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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결되고싶습니다...ㅜㅜ

범새이 |2014.02.21 16:29
조회 518 |추천 0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평상시 회사에 다니시고 회사 퇴근 후 저녁시간에 거의 매일같이 헬스장에가서 운동을 하고 오십니다. 하루는 집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면서 성범죄를 다루는 뉴스가 나오고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시계를 봤는데 어머니가 평상시 운동을 끝내고 헬스장으로 돌아오실 시간이 조금 지나있었습니다. 계속 불안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않고 어머니도 전화를 받질 않으셔서 급하게 옷을 입고 어머니가 다니시는 헬스장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얼마 먼 거리가 아니었고(걸어서 5~6분) 그 건물 10층으로 갔더니 카운터가 있더군요. 마감시간이라 나오는 사람만 있고 카운터에도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 카운터에 저희 어머니 존함을 대며 여기 계시냐고 물었더니, 들어가는건 확인할 수 있는데 나가는 건 확인할 수 없대요. 그러더니 "어! 저 이분알아요."하면서 한번 찾아봐주겠다고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찾아봐주더라고요. 어머니는 운동을 마치시고 샤워하시던 중이어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 10층 카운터 앞에 도착했을때부터 그 카운터에 있는 알바생이 너무 눈에 들어왔습니다. 큰 눈이고 귀여운 얼굴이고...등등...나중에 어머니한테 들어보니깐 나이도 저랑 같고 집도 가깝더라고요. 근데 제가 여기저기다니면서 예쁜사람을 봐도 그냥 '예쁘다..'하고 지나쳤는데 이 알바생은 계속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어머니 마중핑계로 한 두번 더 마중을 갔고 갈때마다 말은 못 걸고 그냥 인사말만하고 나오고 그랬습니다. 번호도 물어보고싶고 연락도 하고싶은데 어머니가 그 헬스장에 다녀서 타이밍을 잘 못잡겠습니다. 그 알바생의 정확히 일하는 시간도 모르겠고...

 

어머니한테 걸리지도 않고 그 알바생에게 번호를 물어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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