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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말로 매번 날 힘들게만드는 그사람

모르겠다나... |2014.02.20 12:49
조회 253 |추천 0

사귀는걸 시작했을때부터 그사람과 저는 제가먼저 고백하는걸로 시작했어요

 

그때당시 그사람은 저를 차기싫다는 이유만으로 받아줬고 저는 처음엔 그사실에 개의치않았어요

 

그만큼 그사람을 좋아했고 (물론 지금도) 그사람이랑 사귄다는 사실만으로도 잠을 설치고 매일 꿈에 나올만큼 벅찼거든요

 

그런데 사귀기시작했을때부터 그랬듯이 그사람은 날 사귀게되면 점점 좋아지겠지 이런생각을 가지고있었어요

 

그래도 그사람이 생각은 깊어서 제가 힘들어할거 알고 자기도 나한테 잘해줄자신이 있어서 제고백을 받아준거라고 하더라고요

 

사귄다는사실이 안믿겨질정도로 좋았어도 저 진짜많이 힘들었거든요 잠 못자가며 어떻게하면 그사람이 날 좋아하게될까 고민도많이 해봤고요

 

게다가 이사람은 여자친구를 저까지포함해서 두명 사귀어본 사람이고 정말 안타깝게도 그 첫번째 여자친구가 저의 친구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그사람 얘기를할때면 전여친인 친구와 그사람이 어떻게했다는식의 말을 하곤하는데

 

저를대하는것과 제친구를 대했던것이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첫사랑과 별로안좋아하는데 사귀는여자의 차이인가 싶기도하고

 

저도 연애가 굉장히 서툴어서 그사람이 아프지않게 그 순간순간에 잘하자는 주의인데

 

그래서 나중에 상처받을거 생각 안하고 한번 좋아하기시작하면 밑도끝도없이 정말많이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만날때마다 제가하는행동을보고 많이 웃어주고 남자친구다운 모습들을 보여줘서

 

아 내가 정말많이 노력해서 이제 이사람도 날 어느정도 좋아하게되었구나 생각해서 기뻤거든요

 

그런데 제가 장난으로 어제 물어봤어요 '나 좋아해?' 하고

 

그런데 저사람에게서 돌아오는 내답은 '조금' 이게 다였어요

 

저도 사람이니까 그 한마디듣고 정말 상처받았어요

 

내가 지금까지 한 행동을보고 너가했던 행동은 그냥 너를 좋아하는 나에게 고마워서 했던 행동이니

 

아니면 아무것도아닌 행동에 그냥 그사람에게있어서 저라는사람의 타이틀이 여자친구이기때문에 보여준 행동이니 이런생각이 들어서

 

제가했던 진심어린 표현들 그것들을보면서 그사람은 어떤생각을 했을까 내가 지금까지 무슨짓을 해온걸까 그냥 삽질을 해온것은 아닐까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사귀어온 날자를 세어보면 오늘은 42일 되는날이거든요

 

그많은 시간들이 지나올동안 그 사람은 나를 그냥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로밖에생각한것은 아닌지

 

그동안있었던일을 다 돌이켜보니 전 정말 별거아닌일에 좋아했었고 그사람의 말이나 행동에서는 저에대한 애정이 잘 느껴지지않았는데 그땐 왜 눈치채지못했는지

 

근데 전 정말 그사람을 많이좋아하거든요 아직도

 

어떻게해야될까요, 헤어지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도.. 정말 아무것도모르겠어요

 

짧게쓰고싶었지만 쓰다보니 점점 길어졌네요

제발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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