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롸잇 나우 있었던 일인데
억울해서 모바일로 쓰니 이해해주시길...
제목 그대로예요
전철을 기다렸고
배차간격이 길어서 였는지 환승역이어서 인지
내리는 사람도 제법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내리는 사람 다 내리고 타려고 기다렸고
보통 기다릴때 좌우로 두줄로 서잖아요
전 안타고 기다렸는데
제 옆줄은 문열리자마자 내리는사람과 동시에 타더라구요
그럼 당연히 내리는사람은 제가 있는 쪽으로 쏠려서
내리게 되겠죠?
암튼
내리는사람 비집고 탈 생각도 없었지만
비집고 탈 틈도 없었고
걍 다 내리길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들으라는듯이
다들 타는데 모하는 거냐고
절 공중도덕 모르는 사람마냥 투덜대는데
갑자기 어이가 없어지네요
내리고 나서 타는게 기본 아니었나요
문 열리자마자 타는게 공중도덕이 아닌거잖아요
별거 아니었는데 제가 지킨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버린것 같아
황당하고 씁쓸하네요
참고로 제 뒤에 계신분이 빨리타서 자리에 앉고 싶으셨던거 같은데
투덜대면서 늦게 탔지만
좌석에 턱하니 앉으셨네요
괜히 열받아서 한번 쳐다보고 눈 마주쳐주는
소심한 복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