뜨여져서 보지못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때 갑자기 진짜 드라이아이스보다 차가워서
다리가 탈것같은 느낌이 드는 냉한 손으로
제 종아리를 누군가가 스윽스윽 위아래로 엄청 쎄게,
그리고 빠르게 문지르는거예요.
소름이 엄청 끼쳐서 소리지르고싶은데 소리는 안나오고..
다리를 움직여서 뿌리치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그러다가 제발제발 속으로 생각하면서 최대한 몸에 힘을 빡
줘서 깨긴했는데 그날 잠 한숨 못잤어요.
그 이후로 가위에 자주 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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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3시절 눌린 가위이야기 하나
고3때 다들 수험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잠도 잘 못 자잖아
그래서 그런지 고3때 가위가 엄청 많이 눌리는 거야
이건 그 가위눌린것중에 가장약한 것중 하나야
고3때 자율야자라고 하지만 반 강제 야자라 집에 11시 쯤에 돌아왔어
집에 들어와서 바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 다음날 학교를 일찍 가야하니까
샤워를 밤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야
야자하고나서 힘들고 내일을 위해서
그래서 욕실 문을 잠그고 뜨거운 물을 목욕탕에 받기 시작했지
근데 기분이 뭔가 묘한느낌이 나는거야 누군가 쳐다보는듯?한
이상한 기분
그래서 샤워커튼을 치고 화장실 양쪽을 한두번 훑었어
그때까진 내가 야자하고 와서 피곤해서 느낌이 이상한가?
하고 목욕탕에 들어갔어
그날 따라 힘들어서 그런지 목욕탕에서 잠들어버린거야
그러다가 잠에서 딱 깼는데 느낌이 이상한거야
몸이 안움직여 고개는 돌아가는데 몸은 축 늘어져서
아! 가위다 이런느낌이 드는 동시에
몸에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해 가위를 자주 눌려서
그런지 귀신을 자주보고 운적도 많았거든
그런 여러저런 생각이 머리속을 지나가는데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거야 동생이
누나 문좀열어봐 이러는거야 근데 나는 몸을 못 움직이니까
니가 문좀 열어봐 나 가위눌린듯
이러면서 우스갯으로 얘기하는 장난톤으로 얘기했는데
생각해보니 내동생이 원래 노크를 하는 성격이 아니야
또 문도 손잡이 두번 위아래로 하면 열리는 문이라 두드릴필요가 없어
그 생각을 시작하고 난 뒤에 난 문밖에 있는 동생이 진짜 동생일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거야
그 생각? 아니 의심을 하고 있는 찰나에 밖에서
또 다시 누나~ 문열어줘 화장실 갈꺼야 열어
이런 소리가 들려 근데 동생이 생각해보면 생각할수록
아닌느낌이 드는거야
그러다 문 밖에서 열어 열라니까 무슨 생각해? 무~슨 생각하냐고
하는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 그것도 태잎 늘린듯한 기괴한
목소리로 뭐라고 해야하나
라디오? 시디 그 고장났을때 나는 소리 알아? 그런 목소리가 나는거야
그때부터 진짜 몸에 땀이 줄줄 나는 거야 고개를 돌린다고해도
몸이 굳어거 밖에 못나가는건 같으니까
그러다가 문열리는 소리가 난거야 덜컥 하고 분명 두번해야
열리는 문인데 한번에 덜컥하고 열려
근데 나는 샤워커튼을 치고 들어와서 그런지 밖에 상황이
전혀 안보이는거야
그때 느낌은 진짜 뭐라해야하나 소름? 공포 진짜 공포영화에
나오는 최고조 기분 그런느낌
발소리도 안들려 들어오긴 들어온거 같은데
그렇게 몇분지난지 모를 정적 속에서 가위가 점점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손을 움직이려고 들려는 찰나에
샤워커튼으로 아니 샤워커튼에 얼굴을 짓눌른 듯한 얼굴이
내 목가까이 까지 확 들어온거야
샤워커튼을 걷지 않고 얼굴을 들이민거야 그러면서
그 동생아니 그 동생 따라하는게
왜 대답을 안해~해~해~으흫하힣흐히힣;흐히핳히ㅣㅎ;히ㅣ하 ㅎ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자리에서 아니 목욕탕안에서 기절했어
그러고 나서 그 이후로는 밤에 샤워를 아니 목욕을 못해
샤워커튼도 치지못해 너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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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연은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하면서익명의 제보자분께서 보내 주신 이야기 입니다.
