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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군인 남친 제가 이상한거예요?

22 |2014.02.22 00:05
조회 2,976 |추천 0
이제 일병 5호봉인 남친을 둔 곰신이예요.바로 본론으로 갈게요ㅠㅠ..

한 2개월 전까지만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하고싸지방은 한번도 안가던 애였는데크리스마스날부턴가 싸지방 가느라 전화를 안하더라구요.
전화 하는 시간은 밤에 몰래 할 때라던지 밥 먹기 전에 잠깐 할 때?전화하는 동안도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언제 끊자고 할지 무서워서요….
끊을 땐 나 이제 가봐야한다고 끊는데,점점 끊는 시간도 빨라지는 것 같아요.

제가 안 좋아하는 남친 취미가 있는데 싸지방에서만 할 수 있거든요.일베 이런거는 아니구요….그 문제로 헤어지자고까지 한 적 있는데 정말 진짜 소름끼칠정도로제 말을 무시하는건지 다음날 보란듯이 또 싸지방에서 연락이 옵니다.
정말 화내는 제가 또라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싸지방은 7시 전에도 들어와서 8:30 딱 채워서 나가는데가끔 부대가 바쁘거나 아파서 싸지방 안가는 날은 8시 넘어서 전화 오고 5분만에 가야한다고 끊습니다.
물론 오래 전화하는 날도 가끔 있어요 한 20분 정도요.그럴 땐 저도 신나서 이것저것 얘기하죠…
제가 싸지방에서 연락 올 때마다 화내고 메세지를 무시한 적도 많은데정말 매번 왜 그러냐고 왜 화내냐고 뭐가 문제냐고 해요


전화를 하고 저한테만 투자하는 시간도 없이제가 자기를 기다려주는 걸 당연하게만 여기는건지저는 정말 지금껏 커플티쪼가리 하나 받은 적 없지만그래도 군대갔다고 정기적으로 소포 보내고 화장품 보내고…..

보내 달라면 거절 안하고 다 보냈는데,생색내는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 서러워요ㅠㅠ…….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할 땐 울먹거리면서 잘못했다고 하고매일 사랑한다는 말도 해주는데,정말 싸지방 문제때문에 너무 골치아프고…..

전화는 싸지방 할 수 없을 때만 심심해서 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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