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시어머니 모시고 시댁에 얹혀살고 있는 21살 7갤 아들을 둔 리틀맘이예요
혼전임신..애낳기 과정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내새끼기에 책임지려고 했어요 남편도 같은 동갑이기에 돈한푼 없는상태 였구요 일도 안하고 있었어요
시댁은 반지하에 월35만원씩 내야되는 월세집이구요
어머님은 신용불량자셔서 남편 앞으로 핸드폰 개통하셨고,남편 통장 하나를 쓰시고 계십니다
게다가 모두다 꺼려한다는 홀시어머니시고 남편을 20년동안 혼자 키우셨으니 온실속의 화초처럼 오냐오냐 키우셨네요 시댁은 이렇고 저희집은 할아버지 쪽이 힘들지 않을정도로 사시고,아빠는 새엄마랑 재혼하셨구 형편은 빚도있고,그리 좋은 형편은 아니예요
배경설명은 이렇구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희 남편은 일을 안하고 1년중 3-4개월만 하고 나머지는 전부 빈둥대고 놀고,먹고,자고,싸고만 했네요
그러다가 요몇일전 모자가계 취직이 되어 일을하다가 마르다는 조건때문에 3일만에 잘리고 어제 면접을 보아서 오늘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근데 월급관리를 어머님이 하신다는 겁니다..
남편이 제게 생활비를 준다니깐 뭔생활비냐고 하시는 분입니다 전 여태 일 안하는 남편때문에 아빠한테 돈받고,그랬어요 어머님은 애초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돈없다는 말만 하셔서 전 돈좀 보태달란 말도 못했어요
남편이 일안할때 애좀 봐달라고 했더니 남편 기죽이지 말라고 왤케 애를 시켜먹냐고 적당히좀 부려먹으라고 그러셨구요 남편손으로 밥차려 먹는것도 되게 싫어하시구요
딩굴거리고 쳐놀아도 그냥 냅둬라~이러고 마셨었어요
이제는 저혼자 애봐요 남편한테 봐달라고 눈치보여서 말도 못하겠어요
모자가계에서 일할때 첫날 다들 알람을 못들어서 아침밥을 못맥이고 남편 일을 보냈어요
그날 어머님 저한테 넌 애가 정진안차리고 모했냐고 애 아침밥도 안맥이고 저리 보내냐고 하면서 짜증짜증을 내시더라구요 뻔히 그날 애기 늦게잠든거 아시면서..
그담날 아침밥 차려주는데 시끄러웠나봐요
일어나셔선 넌 애가 왤케 시끄럽게 하냐고 잠을 못자겠다고 너 그때내가 일어났으면 너 가만안뒀다고 이러셨네요
맨날 컴퓨터로 담배피시면서 포커치다 아침에 잠드니 어련하시겠어요
남편,아들.저의 보험을 어머님 아시는곳에서 드셨어요
근데 그걸다 어머니가 들고계신 남편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해놓으셨네요
제가 낸다니 됬다고 하네요 나중에 해제하면 어머니 앞으로 다 들어간다죠..
돈밖에 모르는 어머니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고 하시는 어머니 너무 힘들어요
아들 일할때 아침도 굶으면 안된다더니 전 임신 막달때 배에 힘줘가며 후드티 입고 밥도 잘못먹고 나가고 걱정도 안해주셨어요
남편..힘든일 안하려고 하고 어머니가 옆에 있으니 기세등등하고 연애랑 다르게 확 변한모습 울어보아도 철없는 답변뿐..분가하자라고 해도 하고싶으면 하면되지라고 하는 남편..어머니 말씀이라면 꼼짝도 못하고,가장답지도 못한 남편 항상 어머님이 그러시죠 새끼 먹여키우려면 돈벌라고 근데 저한테 주시는돈은 한푼도 없네요 양육수당으로 버티다가 모자르면 계속 아빠한테 돈붙여 달라하고
동생은 그러네요 어머니한테 딱말하라고
예의를 중요시 하시는분한테 따박따박 말씀드리면 뭔소리를 들을지 걱정도되고,소심한 성격 어쩌면 좋을까요
아빠는 이런사정 알아도 해결을 못해주시니 그냥 살라고 하네요 어머님이 그러셨어요 만약 너가 애놓고 나가면 애 고아원에 갖다버린다고 엄마도 버렸는데 할머니는 못버릴거 같냐고 애는 엄마가 데리고 살아야 된다고 그냥 좀 그렇네요 전 제가 못먹고 그러는 한이있어도 애는 제가 키워요 제새끼고,제 핏줄이니까요 이집구석에 두고 나가는건 못할 짓이예요 손자보다 아들이 더 이쁘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님 나도 우리애한테 한가지라도 사주려고 하면 더챙기려고 하면 그런건 안사도된다 애는 원래 그러면서 자란다 하시면서 본인은 내아들은 아주 이쁜것만 사주고 비싼것만 입혔다고 하네요
대체 나중에 어떤 벌을 받으시려고 저를 옥죄는 걸까요
임신막달때 67키로 애낳고 60키로 계속움직이니 58키로 그러다 54키로 최근에 50키로..반쪽이 되가는 제얼굴 볼때마다 느끼시는게 없는가봐요 모유수유 해서 빠지는거라고 더 빼야된다고 하시는 감당이 안되는 이런어머님,일은 시작했지만 책임감 없고,너무 어리기만한 남편
어떻게 대처해야 만만하게 안볼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보고 저도 강하게 나가보고 싶어요
웃는것도 너무 힘들고,다 꼴보기가 싫고 그냥 힘들어요
가슴도 너무 아프고,몸이 괜찮은곳이 없어요
욕은 보고싶지 않아요 욕은 자제해주세요
두서없이 쓴지라 맞춤법,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