내가 겪은 무서운 에피소드
첫번째이야기
제가 5학년이었을쯤,
현재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살았을 땐 주택에 살고 있었습니다.
큰 도로 옆에 있는 주택이었는데요.
100미터 떨어진 곳쯤에 폐가가 하나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전부 깨끗하게 잘 발달되어 있었지만
그곳은 매우 작고 낡은,
심지어 지붕도 널빤지같이 생긴 집이었습니다.
그곳은 인도 바로 옆에 있었지만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 집은 인도 쪽을 바라보는 형태였습니다.
그 집이 있는 땅은 인도보단 조금 밑으로 푹 꺼진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길을 걷는 사람들도 그곳을 볼 수는 있지만
나무도 많고 집도 어두워서 다들 그냥 지나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등하굣길이라 자주 봤었죠.
그곳이 폐가인 줄도 몰랐었어요.
그 집에 사람이 있는 줄 알았거든요.
제가 기억하기론, 사람 같은 실루엣이 마루에 앉아서
인도 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그날은
그냥 멀뚱히 바라보고 있었죠.
그러다가 어두워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그 실루엣이 형태라기보단
뒤에 있는 것들이 투영되고 있다는 걸 알았죠.
그때부터 '어, 할머니가 아니었구나' 하고 집에 가려는데
그 실루엣이 손을 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땐 무서운 이야기나 괴담 같은 것들도 좋아했지만,
이웃 같았는지 뭔지 그냥 간이 부었는지
저도 손을 흔들어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아빠, 우리 집 앞에 그 낡은 집에 누구 살아?"
"아니? 거기 집 빈지 꽤 오래된 거 같은데 왜? 거기 들어갔었니...?"
제 호기심을 아시는 아빠의 떨리는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지금은 그곳은 허물어지고 새로운 빌딩이 들어온 거 같더라구요.
두번째
이건 제가 캐나다에서 겪은 일이었는데요.
같이 살던 2살 터울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A라고 하죠. 우리방은 복도 끝,
A의 방은 제 방 맞은편이었고요 문도 서로 바라보는 형태였죠.
저는 학교가 끝나고 방에서 가방 정리를 할 때였습니다.
제 방문은 살짝 열려있었고 그쯤 통통통 소리가 나더니
살짝 열린 방문으로 검은 옷이 A의 방 쪽으로 쉭 들어가고 불을 켜는듯
탁 소리가 나길래. 학교 끝나고 왔나 보네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홈스테이 아줌마가 저녁을 먹으라고 밑에 층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곧 내려갔고, A가 막 들어온 듯 문을 닫고 가방을
내려놓는 걸 봤습니다.
"어? 너 이제 온 거야??"
"응! 아 오늘 학교 애들이랑 얘기 좀 하느라 늦었어 ㅋㅋㅋ 왜??"
순간 어라 아까 들어간 건 누구였지 하고 A의 방에 가보았지만
불은 켜져 있었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같이 따라 들어온 A는, 항상 자기는 방 들어올 때 불 꺼져 있는데
"누가 내 방 들어왔었나!?" 하더라고요.
그 후로 이상한 일은 종종 있었지만 해는 없었기 때문에...
예를 들어
바람 하나 없는 좁은 방에서 닫혀있는 창문 블라인드가 갑자기
창쪽으로 밀린다던가 ㅋㅋㅋㅋㅋ
아 공부하다가 진짜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10초 정도 탁탁 거리며 그러다가 스르르 원래대로 돌아왔었지요
ㅋㅋㅋ 아 진짜 놀랬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원래 한번 자면 잘 안 깨는 체질인데,
갑자기 깨는 날이면 회전의자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다던가.
제가 한참 미신 때문에 의자는 꼭 책상에 밀어 넣고 잤었거든요.
좀 웃겼던 게,
귀신 싫어서 그렇게 하고 잔 건데 막상 돌아가고 있으니
실성한 건지 그냥 멀뚱멀뚱 보다가 다시 자려는데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끼익 끼익 거리길래
"심심하면 놀아두 되는데... 나 졸려... 시끄러워..."
이랬더니 멈추더라고요. 그리고 전 잘 잤죠ㅋ
세번째
제가 캐나다 있었을 적에 30층 아파트로 이사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달쯤 후 29층에서 제 동갑인 여자아이가 떨어져
생을 마감한 적이 있었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2달 후쯤에 생에 처음으로 가위를 경험했습니다.
진짜 말로만 듣던 가위었지만,
그 날 너무 피곤했기에 '아ㅋ 얼마나 피곤했으면 가위에 눌려 ㅋ'
했는데 제 침대 옆으로 한 벽면이 다 장롱이자 거울인 게 있었어요.
전 눈이 떠졌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제 얼굴 또한
거울 쪽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거울로 얼굴 반대편에 검은 무언가가 절
보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순간 고개를 돌려보려 했지만 마치 뼈가 거기밖에 돌아가지
않게 되어있듯이,
어느 정도에서 더 돌려 볼 수 없었습니다.
그냥 엄청 딱딱하고 강한 무언가가
근육과 뼈를 그 각도 이상으론 못 돌아가게 만든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난감했지만 왠지 모르게 저 검은 걸 안 보면 죽을 것
같다는 그런 공포감이 밀려와서
있는 힘을 다해서 꺾어보았고, 그 순간 투드드득 하는 느낌과 함께
고개가 돌아가고 몸도 풀렸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뜻밖에 안도감에 콩닥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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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는 화제가 되고 있는 꼬맹이 귀신 이야기 3탄 입니다.
이어지니까 그냥 거두절미하고 시작할게.
하루 이틀 그러고 다닐 땐 별일 없었는데
한 6개월쯤지나기 시작하니까 이상한 일들이 생기더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분명 차없는거 확인하고
건너려고 한 발 내딛었는데
갑자기 차가 내 바로 앞에서 급정거하고 빵빵댄다던가.
깜깜한 골목길에서 누가 쫓아오는 발자국소리에
서둘러 걷다가 홱 뒤돌아봤더니 아무도 없어서
안심하고 가려는데 귓가에서 낄낄대는 소리가 들리고.
뭔가 꼬이고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지.
그러다 어느날, 학교에서 좀 늦게 하교하는데
계단을 내려가려고 발을 딱 내딛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휘청
그대로 끝까지 굴러떨어져서 맞은편 벽에 쿵.
여기저기 욱신거리는데 그것보다 무서웠던 건
내 귓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였어.
'얘 아직 안죽었네?'
'나 줘 나 줘'
'싫어 내가 들어갈래'
...아 뭐됐다.
이생각밖에 안들었어.
목소리의 수도 많았고, 이렇게 또렷이 들려오는 것도
처음이었는데다가 나이가 대충 내 또래나 더 어린거야
제 명 다 못하고 간 애들이면 얼마나 살고싶겠어..
일어나서 집에 가자니 또 구를꺼같고.
추웠는데 식은땀이 줄줄 나더라.
기절한척 눈감고 고민하고 있는데 누가 툭툭 치더라.
"일어나. 뭐하냐ㅋㅋㅋㅋ무섭냐?"
걔였어.
지난편에 어깨 털고 간 걔.
"아니 무슨 살풀이 배운애마냥 하고다니더니
이런 꼬맹이들한테 쫄아서 그러고있냐?"
민망해서 일어나 앉아서 옷매무새 정리하니까
걔가 웃고있더라고.
손에 왠 통 하나 들고서는 말야.
"니 요새 그때 화장실에서 한 짓 하고다녔지?
잔뜩이다 잔뜩. 니몸에 붙는건 정작 모르냐."
"뭐 요새 좀 이상한일은 많다 싶긴 했지."
담담한 내 얼굴을 보더니 어쭈?하는 표정으로 날 보곤
푸하핫 웃어젖히더라.
"내가 무당집 딸로 살면서 별의별 사람 다보는데
니같은 애는 또 처음이다. 가만 있어봐."
그리곤 통 열어서 나한테 뭘 던지듯 뿌리더라.
소금이었어 소금. 그 장례식장 다녀오면 소금뿌리듯이.
"감사. 뭐 이제 안구르나?"
"음 꼬마들은 쫄아서 도망갔어. 일단 집에 가.
내일 얘기하자. 뭐 너야 어차피 진짜 큰일은 안날테니."
그날 난 혼자 걸어가면서도 다행히 별일은 없었어.
그냥 아 쟤가 무당집 딸이었구나, 그래서 그때 웃었구나.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걸어갔지.
그 다음날에 걔가 조그만 주머니 하나를 줬어.
소금주머니라고 가지고 다니라 하더라.
어차피 지켜주시는 분들 많아서 생명에 위협은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라고.
내가 좀 찝찝해서 내가 뭐 어찌해야되는지
너네 집에 가서 좀 보면 안되냐 했더니
어머니가 자기 낳고 신기가 떨어지셨대.
내가 기가 묘해서 가면 어머니가 힘드실거같다고,
근데 자기는 아직 내림을 안받아서 잘 안보이고.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지냈지 뭐.
저때가 대충 11월? 그쯤이었고 금방 3학년이 된 나는
또 당이(앞으로 무당집 딸을 당이라 부를게)랑
같은반이 되어서 내심 든든해 하며 학년 진급을 했지.
당이가 좀 이미지가 안좋았었어.
성격 정말 좋고 애 진짜 괜찮은데도 말야.
꾸미는 걸 좀 좋아했고 친구를 안만드는게 문제였지.
뭐랄까 사람한테 벽치는 느낌?
나한테 그러더라고.
니는 어차피 니가 일 만들고 다니고
지켜주시는 분이 계셔서 내가 걱정이 안되는데
다른 애들은 혹시 모르잖아, 화가 생길지.
그래서 가까이 안 두는 거야. 쟤네 다칠까봐.
당이는 참 속 깊은 아이였어. 지금은 서로 연락 않지만.
뭐 여튼 그래서! 구르고 나선 자제하긴 했지만
나는 여전히 정말 찝찝한 곳에 가서는 일련의 일을 했고
소금주머니랑 당이가 말하는 '지켜주시는 분'덕인지
큰 사고 없이 지내다가 3학년 수학여행을 갔어.
참 근데 그놈의 중학교는 왜 숙소을 꼭
그렇게 딱 뭔 터가 이렇냐 싶은 데로 가지?
낮에 잘 돌아다니고 숙소로 짐들고 들어가는데
어이구.
어깨가 무거워지는거야.
그냥 너무 많았어. 너무. 공동묘지 터인가 싶도록.
당이 표정을 살짝 확인하니 역시나.
표정 완전 안좋더라고. 나랑 눈 마주쳐서 서로 피식웃고.
한 반에 방 3개였는데 나는 당이랑 같은 방을 썼어.
짐 풀어두는데 옆에서 나지막히 당이가 말하더라.
"야 이런 숙소 찾기도 힘들겠다. 뭐 이런델 잡냐."
"그니까. 또 난리 한 번 나겠네."
둘다 한숨을 푹 쉬고 같은 방 애들이랑 다같이
저녁을 먹고 와서 깜깜한 창밖을 내다보며
벽에 기대어 나란히 앉아있었어.
달이 예뻤던 게 기억이 나. 이래저래 얘기하면서 있는데
창밖으로 여자가 떨어졌어
4탄 부터는 무서운 에피소드 기대하시길!!!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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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다들 즐거운 밤 되시고 오후에 뵙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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